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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12 22:38
승우아빠를 여기서 보다니... 크크
이 유튜버 재밌습니다. 요리유튜버인데 거의 드립학원을 다니셨는지... 근데 커뮤니티에 돌기 시작하면 롯데에서 관리 들어갈텐데...
19/08/12 22:47
요알못들을 위해서 본인 채널에서는 좀 야매스럽게 해서 그렇지, 각잡고 요리하면 잘할겁니다. 파인 다이닝급 레스토랑 경력이 꽤 되는 양반이라...
19/08/13 05:43
이 채널에서 배운 것중에 제가 제일 좋아하는 레시피는 상온의 기름에다가 재료넣고 뚜껑닫고 튀기는건데, 그 영상에서도 그냥 정통 튀김이 이 방법보다는 맛있다고요. 그러나 정통 튀김이 10의 노력으로 10의 맛을 얻는 것이라면 이것은 3의 노력으로 7의 맛을 얻는 레시피라고... 그래서 저는 너무 좋아하는 채널입니다.
19/08/12 22:39
저거 아까 동영상봤는데
라이스버거, 유로피안버거는 만들기 번거로워서 오징어버거 되는게 가장 좋다는 내용도 있었는데 그게 가장 설득력 있더군요..
19/08/12 22:44
저도 저거 봤는데 가능성 높다고 봅니다. 짤에는 없지만 예언까지 하셨죠. 일단 저게 보관하기 좋은 재료라 저거 (잘 안팔릴꺼니) 재활용해서 편의점 오징어 버거 이런거 많이 나올꺼라구요.
어차피 팔아야 하는거 이슈 만들기도 좋고 (단기간도 아니었고 꽤나 긴시간) 파맛첵스각이 보입니다.
19/08/12 23:02
이거 영상으로보면 설득력이 더 있어요.
유로피안버거는 원가가 가장 높고 치즈 패티를 만드는데 냉동보관을 못하니 즉석에서 만들어야됨 -> 회전률 낮음 라이스버거 -> 마찬가지. 만들기도 까다로움. 치킨텐더? -> 비슷한 버거가 많아서 경쟁력 밀림. 애당초 답은 오징어 버거였다.
19/08/12 23:05
오 오징어 어획량 많아졌나요?
저희집이 피데기를 엄청 좋아하고 할머니댁이 영덕이라 명절때 가면 꼭 아버지께서 사셨는데 작년에는 너무 비싸서 거의 못먹었거든요 ㅠㅠ 오징어 버거는 모르겠고 올해는 피데기좀 턱아프게 먹고싶네요
19/08/12 23:17
작년에 오징어 흉년이었다가 작년 말에 다시 오징어 떼가 왔다~ 티비에 몇번 나오더라고
그때 예년 생산량을 회복한 것으로 압니다. 그래도 양이 부족했는지 폭락은 없었습니다.
19/08/12 23:10
해수면 온도 상승으로 국내산 오징어는 최근 계속 너무 적게 잡히는 수준이었어요
작년은 특히 말도 안되게 심했던 것이고요 그리고도 오징어 버거에는 단가상 국내산이 들어갈 가능성이 없어서 별의미 없는 이야기 같네요
19/08/13 11:15
요새 편의점에서 마른오징어 한 마리에 2-3천원 하던게 지금은 5천원이 넘습니다. 한번 오르더니 다시 내리질 않아서 계속 흉년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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