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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25 03:07
18세까지 한국에서 살다가 미국 이민을 가서 당시 병역만료가되는 30세에 귀국했습니다..
예전에 흔히 쓰던 병역기피방법이고 지금은 위법이더군요.. 근데 가족다같이 갔다가 30세에 딱 맞춰 돌아와서 사는걸로 아는데 정말 기피인지 우연의 일치였는지는 본인만 알듯
19/07/25 04:13
마동석 글에 항상 달리는 댓글인데 그냥 본인이 믿고 싶은대로 믿으면 되지 댓글 달아 봐야 누가 정답을 알려줄 수 있을까요?
저나이때 사람들 찾아 보면 지금 기준으로 병역기피라고 엮으면 군대 안 간 사람들 중 꽤 많은 사람이 걸릴걸요. 결국 중요한건 의도적이냐 아니냐를 따지게 되는데 법적으로 문제 없는것까지 의도를 궁예해서 얻는게 뭔가 싶군요. 그냥 믿을 사람은 어쨌든 믿고, 믿지 않을 사람은 뭘해도 안 믿겠죠.
19/07/25 06:02
아들만 유학 보내서 30살까지 있게 하는건 병역비리로 의심하는거 이해 하는데 가족 전부 다 이민가는 경우는 좀 아니지 않나요. 나중에 한국 활동할때 병역을 감안했을것같긴한데 이민 자체가 병역 회피 목적은 아닐것 같네요.
19/07/25 06:33
(수정됨) 마동석 쉴드치는 사람들이 항상 하는 말이 "병역기피 목적으로 이민간거 아니다" 인데
여기서 이민갈때 병역기피 목적이었다고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허수아비치기를 하고있는거죠. 나간 건 문제가 아닌데 돌아온 시점이 문제입니다. 이민가서 평생 미국에서 살면 아무도 뭐라고 안합니다. 문제는 군대 안가는 나이 되자마자 딱 돌아와서 한국인처럼 살고있는거죠. 이런식으로 군면제 받는 인간이 하도 많아서 지금은 불법이 된 케이스인데 당시에는 처벌받지 않았어도 도의적인 문제는 제기할수 있죠. 법적으로 문제없는 아르헨도 같은 놈들도 두고두고 까이는 마당에..
19/07/25 11:16
군필자지만 주변에 군대 안간애들 보면 뺄수있음 빼라고 합니다 다들 그러지않나요 능력있으면 안갔다오는게 낫죠
이중국적인데도 군대간애는 재벌집 자식인경우 이외엔 못봤네요
19/07/25 07:26
뭐.. 마동석에 대해 호불호는 전혀 없고 그냥 무관심이긴 한데 다른 병역기피 연예인들과 비교했을 때 높은 호감도는 좀 이해가 안 가긴 합니다.
물론 마동석은 실제로 밝혀진 건 아니고 의심 정도지만 그 정도 시점만 되어도 엄청 비호감에 욕먹던 연예인들이 한트럭이라..
19/07/25 08:50
군부조리에 관한 글에선 '합법적으로 뺄 수 있으면 무조건 빼는게 진리다'라는 댓글이 달리고 이런글에서는 '꼼수써서 병역면제 받은 놈' 소리가 달리는....
19/07/25 08:58
당시 기준으로 위법은 아니었으니 문제될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당시 저런방법으로 병역 피한 사람이 한둘도 아니고 가족 다 같이 이민갔어서 고의성 여부도 확신하기 힘들고...
19/07/25 13:53
그래서 위법과 불법, 탈법이란 단어가 구분되서 사용되는거죠
근데 전 마동석씨의 일대기를 잘 몰라서 어떻게 판단해야할지 잘 모르겄습니다 원래 미국인이면 문제없는것가틱도 하고... 세금도 잘 낸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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