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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7/31 00:52:21
Name 마스터충달
출처 이토
Subject [유머] 금연하고 싶으면 보지 마세요
egI8Xh6.jpg

흨 ㅠㅠ 담배 한 대 피어야 겠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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삑삑이
19/07/31 00:55
수정 아이콘
본격 흡연 권장 만화
최종병기캐리어
19/07/31 00:55
수정 아이콘
아직 전담으로 안 갈아탔어?
아싸라비아똥구멍
19/07/31 01:00
수정 아이콘
전.. 이게 무슨 뜻인지 모르겠어요.. 주인공이 결국 파는 담배를 만들어서 저기 놓았다는 건가요?
초짜장
19/07/31 01:02
수정 아이콘
담배피는 이 행복을 누군가에게 주고싶다고 했죠.
아싸라비아똥구멍
19/07/31 01:04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걸그룹노래선호자
19/07/31 01:06
수정 아이콘
흡연자만, 그것도 혼모노인 흡연자만 이해할 수 있는 기괴한 만화입니다.
19/07/31 01:07
수정 아이콘
자신이 만든 마지막 담배에서 느낀 행복을 나눠주고 싶어서 자판기를 뚫고 넣은 것으로 추측할 수 있습니다.
아싸라비아똥구멍
19/07/31 01:11
수정 아이콘
제 주변 흡연자들은 제가 담배 피겠다고 하면 다 말리던데 크크..
걸그룹노래선호자
19/07/31 01:15
수정 아이콘
이처럼 오글거리게 흡연의 낭만과 비장함을 표현하는 만화라니 정말 혼모노입니다.
삑삑이
19/07/31 01:14
수정 아이콘
촉박한시간과 의지할것이 담배가 유일한 상황에서 최후에 자신이 재배해서 피는 담배는 각별한 맛이었겠죠.

단순히 담배를 폈을때 느꼈을 행복감을 타인과 공유하고 싶다는 차원을 넘어서 담배는 주인공의 입장에서는 복합적인 감정이 투영된 간절한 개체였을 겁니다.

담배 매대에 자신의 담배를 진열해둔 행위는 괴물이 되는 최후까지 인간다움을 추구했던 자기 자신이 여기에 있었음을 누군가에게 외치고 싶은 마음을 대변해준다고 생각합니다.
아싸라비아똥구멍
19/07/31 01:15
수정 아이콘
헐... 학창 시절의 국어 해설집이 생각나네요...
걸그룹노래선호자
19/07/31 01:25
수정 아이콘
담배를 인간다움의 상징으로 묘사한 이 아름다운 만화가 조금이라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이해받을 수 있기를 바라는 간절함이 느껴지는 댓글이었습니다.
삑삑이
19/07/31 01:27
수정 아이콘
Plz... More 흡연구역...
Chasingthegoals
19/07/31 03:19
수정 아이콘
와 필력 감탄하고 갑니다.
초짜장
19/07/31 01:02
수정 아이콘
아 뽐뿌온다...
쿠엔틴
19/07/31 01:03
수정 아이콘
디스트릭트9 엔딩하고 어딘가 비슷한 느낌 흑흑
어떤 작가인가요? 되게 마음에 드네요
박찬호
19/07/31 01:08
수정 아이콘
오타가키 야스오(太田垣康男) 입니다
19/07/31 01:12
수정 아이콘
10년넘게피던 담배끊은지 이제 3달째인데 어쩔 크크크크
근데 담배진짜 너무 좋아요. 중독때문에 좋다는게 아니라 행위에서 오는 안정감과 안정된 습관?
여튼 누가 몸에 무해한 담배만들어주지는 않으려나요? 크크
아싸라비아똥구멍
19/07/31 01:17
수정 아이콘
안정감이 있는 거 같더라고요. 제 주변에 흡연자가 있는데, 공부나 일을 하다가 쉬는 시간에 담배 안 피면 뭘 해야 될지 모르겠다고.. 비흡연자들은 어떤 방법으로 쉬냐고 묻더라고요
19/07/31 01:29
수정 아이콘
사람이 쉴때도 그냥 멍때리면서 쉬는게 쉽지않죠. 뭔가 행위를 하면서 쉬는게 가장자연스러운데 그런면에서 흡연은 진짜 크크크
19/07/31 02:58
수정 아이콘
15년 흡연 끝에 금연한지 8년차 입니다.
담배는 하루 두갑이상의 골초였지요.
대답은... 끊으면 알게됩니다.
저도 그랬어요. 기다리던 버스를 놓쳤을때, 모처럼의 10분 휴식이 생겼을 때,
비흡연자들은 이시간을 어찌 버틸까.. 담배를 피워서 다행이야. 라고 생각했죠.
담배라는 강박에서 벋어나면 생각이 달라집니다.
내가 다행이라고 생각한 것들은 단지 강박과 중독이 만들어낸 허상이었어요.
10층 건물에서 앨베를 기다리고 1층에 다다라 담배를 피우고,
불이나케 복귀하여 화장실을 다녀와서 업무에 복귀하던 시간들은,
비흡연자에겐 차도 한잔 마시고, 비흡연자 동료들과 대화도 나누며,
답변 못한 메세지에 답변도 하는 아늑한 시간이었습니다.
이 시간을 보낼 방법이 있어 다행이었다는 생각은, 이시간에 이것밖에 못하던 저 자신의 중독에 의한 자위였을 뿐이더군요.
아이군
19/07/31 05:20
수정 아이콘
주변에 온통 흡연자뿐인 비흡연자로서 공감합니다.

흡연자 분들이 대부분 짜투리시간에 담배를 핀다고 생각하는데, 사실은 반대로 담배를 피려고 짜투리 시간을 만듭니다.

흡연자와 일을 같이 하다보면 종종 담배피는 시간이 거슬립니다.

지금 담배를 안피고 일이나 기타 행동을 빨리하면 나중에 여유가 있어지니깐 그때 피면 된다... 가 되는 사람이 거의 없더라구요. 그리고 무의식적으로 뭔가 핑계를 만들어 내더라구요. 뭐 나는 여유있게 행동한다 이런식으로요. 평소에는 저에게 둔하다고 하는 사람이 담배 앞뒤로만 여유있는 사람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19/07/31 09:46
수정 아이콘
저도 이제 담배 18년차에 중간에 1년, 2년 몇번씩 끊어본 입장에서, 말씀하신 부분은 사람마다 다 다릅니다. 댓글 다신분은 그래서 끊은거겠죠.
저는 담배를 피는 시간이 좋아서 복귀했고, 담배가 있어 아직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에겐 강박과 중독이 만들어낸 허상이라고 회상할지 모르지만 뭐 그렇게 따지면 어떤건 진짜이던가요. 본인이 더 행복한 길이 최선인거죠.
19/07/31 11:34
수정 아이콘
내용중에 답이 있네요.
18년 금연에 짧게 끊고 복귀했다는 자체가 그 중독에서 벋어나지 못했다는 뜻입니다.
그게 좋고 그래서 계속 하시는 분이 그것에서 벋어난 이야기에 공감할리가 없죠.
19/07/31 14:31
수정 아이콘
그니까 본인은 그걸 허상이라고 착각할지 모르지만 안그런 사람도 있다는 얘기죠. 흔히 편협한 사람들이 나도 그랬으니 남들도 그럴꺼야라고 착각들을 하죠.
이걸 나는 그랬어요라고 국한해서 얘길하면 아 저분은 그랬나보다 하고 넘어가는데 '담배라는 강박에서 벗어나면 생각이 달라집니다'같은 일반문을 쓰면 의미가 달라지죠.
19/07/31 14:54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제 글에 나도 그랬으니 남들도 그럴꺼야 라는 일반문이 어디있나요?
편협한 사람은 본인은 해보지도 않은 일에 일반문을 적는 사람이죠.
짧게 끊어봤다 하더라도 현재 흡연중이면 결국 흡연자죠.
그 경험을 바탕으로 다그런건 아니다. 라고 할 수있을까요?
그 의견이 편협한 것은 아닌지 묻고 싶네요.
실패한 경험으로 벋어남에 대해서 말할 수 있나요?
중독에서 제대로 벋어나야 그것의 해악과 그것 없는 장점을 아는 것이죠.
제대로 벋어나 본적이 없는 사람이 그것에서 벋어난 이후의 달라짐에 대해,
다 그런건 아니다. 나는 달랐다. 나는 담배가 좋다. 라고 하는건
그냥 흡연자 대 비흡연자로 싸우자는 것 뿐이죠.
전 적어도 제 경험에 우러난 금연 이후의 휴식에 대해 이야기했을 뿐입니다.
그리고 금연하신 분만 공감할 문제겠지요.
제가 금연을 강요할 권리도 없고 그럴 생각도 없습니다.
현재 흡연중인 분이 나는 아니다? 나는 달랐다? 하는 반문 자체가 무의미합니다.
전 금연을 권장한게 아니라, 금연 전에는 알지 못했던 휴식이란 것에 대해 말한것 뿐이기 때문이죠.
19/07/31 16:35
수정 아이콘
제가 댓글에 님이 쓴 일반문을 친절하게 작은따옴표까지 써서 적어드렸는데 안보이시나봐요.
그리고 벋어나가 아니라 벗어나입니다. 처음엔 오타인줄 알았는데 계속 쓰시는걸 보니 특이하네요. 잘 안틀리는 맞춤법인데.
다시 말씀드리지만 님이 그랬다라는 경험에 대해서는 관심도 없고 님께서 충분히 얘기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다만 제가 친절하게 발췌해드린 문장같은 경우는 마치 흡연자들은 다 강박증세에 시달리는 사람들이라는 뉘앙스를 풍길 수 있어서 편협하지 않은 일반 사람들은 사용하지 않을, 혹은 조심해서 쓸 워딩이죠.
19/07/31 17:44
수정 아이콘
맞춤법 지적은 할 수 있지만 감정이 쓸데없이 들어간 느낌이군요.
말끼를 못알아들으니 간단히 쓰겠습니다.
담배를 못끊으셨다면 애초에 이해 못할 영역입니다.
조금 끊어보고선 내가 해봤는데 말야라고 들어올 입장이 아니란거죠.
간단하죠?
19/07/31 18:16
수정 아이콘
말끼가 아니라 말귀입니다..
감정이 들어간건 님인 것 같은데요. 글 내용에 반박을 못하시겠으면 그냥 가시면 됩니다.
담배 끊은 것이 인생에 몇안되는 대단한 업적이신 모양입니다. 내용에 대한 반박은 못하겠고 쒸익쒸익 거리면서 내가 담배 끊어본 사람인데 말이야~~~ 라고 되뇌이는 모습이 애처롭기까지 합니다..
19/07/31 11:05
수정 아이콘
추천 100개쯤 하고 싶네요
딜이너무쎄다
19/07/31 01:18
수정 아이콘
어쩌다 끊으셨나요?
19/07/31 01:28
수정 아이콘
담배끊는데 이유가 어딨어(대충 원사운드 웹툰짤) 크크크
아... 담달에 발리로 여행가는데 여기가 또 식당에서 밥먹으면서 흡연이 되는 흡연자에게 판타스틱한 동네라 어찌될지모르겠습니다 크크크크크크
그대의품에Dive
19/07/31 01:17
수정 아이콘
김씨표류기의 짜장면이 생각나네요
19/07/31 01:19
수정 아이콘
그런데 creature에는 괴물이라는 뜻이 전혀 없는데 일본과 한국에서만 유독 괴물이라는 뜻으로 통용되는 것 같네요. 게임의 영향 때문인건지...
그대의품에Dive
19/07/31 01:34
수정 아이콘
원래 영어에서도 creature는 부정적인 어감이에요.
기예르모 델 토로의 셰이프 오브 워터의 원작이라고 할 수 있는 고전 괴물 영화도 Creature from Black Lagoon이고...구글 이미지에서 creautre로 검색하면 나오는 것(https://www.google.com/search?q=creature&num=50&newwindow=1&source=lnms&tbm=isch&sa=X&ved=0ahUKEwim9raXtJHYAhUCKpQKHYwqCJUQ_AUICigB&biw=1716&bih=989)도 괴물투성이에요.
19/07/31 01: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전적인 뜻은 '생명' 또는 '피조물'이라서 부정적인 어감이라고 말할 순 없죠.
일반적으로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상상에 의한) 생명체를 말할 때에도 creature를 쓰기는 하는데 이게 꼭 괴물을 뜻하는 건 아닙니다. 신화, 전설, 동화, 소설, 영화, 비디오 게임 등에서 묘사하는 가공의 생명체가 대부분 악한 괴물이라서 사람들에게 부정적인 의미로 연상되는 것일 뿐이죠.
그대의품에Dive
19/07/31 02:24
수정 아이콘
어원을 기반으로 하는 사전적인 정의와 실제 언중의 사용에 괴리가 있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creature의 원래 뜻 자체는 중립적이더라도 실제 사용례가 저런 쪽으로 많이 누적이 되었다 보니 사용하는 사람들의 인식에도 역으로 영향을 미치죠. 일종의 역수입같은 거랄까요.
적어도 원댓글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일본과 한국에서만 유독 괴물로 쓰인다고 보기는 힘들 것 같네요.
호머심슨
19/07/31 05:55
수정 아이콘
어디서 본건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헐리우드영화에서
정황상 괴물이나 비슷한것이 확실한 상황에서
크리쳐라고 표현한것은 여러번 봤습니다.
19/07/31 09:54
수정 아이콘
편의상 괴물처럼 생긴 정체불명의 생명체를 "크리처"라고 부르는 경우는 있겠지만, 본문의 만화에서 쓰인 용법처럼 "(인간인 내가) 크리처가 된다"처럼 쓰인 사례가 있나요?
예니치카
19/07/31 09:45
수정 아이콘
사전적인 의미랑 용례가 다른 경우가 많이 있죠. 네이버 사전만 봐도 '예리하다'와 '신랄하다'가 거의 같은 뜻으로 나오는데, 우리가 실제 이 단어들을 쓰면서 떠올리는 이미지는 좀 다르잖아요. 저도 들은거긴 한데 'smart'와 'clever' 같은 경우도 'clever'에는 좀 더 교활하다는 이미지가 많이 들어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19/07/31 09:13
수정 아이콘
미국 게임에서 괴물이란 뜻으로 많이 씁니다
19/07/31 09: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편의상 괴물처럼 생긴 정체불명의 생명체를 "크리처"라고 부르는 경우는 있겠지만, 본문의 만화에서 쓰인 용법처럼 "(인간인 내가) 크리처가 된다"처럼 쓰인 사례가 있나요? 이 경우에는 creature는 아무래도 어색하고 monster나 최소한 creature 앞에 strange, creepy 같은 수식어가 들어가야 할 것 같은데요.
세상을보고올게
19/07/31 10:58
수정 아이콘
크리처 자체에 부정적인 뉘앙스가 있습니다.
언어라는게 논리적이거나 수학적이지 않아서 어원 논리 따져가며 뉘앙스가 정해지는게 아니라 그냥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쓰면 그런 뉘앙스가 생겨요.
조센징, 니그로 등 어원이 중립적인데 부정적인 뉘앙스가 생긴 단어의 예는 많이 있습니다.
19/07/31 11:00
수정 아이콘
단순히 뉘앙스에 대해서 말하는게 아닙니다. 크리쳐라는 단어를 만화에서 쓰인 용법대로 원어민들이 구사하는 사례가 흔히 있는지를 여쭤보는 겁니다.
세상을보고올게
19/07/31 12:14
수정 아이콘
네.
첫 댓글에 크리쳐에 괴물이란 뜻이 전혀 없다고 적으셨는데 괴물이 가장 적절한 번역입니다.
뉘앙스란 단어를 쓴 이유는 외국어라는게 단어별로 영한 사전처럼 1대1로 매치되는게 아니라 가장 뉘앙스가 비슷한 단어를 찾는것에 가깝다고 생각해서 그렇습니다.
19/07/31 01:20
수정 아이콘
13년 피던담배 한번에끊었습니다.
이 만화 보면서도 일말의 충동도 안들었구요..
여러분 챔픽스드세요
금연지원프로그램으로 병원가서 거의 무료로 지원받을수있습니다.
필라델피아진
19/07/31 01:23
수정 아이콘
흡연자들은 결국 모두 죽었습니다.
19/07/31 08:47
수정 아이콘
비흡연자도 모두 결국엔 죽죠 :)
별바다
19/07/31 02:07
수정 아이콘
이거 보니까 sf단편만화 하나가 생각나네요 근데 제목이 기억이 안납니다 혹시 제목 아시는분은 알려주시면 진자 땡큐합니다
주인공은 가족이랑 같이 사는데 특히 누나랑 친함
근데 얘네가 사는곳이 로봇 우주선의 머리? 이런곳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밖의 아파트나 거리 풍경 이런 건 현실이랑 별 다를 바 없구요
어느날 주인공이 누나랑 야시장에 나가다가 외계인한테 납치되는데 그 외계인이 놀라운 진실을 말해줍니다
알고보니 주인공이 사는 곳에 인간은 본인 혼자고 나머지는 전부 다 주인공을 위한 로봇이었던 겁니다
오래전 외계인(주인공 납치한 외계인 종족)의 침략으로 인간은 한명빼고 싹다 멸망했는데 주인공을 납치한 외계인은 자기 종족에 대한 죄책감과 인간에 대한 동정심으로 최후의 인류를 도와서 우주선도 주고 복수도 도와주고 뭐 그랬답니다
근데 그 마지막 사람이 타고난 지병 때문에 죽게 생기자 클론을 만들어서 대업을 이루고자 했고 주인공은 n번째의 클론으로 때가 되어서 진실을 전달받았다...
이런 내용이고 그렇게 길진 않았던 것 같아요
굉장히 몽환적이고 비현실적인 분위기가 맘에 들었던 작품인데 기억이 안나네요
비밀....
19/07/31 03:42
수정 아이콘
미즈카미 사토시 - 단편집 방랑세계 중 '허무를 간다' 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만화가라 다른 작품들도 추천합니다 하하. 단편집들도 좋고 단권인 사이코스태프, 장편인 스피릿 서클, 반지의 기사, 전국요호, 애니로 제작된 플래닛 위드까지 다양한 작품이 있어요.
별바다
19/07/31 10:41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내용은 기억나는데 제목을 몰라서리...
다른 추천작도 한번 봐 보겠습니다
19/07/31 04:25
수정 아이콘
아아 주인공이 마지막에 담배를 피울 수 있어서 참 다행입니다.
애플주식좀살걸
19/07/31 10:15
수정 아이콘
담배잎 직접 키워서 만드는 게시물 봤는대
수제담배 그렇게 맛없다고 크크크
매일푸쉬업
19/07/31 10:55
수정 아이콘
담배는 그냥 안 피면 되니까 끊을 수 있었는데 금주는 진짜 너무 힘듭니다. 사회생활 하다보면 어쩔 수 없이 먹는 분위기가 있는데 거기서 빠지기가 너무 힘드네요. 담배피는 무리들이 담배피는건 전혀 1도 타격없는데 술자리는 같이 노는 분위기이기도 하고 혼자 안 하기도 뭐하고 진짜 난감함.

그리고 담배처럼 그냥 안 하면 되는 것은 쉬운데 운동이나 공부처럼 뭔가 해야되는것도 힘들더군요.
The Normal One
19/07/31 11:03
수정 아이콘
뭐야 내 페라리 돌려줘요
19/07/31 13:56
수정 아이콘
담배를 직접 피워본 적은 없습니다.
주인공이 마지막에 담배를 결국 만들어낸 것은 정말 멋졌네요.
19/07/31 16:27
수정 아이콘
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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