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번역해서 옮깁니다.
미국 켄터키 주에 사는 아리아나 그란데 광팬인 15살 소녀 도로시의 이야기입니다.
도로시는 밥이 끓어 넘치는데 폰으로 유튜브를 보느냐고 스토브 태워먹었고 그로인해 엄마에게 폰을 뺐겼습니다
SNS 포스팅 중독 증세를 보이는 도로시는 다른 방법으로 트위터에 포스팅하기 위해 방법을 찾던 중
3DS를 통해 트위터에 포스팅하는 방법을 알아내서 3DS로 현재 상황을 전하는 트위터 글을 게시합니다.
이걸 엄마에게 들켰고 3DS도 뺐깁니다. 화난 엄마는 도로시의 트위터 계정을 지우려고 했지만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계정이 살아남습니다.
3DS를 압수당한 도로시는 비디오 게임 콘솔로 눈을 돌렸습니다.
요즘 게임기들은 클립 영상 및 스샷을 SNS에 게시할 수 있게 되어 있으니까요.
Wii U를 통해 포스팅을 했는데 80자 제한 때문에 메모 캡처로 많은 내용을 담고자 했으나 Wii U에 마땅한 메모 앱이 없어
마인크래프트에서 메모를 적어 캡쳐했고 지금 겪는 힘든 시기에 대한 응원 글들에 대한 답을 게시했습니다.
이후 도로시는 압수당한 폰을 찾기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을 알리고 Wii U로 그 내용을 게시하였습니다.
얼마후 3DS를 엄마에게 돌려 받고 몇 개의 트윗을 더 올렸지만 며칠 후 엄마가 도로시가 트윗을 하는데 사용했던 모든 전자기기(3DS, Wii U)를 가져가서
트윗이 봉인되었습니다.
이에 도로시는...
LG 스마트 냉장고를 통해 트윗을 게시하였습니다. 이후 그의 엄마는 냉장고를 치울 사람을 구하고 있다고...
누군가 냉장고의 인터넷 연결을 끊으면 되지 않냐는 글에 '엄마는 기계치임 lol'이란 답을했다고...
*기사 초반부에 SNS 포스팅 중독에 대한 짤막한 단락은 굳이 번역 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