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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8/08 09:29:13
Name 청자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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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기상청
Subject [기타] 다음주부터 열대야 끝.jpg




주후반으로 갈수록

기온이 떨어지네요

밤에는 상당히 선선하게 느껴질듯

작년에는 8월 말까지도 열대야가 이어졌는데

8월 중순 전에 폭염이 꺾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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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몬
19/08/08 09:29
수정 아이콘
2019년 네 이놈!!!!
[고 맙 다]
아타락시아1
19/08/08 09:33
수정 아이콘
5252 2019년 겨울에 우리를 힘들게 해서 믿고 있었다구!
파이몬
19/08/08 09:35
수정 아이콘
영하 20도로 되갚아주려고 여름에 참고 있는 기특한 놈..
두 방 때릴 수 있지만 한 방만 때리는 양심 있는 놈..
19/08/08 09:32
수정 아이콘
대구 울산 작년에 진짜 어머어마했는데 확실히 올해는 다릅니다.

울산 35도 넘은게 한번인가 두번뿐이고 많이 더웠을 때에도 저녁에 에어컨 틀다가 잘때는 그냥 문 열어놓고 선풍기만 약하게 틀면 아주 쾌적했거든요.
19/08/08 09:46
수정 아이콘
그래도 남구쪽은 덥더라구요. 일하다가 온도계 보고 헐...ㅡㅡ
걸그룹노래선호자
19/08/08 09:40
수정 아이콘
더위 정점을 이미 찍었고 점차 기온이 내려갈 일만 남았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비익조
19/08/08 09:48
수정 아이콘
비가 참 적절히 와서 ..우리나라 더위 유럽으로 대체됨
청자켓
19/08/08 09:50
수정 아이콘
태풍 약한것도 간간히 올라와주고 폭염때마다 소나기가 식혀주고
걸그룹노래선호자
19/08/08 09:59
수정 아이콘
수도권 기준 7월말엔 타이밍을 잘 아는 늦장마가 방어하고 8월초엔 비록 약한 녀석이었지만 TD(열대저압부)로써 할 일은 다 해주고 간 태풍이 있었습니다. 중간중간 소나기의 활약도 언급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안프로
19/08/08 11:02
수정 아이콘
진짜 올해는 확실히 비가 좀 내린 느낌이네요
전 더위 이런거보다 와 올해는 가뭄 해갈좀 되겠다 이런 느낌으로 기억나네요
19/08/08 09:49
수정 아이콘
2018년의 지옥을 잊을수가 없는데
어제내린비
19/08/08 09:50
수정 아이콘
열대야만 아니어도 감사할텐데.. 낮기온도 그리 많이 안높군요.
야부리 나코
19/08/08 10:00
수정 아이콘
작년 여름 겪고 에어컨 살까 말까 고민했는데 안 사길 잘했다..
체리사과배포도
19/08/08 10:12
수정 아이콘
올해는 이렇게 순탄하게 넘어가는건가요 오...
페로몬아돌
19/08/08 10:13
수정 아이콘
올해 여름 개 꿀~
옥토패스
19/08/08 10:30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젠지 몇 경기 남았나요?
구름과자
19/08/08 10:32
수정 아이콘
3경기 남았는데 오늘이 입추. 남은경기는 그리핀 아프리카 담원.....hoxy..?
옥토패스
19/08/08 10:58
수정 아이콘
...앞에 둘은 비벼볼만 한 거 같기도?
스웨이드
19/08/08 10:39
수정 아이콘
확실히 작년보단 덜 더운거 같긴 하네요 작년엔 진짜 죽을맛이었는데
19/08/08 10:40
수정 아이콘
다음주부터 열대야 끝난다고 기상청에서 그런건가요?
아 갑자기 불안해지네
비익조
19/08/08 10:41
수정 아이콘
그런데 개인적으로 더위 기준이 많이 바뀌었어요. 예전엔 32도만 넘어가도 죽을 것 같았는데 이젠 32도쯤 되면 날이 풀렸구나 싶음
19/08/08 11:50
수정 아이콘
35도 찍으면 "아 여름이구나~"
40도 찍으면 "아 폭염이구나~"
30도 찍으면 "올 해는 좀 시원하지 않나요?"
26도 찍으면 "에어컨 껐습니다"
캐모마일
19/08/08 10:44
수정 아이콘
작년에 지옥을 경험해서 그런가 폭염이라고 하는 날에도 이 정도면 꿀이다 싶음
19/08/08 10:45
수정 아이콘
9호태풍하고 시베리아 고기압이 변수로 보여요.

1. 9호태풍 비구름이 월요일날 한반도에 비를 얼마나 뿌리냐
2. 시베리아 고기압이 예상대로 오냐

예상으로는 9호 태풍이 베이징 부근에서 시베리아 고기압에 막혀 정체되다가 약화되어 빠져나갈 것으로 보이는데(14~15일),
만약 베이징 부근에서 세력을 유지한다면 그만큼 시베리아 고기압 한반도 내려오는 시기가 늦어지는거에요.
주말에 더운게 9호 태풍때문인데, 최악의 경우 9호태풍이 10호까지 끌어당길 가능성도 제로는 아니라고 보여요.
드러머
19/08/08 11:08
수정 아이콘
열대야가 있었나요? 대구 살지만 열대야는 딱히 없었던 것 같은데.. 선풍기 틀면 시원해서 잘 잤습니다.
새벽에는 추워서 선풍기 끌 정도였는데, 다른 지역은 열대야가 심했나보군요.
Zoya Yaschenko
19/08/08 11:08
수정 아이콘
에어컨 괜히 샀네요 끙
티모대위
19/08/08 11:13
수정 아이콘
입추래요
고분자
19/08/08 11:18
수정 아이콘
이래서 전기세개편해준건가 여튼반갑네요
야부키 나코
19/08/08 11:21
수정 아이콘
올해는 낮 피크시간만 피하면 진짜 지낼만 하더군요
지금까지 '더워서 잠 못자먹겠네' 싶은 날이 저번주 딱 하루 있었으니..
대패삼겹두루치기
19/08/08 11:42
수정 아이콘
작년은 불지옥 가자마자 얼음지옥 찾아왔는데 올해는 과연?
19/08/08 11:54
수정 아이콘
오늘 아침에 에어컨이 고장났습니다 AS받는데 2주 걸린다는 소식듣고 세상이 무너져내린 심정이었는데 이 글보고 조금이나마 희망이 생기네요
치토스
19/08/08 13:15
수정 아이콘
저도 에어컨 고장나서 어제 선풍기 두대 켜놓고 잤는데 동감합니다ㅠㅠ
섹시곰팅이
19/08/08 11:59
수정 아이콘
올해 여름은 그나마 버틸만 했네요 작년은 진짜 온몸이 녹아내렸는데
Cafe_Seokguram
19/08/08 13:46
수정 아이콘
역시...광복절...

제 기준엔 매년 광복절 즈음부터 아침, 저녁에 선선해더라고요...
찬밥더운밥
19/08/08 19:37
수정 아이콘
더위로부터 해방..
지나가다...
19/08/08 14:29
수정 아이콘
요 며칠은 어째 집 기준으로 낮이 더 시원하네요. 낮에는 문 열어놓고 밤에는 에어컨 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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