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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29 18:46
전 개인적으로 이 영화야말로 별 10점 만점에 5점. 별 5점 만점에 2.5점에 어울리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뭔가 딱 어중간한 느낌이에요.
19/07/29 18:49
전 이영화를 일병때 소대장님이 소대원들 하고 외출 시켜줘서 봤읍....
군복입고 극장에 앉아 이영화를 보는데 '내가 대체 이영화를 외출나와서 보고 있나' 하는 생각뿐이....
19/07/29 18:49
지금 나이에 개봉한거라면 말도안되는 영화라서 안봤을텐데, 당시엔 극장에서 재밌게봤어요. 아마 제 기억엔 여기서 마동석 처음 본듯.
19/07/29 19:09
재미있게 봤었는데,설명충역의 과학자가 그냥 빠져버리는게 더 재미있었을거같아요.
영화템포도 은근히 끊고,원래 말이 안되는건 설명할수록 이상한법.
19/07/29 21:59
갑작스런 크레모아 폭발에 선봉대가 쓸려나가는데도 닥돌하는 여진족 기병
vs 소총을 가지고 엎드려서 조준사격이 아닌, 적이 코앞에 달려올 때까지 가만히 서있다가, 일제히 드르륵 갈기고 장렬히 백병전을 하는 현대군인들 이게 이 영화의 클라이막스이자 유일한 전투였다는게... 그래도 엔딩의 명량해전 장면(본문의 첫영상)은 울컥했었네요.
19/07/30 05:40
마동석 데뷔작입니다.
우직한 모습이 너무 멋져서 이때부터 눈 여겨봤었는데 참 좋아요 흐흐 가끔 다시 보곤 하는 영화입니당! 공효진만 배역만 좀 만졌으면.. 에이구
19/07/30 14:24
이거 충무로에 시나리오 돌 때만 해도 초대박 작품이라고 난리 났었다는 작품인데... 결과는 폭망이었죠. 개인적으로는 어릴 때 봐서 그런가 그냥 볼만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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