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8/09 12:52
개봉하고 이틀째인 토요일에 보러 갔을때 딱 저 반응이었습니다.
캡틴 지나가고, 로다주 나오는 딱 그장면에 음악이 절묘하게 결합하니 순간 울컥하더군요.
19/08/09 12:53
볼때마다 궁금한게 왜 크레딧에서 토르가 헐크보다 먼저나왔나 하는 거...
호크아이/블랙위도우 먼저 나오는 거 보고 헐크-토르-캡아-아이언맨 순서겠거니 했는데
19/08/09 13:01
저도 그게 의문이었는데, 헐크도 개인영화가 있다고 보고 개인영화가 있는 캐릭터는 동급으로 본 다음에, 이후에 개인영화가 안나올 사람들을 뒤에 배치했다고 한다면 그나마... 관객들 입장에서 인크레더블 헐크가 MCU란 느낌이 거의 없지만요.
19/08/09 13:08
어벤져스1과 수미쌍관(?)으로 맞춘게 아닐까 싶어요.
원년멤버들 어벤져스1 엔딩 크레딧의 역순으로 엔드게임 크레딧에서 나옵니다. 참고로 2와 3에서는 아이언맨-토르-헐크-캡아-블위 순입니다.
19/08/09 13:04
히어로물들이 그런 경향이 있지만, MCU는 특히 아직 오덕감성, 너드감성이 남아 있어요. 이게 휘발되는 듯한 느낌이 강해서 욕먹고 있는건데, 아직까지는 남아있는 느낌. 이 이후가 정말 큰 도전일텐데 과연 어찌될지. 이 이후를 정말 잘 만들어도 'MCU는 엔드게임으로 끝난 거지'라고 말 할 사람이 넘칠텐데 말이죠.
19/08/09 13:11
영상 속의 사람들처럼 환호하지는 않았지만 전율이 느껴지는 크레딧이었습니다.
(아이언맨이 그렇게 떠났는데 환호가 나와? 니들이 사람이야?)
19/08/09 13:40
우리나라도 저런 씹덕 문화가 좀 있어야하는데 영화랑 mcu자체가 엄청 인씨피케이션 되서
앤드게임 싱어롱 상영관에서 봤는데 아무도 환호도 안함 시무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