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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8/18 20:07:53
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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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구글
Subject [LOL] 구락스의 근황






스맵 : 롤드컵 좌절
피넛 : 오늘날짜로 롤드컵 좌절
프레이 : 롤드컵 좌절
고릴라 : 롤드컵 좌절

쿠로 : LPL BLG팀의 에이스로 활약중이며 롤드컵 가능성있음.

쿠로 행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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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18 20:08
수정 아이콘
노페는 아직 기회가 있다 이말이야
더치커피
19/08/18 20:09
수정 아이콘
최후의 승자는 쿠로군요 크크
카르타고
19/08/18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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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올라간게 아니라...
좋은데이
19/08/18 20:12
수정 아이콘
락스시절 쿠로가 가장 약점이라고 생각했던 저는 롤알못인걸로..
저렇게나 기본기가 탄탄한선수를 몰라봤다니..
스덕선생
19/08/18 20:25
수정 아이콘
16시즌 기준으론 사실이었죠.

15시즌에야 티원이 역대 롤 최강 팀 중 하나였던 만큼 락스 본인들도 우승은 언감생심이었지만, 16시즌엔 탑정글은 확실한 우위에 바텀은 약간 티원이 위지만 그 차이가 크진 않다는게 중론이었습니다.
더치커피
19/08/18 20:25
수정 아이콘
페이커랑 CS 30개 차이나면 선방이라 느껴질 만큼, 미드에서 격차가 안 난 게임이 없었죠
좋은데이
19/08/18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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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히 생각해보면 락스시절엔 상대가 페이커일때 말고는 쿠로가 매번 밀리던 상대가 있었나 싶긴 해요
19/08/18 20:34
수정 아이콘
페없쿠왕이란 말도 있었으니..
아저게안죽네
19/08/18 23:55
수정 아이콘
이미지는 그랬는데 실제론 미드차이가 그렇게 나지도 않았습니다. 16시즌 전까지는 쿠로가 페이커한테 인간상성 느낌 나게 밀렸는데
16시즌 중엔 쿠로가 빅토르로 하드캐리해서 미드차이로 이긴 경기도 있었고 라인전에서도 반반 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오히려 세체정 포스 뿜던 피넛이 슼전에서는 기대만큼 못해준게 더 컸다고 생각합니다.
이미지나 다른 팀 상대 경기력으론 페이커 쿠로가 10대7~8이고 피넛이 뱅기 블랭크 상대로 10대6~7 정도의 격차가 있었는데
실제 경기 보면 페이커 쿠로는 10대 8~9였고 피넛은 10점의 활약을 못하고 롤드컵 4강에선 역으로 벵기가 9~10점 정도의 활약을
하면서 정글차를 냈었죠.
사운드커튼
19/08/19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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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마 잡고 두들겨 맞던 것만 기억나는데요 4강 때? 솔킬 두번 줬던가...
19/08/19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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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시즌은 그렇지만 중요한 플옵이나 롤드컵에서 밀린게 크죠. 지나고 나서 정규시즌 스탯 보면 락스 멤버들 하나하나 다 굉장하죠.
내가왜좋아?
19/08/18 20:31
수정 아이콘
슼 한정이긴 하지만 그당시엔 약점이였어요.
페이커가 너무 높은 벽이었죠. 쿠로 자신도 의식 엄청 했었구요.
19/08/18 20: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페이커상대로만 약점이었지(그 2년간 페이커상대 약점 아니었던 미드가 드물었구요) 결국 16 락스 우승때 쿠로가 MVP였죠
19/08/18 20:53
수정 아이콘
딱 SKT 한팀 상대로만 약점이었죠
그것도 당시 리그 내 다른 미드들 생각하면 상대적으로 잘 싸운 거였고

문제는 결국 최고가 되기 위해선 그 한 팀을 넘어야 했다는 거
카바라스
19/08/18 20:13
수정 아이콘
노페는 생명연장 크크
초짜장
19/08/18 20:17
수정 아이콘
노페는 웃고있따
수분크림
19/08/18 20:17
수정 아이콘
쿠로가 진짜 저평가 엄청나죠 작년에도 꽤 잘 했는데 롤드컵때 젠슨한테 털린거 임팩트로 퇴물소리까지 들으면서 중국 갔는데 경기보니까 잘 하더라고요.
Eulbsyar
19/08/1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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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가 딱히 저평가는 아니지 않나요? S급이냐 아니냐 이걸로 의견이 가리는 걸로 아는데...
건강보험증
19/08/18 20:28
수정 아이콘
롤드컵 준우승, 4강 연달아 가고 Lck도 1회 우승..
그것도 SKT 최전성기에 전성기를 보낸 (심지어 롤드컵은 전부 SKT한테만 졌던..) 선수라서
S급 칭호가 1명한테만 가능한게 아니라면 쿠로는 여지없는 s급이죠
19/08/18 20:29
수정 아이콘
이런식으로 평가하면 S급이 한 리그에만 10명씩 나오고 페뱅 같은 선수들은 S급 위를 만들어줘야 하는 상황이 되어버려서...
마법사9년차
19/08/18 20:32
수정 아이콘
저게 다 적용되는 선수가 한리그에 10명씩 나오려면
15~17 LCK급은 되야할텐데요.
19/08/18 20:33
수정 아이콘
건강보험증님 댓글이 15~16 lck 얘기 아닌가요?
마법사9년차
19/08/18 20:35
수정 아이콘
예 그렇죠.
근데 15~16LCK급으로 한 리그가 다 해먹은 곳이 LCK말고 있나요?
그리고 그때 LCK면 LCK에서만 S급 10명은 나올수 있는게 사실이죠.
그리고 그래봐야 포지션별로 2명 정도밖에 안되는데요.
15년은 SKT 롤드컵 주전 6명 다 S급 줘도 될정도고 나머지 4명이야 KT, 구락스에서 나오고 남고요.
19/08/18 20:36
수정 아이콘
S급을 어떻게 평가하느냐에 따라 다른 얘기겠지만 10개팀 50명 주전중 10명이 S급이면 20%가 S급이란 얘긴데... 상위팀에 잘하는 선수 몰려있고 하위팀에 못하는 선수 몰려있는 거 감안해도 너무 과하지 않나 싶어요.
마법사9년차
19/08/18 20:37
수정 아이콘
그 비율이 LCK에만 몰려있어서 그렇게 느껴지는거지 전세계로 따지면 다르죠.
당시 LCK에서 결승 다 해먹고, 자기들끼리 붙는거 아니면 떨어지지도 않는 시기인데
전세계 최고 리그였던 LCK에서만도 10명 나오는게 이상할건 없죠.
19/08/18 20:40
수정 아이콘
마법사9년차 님// MLB나 NBA라고 선수의 20%를 S급이라 하진 않을 것 같은데.. 이건 그냥 S급을 어느정도 위상으로 정의하느냐의 견해 차이라고 생각하긴 하지만 롤판이 좀더 지속된다면 아무래도 평가를 그보다는 짜게 먹이는 게 좀 더 형평성 있을 거라고 봅니다. 아직은 롤판 역사가 몇년 안되니 마법사9년차님의 의견도 딱히 문제가 없어보이긴 하지만요.
19/08/18 20:32
수정 아이콘
뭐 크라운의 경우는 전성기에는 이견없는 1위미드였어도 s급이냐 아니냐 말이 나오는 판이라..
19/08/18 20:34
수정 아이콘
이견없는 1위 미드였던적이 있나요? 대회우승을 롤드컵밖에 못한 선순데요. 롤드컵에서 제일 잘한 미드라고 하면 이견의 여지가 있는 1위 정도는 할수 있었을지 모르겠는데.
Eulbsyar
19/08/18 20:36
수정 아이콘
크라운은 농구처럼 몇 옵션으로 롤드컵을 먹었냐고 평가했을 때 3옵션 이상인가 하면 그것도 아니라서...
19/08/18 20:54
수정 아이콘
17스프링을 기준으로 1위 미드라 하시는거면 쿠로는 그 정도 기량 서너번은 족히 보여준 선수입니다. 17롤드컵이 기준이라면 누구도 이견없는 1위미드라 하지 않고요.
스덕선생
19/08/18 20:33
수정 아이콘
E스포츠는 롤 뿐 아니라 다른 종목에서도 평가가 상당히 후한 편이긴 합니다. 당장 관계자들도 한 시즌에 s급을 2,3명씩 꼽으니까요.

반면 기성 스포츠에서는 상당히 엄격하더군요. 해외축구를 보면 그 퍼거슨이 자기가 써 본 선수 중 s급은 칸토나, 긱스, 날강두, 스콜스뿐이라고 했을 정도입니다.
19/08/18 20:26
수정 아이콘
그냥 페이커 바로 아래에 위치했던 미드죠.
1인지하 만인지상
19/08/18 20:28
수정 아이콘
페없쿠왕이란 표현을 안좋아하는 분들도 있지만 그 표현 안의 부정적인 요소를 감안해도 2위미드란 얘기죠 뭐...
김첨지의럭키데이
19/08/19 08:47
수정 아이콘
스타의 리쌍같네요.
둘이서 1,2위인건 확실하고 3위부턴 격차가 나는..
19/08/19 11:32
수정 아이콘
뭐 15년도는 코코같은 선수도 퍼포먼스에서 쿠로한테 밀렸다 보기 힘들고 17년도에는 폰이나 비디디도 있긴 합니다. 쿠로가 확고한 2등이던건 16년도고 다른 해는 2위 그룹 멤버였다고 봐야...
GREYPLUTO
19/08/18 20:18
수정 아이콘
노페는 웃고있다
반니스텔루이
19/08/18 20:49
수정 아이콘
쿠로는 페이커만 아니었어도 우승 1~2개는 더 먹었을거에요.

뭐 쿠로에게만 적용되는 사항도 아니지만
19/08/18 20:54
수정 아이콘
선수 평가에 들어가는 여러 요소가 있겠지만 꾸준함과 경기력 면으로 볼 때는 쿠로는 S급 충분하죠. 리그제 개편 이후 쿠로보다 기복 없이 꾸준히 고점인 미드라이너는 페이커 말고 단 한명도 없습니다.
R.Oswalt
19/08/18 21:15
수정 아이콘
스메부 후레이는 롤드컵이 아니라 승강전 좌절을 노려야...
라이츄백만볼트
19/08/18 22: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S급 이런게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고, e스포츠는 좀 후하게 주는 편이긴 합니다. 축구 같은 스포츠는 가끔 보면 전설적인 감독들이 내 평생 s급은 3명봄 하는데도 있는데, 저런 기준이면 아마 롤판은 현재까지 s급은 페이커 딸랑 하나겠죠. 근데 롤판은 매년 s급을 대충 전세계에 거의 30~50명씩 뽑는 분위기라...

그래서 역설적으로 ss급 sss급을 찾아야되는 문제도 생기긴 하죠. 약간 가챠겜같음. r이 rare는 켜녕 흔해빠진 느낌이 드니까 sr을 만들고 그 sr도 흔한것 같으니 ssr을 만들고 그것도 모자라서 sssr, ssr 한계돌파, ssr 각성 뭐 이런거 만들어야 되는 느낌.
카르타고
19/08/18 22:43
수정 아이콘
페이커가 넘버원인건 맞지만 페이커를 기준으로 잡아도 뱅 울프 뱅기 마린등은 충분히 s 클래스를 부여하기에 충분하죠.
마린이 커리어가 좀 짧긴하지만 최전성기에 페이커있던 sk에서 mvp먹은 양반이라
라이츄백만볼트
19/08/18 22:51
수정 아이콘
뭐... 40년에 s급 3명 뽑는 극악의 기준이면 10년도 안되는 롤판 역사 기준으론 걍 페이커 말곤 못들어간다 봐야겠죠. 물론 저 정도는 축구에서도 극단적으로 고난도 기준(퍼거슨피셜)이라 봐야될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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