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9/08/20 14:28:44
Name 다크템플러
출처 구글
Subject [유머] 진짜 편지한장으로 입학하는법
Kudk36z.png

실제로 저거로 명문 프린스턴 대학원 입학했다네요
쯧쯧 미국도 별거없네요 저런 세문장짜리에 입학시키다니 그것도 대학원을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스위치 메이커
19/08/20 14:29
수정 아이콘
존~~~~~~~~~~~~~~~~~ 시나~~~~~~~~~~~~~~~~~~~~~~~~~~~~`
19/08/20 14:38
수정 아이콘
수우우우우우퍼슬램!!!
아트레우스
19/08/20 14:30
수정 아이콘
수학이 너무 쉬운 나머지 이름마저 그렇게 지었다던 그분 맞나요
유지애
19/08/20 14:30
수정 아이콘
19살에 카네기테크 졸업...덜덜
19/08/21 12: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존내쉬가 19살에 학사만 따면, 천재가 아니죠. 석사도 땄습니다. 이미 석사가 있기때문에, 프린스턴에서 2년만에 박사 땁니다.
19/08/20 14:30
수정 아이콘
존 내시... 추천서에 대놓고 지니어스...

와 대단하네요 정말로.
로각좁
19/08/20 14:31
수정 아이콘
그는 천재입니다. 알아서 하십쇼.
김철(34세,무좀)
19/08/20 14:31
수정 아이콘
마지막 문장 진짜 간지가 쩌네요...
히 이스 메쓰메티컬 지니어스...
노 니드 다른 설명!!
-안군-
19/08/20 14:31
수정 아이콘
수학이 존내쉬여서 이름이 존내쉬라는 그분인가요?
월클토미
19/08/20 16:01
수정 아이콘
존 Fxxx 나 쉬워
사업드래군
19/08/20 14:32
수정 아이콘
가서 수학은 안 하고 게임만 열심히 연구했다는 그 사람? 쯧쯧. 낙하산으로 들어온 놈들이 다 그렇지 뭐.
Proactive
19/08/20 14:40
수정 아이콘
얼마나 게임을 좋아했으면 논문에 게임을 주제로 쓰나요.
비오는풍경
19/08/20 14:32
수정 아이콘
닉값오졌고
펠릭스30세(무직)
19/08/20 14:34
수정 아이콘
히즈 지니어스......

이 한줄로 압학이 가능하다고?
19/08/20 14:38
수정 아이콘
He is a mathematical genius. 끗.
의지박약킹
19/08/20 14:40
수정 아이콘
미국의 수학자. 게임 이론의 초안을 낸 인물로, 1994년도 노벨경제학상을 받았다.

밀레니엄 문제 중 하나인 리만 가설을 풀다가 조현병을 앓게 된 것은 유명한 일화이며, 이를 토대로 만든 전기 영화로 러셀 크로우가 주연을 맡은 뷰티풀 마인드(Beautiful Mind, 2001)가 있다. 2015년 5월 23일 아벨상을 받은 후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워송배틀드럼
19/08/20 15:07
수정 아이콘
받는 사람이 무려 Lefschetz 덜덜
LucasTorreira_11
19/08/20 15:09
수정 아이콘
랩 지니어스~랩 지니어스~
산 E...가 아니네
19/08/20 15:31
수정 아이콘
키야.. 간지난다
모나크모나크
19/08/20 15:52
수정 아이콘
음.. 걍 어렸을 때부터 엄청난 수학 천재였군요. 나이 들어서 노벨상을 받아서 다른 천재들에 비해서는 늦게 재능을 발견한 줄 알았는데요.
고물장수
19/08/20 16:14
수정 아이콘
반농반진으로 사족하자면
노벨상은 원래 대개 나이들어서 받습니다.
수상자가 이룩한 업적이 인류를 널리 이롭게 할때쯤이면 오랜 세월이 지난 뒤거든요.
특히나 그야말로 노벨상감인 과학분야의 근본적인 업적이라면...

한편, 머리가 깨져라 연구하던 천재들은 머리가 진짜로 뿌서져서 요절하는 경우가 많고...
그래서 노벨상의 가장 중요한 수상조건이 장수라는 농담이 있죠.

요즘은 그래도 신기술의 발명이 상용화로 이어지는 템포가 되게 빨라진것 같습니다. 잡지에서나 흥밋거리로 보던 기술이 수년만에 실물이 나오고 하더라고요. 그런거 잘 밀어붙이는 머사장도 있고...
모나크모나크
19/08/20 16:37
수정 아이콘
안 그래도 질문 게시판에 글을 올리려던 참이었습니다.
존 내쉬는 조현병 극복한 이후로도 학문적 성취가 많이 있었나요?
게임이론은 박사논문으로 쓴 걸로 알고 있고 그 뒤로 병으로 고생하고 그랬으면 연구성과를 내기가 힘들었을 것 같은데요. 나무위키에도 뷰티풀마인드 이상의 내용은 잘 안 나오고...노벨상 받을 시점에는 이영호 시대를 사는 임요환이 아니었나 싶은데..
모든 수상이 그렇듯이 연초보다 연말 임팩트-_-가 중요한데 노벨상은 그런 건 별로 중요시 여기지 않는건가 궁금하네요.
19/08/20 17:09
수정 아이콘
그게 경제학이론은 나중에 재평가를 받는 경우가 많아요. 하이에크도 1899년생이지만 경제학상은 74년도에 받죠. 이게 의미하는 것이 뭐냐면, 경제학은 학문적 성취를 이루어도 그게 빛을 보는 경제적 상황이 닥쳐와야 그 성취를 제대로 인정해 주는 셈이거든요.
모나크모나크
19/08/20 17:19
수정 아이콘
경제학쪽이 유독 그런 부분이 있나보네요. 감사합니다.
딱히 최근 핫한 학자가 아니더라도 여론에는 문제가 없었겠군요.
19/08/21 12:17
수정 아이콘
아인슈타인의 중력파 이론도 100년이 지나서 검증이 되는 지경이니
다른걸로 물리학상을 못탔었고 살아있다고 가정한다면 지금 100세 넘겨서 줘야하죠. 한 분야를 이뤄야 하기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성과가 커도 죽으면 못받고, 아쉬운 분들은 노벨 이전에 태어난 천재들이죠. 암튼 오래살아야 받습니다. 명예의 전당이라고 봐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60801 [유머] 부수고 싶게 생긴 벽 [14] 인간흑인대머리남캐7599 19/08/20 7599
360800 [LOL] 앰비션이 짧게 푼 작년 롤드컵 이야기 [28] Leeka8536 19/08/20 8536
360799 [유머] 어느 웹툰 작가의 기만 [2] 인간흑인대머리남캐6802 19/08/20 6802
360798 [유머] 드루이드 아내 [11] 인간흑인대머리남캐7078 19/08/20 7078
360797 [서브컬쳐] 디즈니 실사영화 근황.jpg [8] 홍승식6973 19/08/20 6973
360796 [기타] 어느 중학생의 성욕 [36] swear12942 19/08/20 12942
360795 [유머] ??? : 저는 조국이 너무 좋습니다. [13] 카루오스8691 19/08/20 8691
360794 [유머] 노트10 근황 [7] 레드로키8870 19/08/20 8870
360790 [유머] 사장님 웃기죠? [27] 삭제됨11197 19/08/20 11197
360789 [게임] 이게 E-스포츠 리그가 있다고??? [37] 김티모12039 19/08/20 12039
360788 [유머] 고추 밖에 없는 경찰서 [23] 인간흑인대머리남캐11210 19/08/20 11210
360787 [기타] 2차 세계대전 참전국 GDP 비교 [15] 치열하게9361 19/08/20 9361
360786 [LOL] 2017 롤드컵: 앰비션식 리신 [8] 딜이너무쎄다5796 19/08/20 5796
360785 [유머] 델루나 아이유 키스신 있을때마다 짜증내는 건후.jpg [5] 내설수10242 19/08/20 10242
360784 [유머] 싱글벙글 러시아.gif [29] 아지르12567 19/08/20 12567
360783 [기타] 너희들의 뒷통수에 총을 쏘기 전에 그 입을 다물어주지 않겠니 [10] 치열하게9304 19/08/20 9304
360782 [유머] 부모님 잘못만나서 정시로 서울대간 남자.JPG [53] 키류13678 19/08/20 13678
360781 [유머] 업무용 카톡 '넵 맵' [47] ZZeTa10511 19/08/20 10511
360780 [유머] 진짜 편지한장으로 입학하는법 [25] 다크템플러9211 19/08/20 9211
360779 [기타] 손님한테 받은 이상한 커피 [25] swear8625 19/08/20 8625
360776 [유머] 아들의 프로레슬링 은퇴를 만류하는 아버지.jpg [5] 효파7570 19/08/20 7570
360775 [동물&귀욤] 억울한 새끼 냥이 [9] swear6274 19/08/20 6274
360774 [LOL] 앰비션이 말하는 AS 케넨 [47] Leeka7998 19/08/20 799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