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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20 00:40
19/08/20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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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20 01:45
제가 댓글을 첨 달긴 했는데
전 남성중심에 어그로 끌린게 아니라 피지알은 ~~ 입니다 라고 댓글하나보고 피지알의 속성을 단정하는 것에 끌린겁니다. 만약에 피지알은 여메웜 옹호하는 페미사이트네요 피지알은 문빠 사이트네요 피지알은 토착왜구 사이트네요 했어도 똑같이 반응했을 것 같습니다. 만약 여편네라는 여성을 낮잡아 이르는 말의 단어사용이 문제고 님께서 저분과 키배를 했다면 저는 충분히 편들어드릴 수 있었을것 같네요.
19/08/20 01:43
멍청한건 모르겠는데 남의 물건 함부로 내다 파는 사람은 거의 아내, 누나, 여동생이더라구요. 근데 다시생각 해보니 열받는다고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200짜리 50에 파는거면 여편네는 몰라도 멍청한은 들을만 한데요 그게 남지든 여자든
19/08/20 07:27
전 이 댓글에 동의합니다만, 회원 한 분의 댓글에 다셨으면 더 적절했을 것 같습니다. 전체 댓글에 살짝 비꼬는듯한 댓글을 다신건 거의 모든 피지알 회원에게 도발하는 듯한 어조로 느껴지게 되고, 남성중심적이란 말이 뜨거운 감자인 페미니즘이 떠올라서(사실 이거랑 엮는건 제 뇌가 오염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렇게까지 까이시는 것 같네요. 여튼 너무 상처받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19/08/20 09:42
멍청한 여편네보다 남성중심적이라는 단어에 pgr유저들이 더 반응하는건 대놓고 피지알 유저들을 가르키니깐 그런거죠. 후자에 더 반응이 오는게 자신의 말을 뒷바침하는게 아니라 그냥 당연한 겁니다.
다름 사람 욕보다 자신한테 하는 말에 더 반응하는건 당연한거 아닙니까? 무슨 말도 안되는 논리인지 모르겠네요.
19/08/20 02:44
저만 그런지는 몰라도 자유게시판의 댓글은 그나마 좀 읽는 편인데 유머게시판의 댓글은 잘 안 읽습니다.
전 이 글 아까 봤는데 '멍청한 여편네'라는 댓글은 보지도 못 했어요. 뭐 봤다고 해도 문제있는 댓글이라고 생각하지 않기도 합니다만.
19/08/20 04:34
막연히 팔겠다고 합의를 했지 50에 팔겠다고 합의한게 아니잖아요.
많은 댓글수와 본문을 슥 보고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역시나 장판파가 나와버렸군요 크크
19/08/20 08:44
둘 사이의 합의가 어떠한 내용인지 구체적으로 모르는 상황에서 남편이 합의에 어긋나는 짓을 계속 한다면 아내가 저럴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19/08/20 09:22
부부사이에 거짓말하고 뭔갈 자꾸 하려 하는데, 한번만 더 그러면 처분하기로 했고, 그걸 한번 더 해서 팔아치운다..
핵심은 성별의 문제가 아니라 한쪽이 신뢰를 자꾸 박살내는거지 비싼 물건을 얼마에 파니 마니가 아닌 것 같은데..
19/08/20 09:27
한쪽이 신뢰를 박살내는것도 여기선 전혀 핵심이 아니죠. 여기가 뭐 궁예 부부클리닉도 아니고..
와이프가 화나서 큐대 싸게 팔려는 상황에서 그냥 댓글보고 크크 하고 끝날얘기죠.
19/08/20 09:32
다들 그렇게 별 생각없이 가볍게 철없는 남편과 멍청한 아내의 환장의 콜라보로 소비하고 끝나면 좋겠습니다만...
위 댓글들만 봐도 유부남 프레임 짜서 한쪽의 문제로 비화시키고 궁예질에 비속어가 오가고 하니까요.
19/08/20 09:42
뭐 이런 경우는 남편이 구입할때 '이 큐대 별로 안비싸 ~ 50만원짜리야 ~ ' 했을 가능성이 높죠.
남편을 믿은게 잘못이니 멍청하다고 할건 또 아닌거 같기도 하고... 물론 귀찮아서 대충 50정도 하겠지 하고 50 책정한거면 또 다른 이야기지만요.
19/08/20 11:17
뭐 경제적 관점에서는 멍청한 행위라는 소리를 들어도 할 말이 없다고 봅니다. (합의를 어떻게 했든 간에 정확한 시세 확인 없이 매물을 올리는 일)
19/08/20 11:19
아니 합의했으면 가격을 모른다는게 말이 됩니까.
눈에 뻔한 상황인데요? 그럼에도 이걸 이용해서 그걸 표현한 단 한마디 단어를 가지고 자신이 원하는 이슈로 몰고가는게 과연 정상적인 사람의 사고방식인지?
19/08/20 12:43
아니 왜 이런걸로 싸움을.. 전 저게 멍청하든 안하든 남의 부인을 멍청한 여편네라고 하는게 뭐가 잘한 짓이라는지 모르겠네요. 내 남편을 누가 인터넷에다가 캡쳐해서 멍청하다고 까면 저 사건이 날 열받게 했든 안했든 일단 내 남편 욕한 놈한테 열받을 것 같은데요? 이게 네이트판에 같이 욕해달라고 올린 글도 아니고, 보배나 맘카페 같은데 하소연하는 글도 아니잖아요?
저걸 캡쳐해서 우스갯거리로 만든 사람이나, 일반인인 남의 가족을 멍청하다고 하는 반반치킨님이나, 애초에 남의 가족한테 하면 안되는 말을 가지고 그게 맞는 말이냐 틀린 말이냐 판단하는 다른 댓글 쓰신 분들도 참 이상하네요. 내가 남편하고 싸웠거나 말거나 그걸 소문내는 인간, 소문듣고 내 남편보고 멍청한 인간이라고 하는 기집애가 있으면 전 머리채부터 잡을 거 같은데...
19/08/20 13:07
댓망했네요.
우선 당구장같은 경우는 이해해도 될 정도의 취미인것 같은데 아내분이 그게 안되시나 보네요. 도박같은 것만 안하면 괜찮지않나 싶네요. 그런 면에서 과연 그 합의가 정당한 건 아니라는 걸 누구나 알 수 있을 텐데요. 애초에 합의의 대상이 될만한사항도 아니고 한 일방적인 한 쪽의 강요가 합의로 불리는 것 뿐이죠. 이젠 대놓고 남페미는 못하니 대에충 표시만 내는군요. 오모시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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