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8/08 12:25
옛날 생각 할때마다, 내가 복싱좀 하니까 꼬우면 현피뜨자던 정글이 저 안에선 사회성 가장 뛰어나서 고통받았다는게 제일 웃깁니다 크크크크
19/08/08 12:29
엠비션도 방송에서 말했죠. 우리(블레이즈)는 진짜 보통 사람들이고 프로스트는 정상이 아니었다고 크크
팀내 내부 스크림 중단도 열에 아홉은 프로스트가 터뜨렸고..
19/08/08 12:30
나중에 썰 보면 스크림/연습 중단은 3할은 빠른별 6할은 건웅인듯 하더군요 크크크크
무슨 돈안줘서 파업하고 이게 아니고 둘다 걍 짜증나고 삐지면 파업했다는게 레전드.
19/08/08 12:45
파업도 너무 그럴듯한 단어고 클템 말로는
탑베인 같은거 하고 자빠져서 제대로 연습하라 그랬다니 방에 들어가서 이불 뒤집어쓰고 안나왔다고.. 그리고 자기는 거기 따라가서 4시간동안 듣던말던 뭐라 했다고..우리 전부 돌아이였다고 삐진거죠 크크
19/08/08 12:34
솔직히 말해서 초창기에는 나진이 선역이고 mig가 악역 역할 담당하던 팀이었죠. CLG eu랑 결승전에서 패패승승승해서 팬층 확늘어나면서 그게 확바뀐거지만요.
저는 해외나 국내나 롤판 초창기에 사건사고나 저 당시 선수들 하는거보고 인성 따지는거 크게 의미없다고 생각해서 정말 범죄나 도넘는 수준 아니면 실력 우선으로 봅니다. 시작이 이랬던 판인데 이제와서 깨끗하자면서 요즘 선수들 인성으로 꼬투리 잡는게 내로남불이라고 생각해서요.
19/08/08 12:36
근데 mig가 워낙 역대급이라서 상대적 선역된거죠. 나진 쪽은 막눈이 혼자 전담한건데 mig는 매라 빼고 죄다 사건사고 치면서 악역 포지션 제대로 잡았죠.
19/08/08 12:43
애초에 mig = 롤갤 나진=인벤 프레임이 있엇죠. 아직도 첫롤챔스 스프링 8강 나진 vs mig frost때가 생각납니다 그때 mig가 이기고 롤갤 인벤 폭파됐었는데
아직도 이해안가는게 막눈은 왜 올라프로 랜턴을 갔을까요
19/08/08 12:46
mig 선수들 자체가 롤갤 출신들이 많고 악역이다 보니까 그렇게 말이 안되는 소리는 아니긴 했는데 웃긴건 그 때 롤갤에서 가열차게 깐 팀이 mig기도 했죠. 특히 건웅, 빠별이 엄청 극딜 당했죠.
막눈 랜턴 올라프는 그 당시에 랜턴 자체가 사기템이라서 m5 겐자가 원딜로 랜턴 가고 그래서 온갖 포지션으로 랜턴 가는게 유행하기도 했었거든요. 근데 올라프는 랜턴 가는게 아니었던 것...
19/08/08 13:06
그때 당시는 확실히 롤갤이 친 mig였는데 어느순간부터 겁나 까였어요. 정확히는 iem카토비체때 해외팬의 득세때 부터였던거 같은데 그때 이후로 완전 반 MIG로 갔죠
19/08/08 13:22
아닙니다 친 mig는 아니었던게 그 때나 지금이나 롤갤은 걍 까일거리있으면 신나게 까요. 역빠체 빠별이나 중앙대 일보 클템 까이던게 전부 롤갤에서 나온거...
19/08/08 16:24
저는 친구가 만들어놓은 게임 내부 인맥에 껴서 미친듯이 일반게임 돌려댔었거든요 크크;
그 때 정말 재미있게 게임 했는데..
19/08/08 16:12
미드는 cs 100개 앞서는 건 기본이었고 정글은 화려한 개인기를 통한 카정과 갱킹에 장점이 있었죠. 클라우드 템플러의 리신은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19/08/08 13:16
생각해보면 그때 베인 진짜 사기였는데 그걸 인식이 구데기가...
롤드컵 결승에서 tpa 베베가 꺼내서 하드캐리하던거 생각나네요(그전까지 1게임도 안나옴)
19/08/08 12:52
매라의 인기는 물론 실력과 슈퍼플레이가 첫째지만 저 다크한 멤버 구성도 큰 몫을 했다고 봅니다
팬심이 쏠릴 수밖에 없달까(...) 같은 의미로 나중에 들어온 샤이도 팬들한테 빠르게 자리잡았던것 같고
19/08/08 12:58
대신 탑양반 덕에 어느정도의 재정적 지원이 됐다는게... 지금도 지나가다 그 회사에서 지은 건물들 보면 작은회사 아니네? 생각 드는거랑 그정도 되니 저래도 괜찮았나 싶고 그렇습니다.
19/08/08 13:00
그 아버님도 대단하신 분 같네요. 아들이 동네겜돌이들 모아서 팀이랍시고 만든다면서 돈내노라고 하면 크크크 제 아들이면 가만 안놔뒀을지도
19/08/08 13:01
문득 제닉스 스톰이 생각나네요 엄청 세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성적은 잘 안나오던... May의 말파가 뭔가 사고를 쳤던 기억이 나는데 혹시 기억나시는분 있나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