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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7/23 14:02:47
Name Lord Be Goja
File #1 20190723_135839.jpg (1008.0 KB), Download : 37
File #2 20190723_135945.jpg (967.4 KB), Download : 19
출처 창고에서 플로피 버리다가 나옴
Subject [기타] 부르주아 아재들만 써봄




zip 드라이브...

usb연결지원에서 알수 있듯이 그나마도 황혼기에 나온 모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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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츠나
19/07/23 14:04
수정 아이콘
막상 부르주아들도 안써봤을 듯...;
Summer Pockets
19/07/23 14:04
수정 아이콘
워드 필기에서 나와서 존재만 알았지 실물을 본적이 없습니다 크크
옥토패스
19/07/23 14:05
수정 아이콘
부르주아들은 씨디-롬 RW 4배속을...
Lord of Cinder
19/07/23 14:06
수정 아이콘
CD-RW랑 이거랑 ISDN 같은 거 쓰면 그야말로 부르주아였죠... 아, 저희 삼촌이 말씀하신 겁니다.
1perlson
19/07/23 14:24
수정 아이콘
SCSI!
정지연
19/07/23 14:08
수정 아이콘
정말 갖고 싶었는데 돈이 없어 몇년 버로우 하고 나니 CD-RW의 세상이 와서...
화염투척사
19/07/23 14:08
수정 아이콘
아버지의 선견지명으로 초창기 CD-R이 집에 있었습니다. 크크
배속도 1배속인가 2배속정도밖에 안되었지만 이거로 친구들 게임 많이 구워줬던 기억이..
세츠나
19/07/23 14:19
수정 아이콘
저도 아버지가 워낙 얼리어답터시라 2배속인가 4배속때부터 써봤던 것 같네요. 486 살 때 달았던가...아마 93~4년쯤? 이건 굽는게 안되는거라 나중에 굽는건 또 따로 달았던 것 같기도 하고...486이 워낙 성능이 좋아서 펜티엄 나오고도 한참 PC를 안바꾸셨는데 하드 바꾸고 램도 더 달고 하니까 딱히 안돌아가는게 없었던 기억이 나네요. 제가 99년에 대학가면서 펜티엄을 새로 샀는데 아버지는 그러고도 486을 한 두 해 더 쓰셨음...
덴드로븀
19/07/23 14:10
수정 아이콘
http://www.etnews.com/199804220042
[재즈 2GB 드라이브의 가격은 내/외장형이 각각 79만원(부가세 별도),90만원이다.]
Lord Be Goja
19/07/23 14:15
수정 아이콘
그건 부르주아가 아니라 귀족템
ComeAgain
19/07/23 14:15
수정 아이콘
진짜 부르주아는 네오지오 게임기를 썼을 겁니다...
19/07/23 14:15
수정 아이콘
90년대 말에 CD 라이터가 있었는데 주변에 이거 있는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윗분들은 아마 90년대 초중반 이야기를 하시는 듯 한데...
19/07/23 14:30
수정 아이콘
집드라이브 500메가짜리 가지고 있었습니다

바람의 나라 깔아주러 다녔었어요, 거의 친구들 사이에서 신으로 등극이었죠 훗
19/07/23 14:37
수정 아이콘
이건 정말 모르겠네요.... 리얼 부르조아만 썼나봅니다.
거룩한황제
19/07/23 14:37
수정 아이콘
정말로 저거랑 몇몇개가 있긴 했는데...
플로피보다 고용량과 속도가 빨랐던 장점이 있지만...

결국 HDD들고 다니는게 더 편했;;;;
(하지만 HDD가 있는 가방 바닥에 모르고 철푸덕 하는 순간...날라간 HDD가 몇;;;)
그런게중요한가
19/07/23 15:13
수정 아이콘
이거리얼... 다른건 다 실제로 봤지만 이건 잡지에서만 봤어요
Faker Senpai
19/07/23 15:28
수정 아이콘
내가 브르조아 였다니...디자인학과였는데 학교컴터에도 다 드라이브가 있었고 플로피에비해 획기적으로 많이 들어가서 몇년 잘썼는데 곧이어 무척 저렴한 USB 메모리스틱이 나와서 안쓰이게 되었죠. 시대가 바뀐걸 실감하고 바로 드라이브를 중고로 나쁘지 않은 가격에 처분하긴 했어요.
잉크부스
19/07/23 16:44
수정 아이콘
썼었는데 용량에 비해 입출력이 너무 느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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