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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20 18:51
편한것도 있는데 불편한것도 많습니다 시끄럽고 냄새나고... 대신 혼자서 창문도 안열고 그냥 에어컨 키고 살꺼면 나쁘지 않긴합니다.
19/08/20 18:55
상가가 일단 내 맘에 드는 곳이 들어오기 힘듭니다. 공실이 오래 지속되는 거 보면서 집값 떨어지는 거 아니야? 하는 괜한 생각도 들고요. 2,3층 상가자리에 교회라도 들어오면 일요일에 찬송가 소리가....
그리고 아파트 주민이 아닌 사람들이 많이 들어오니 불편하죠. 보안 문제도 있고. 요즘 짓는 것들은 아예 현관을 따로 빼기도 하지만요. 또, 일반 아파트 단지에 비해서 전용면적이 작습니다. 이건 주상복합은 어쩔 수 없는 거라고 하더라고요.
19/08/20 19:25
파리바게트는 제가 지켜본 바로는 개점 폐점 주기가 그리 길지가 않았어요. 그리고 편의점은 워낙 많긴 한데, 옆 건물에 있으면 내가 사는 덴 없고 그렇죠. 편의점 자리는 또 은근히 오래 갑니다. 주인은 바뀔 지 몰라도요.
19/08/20 20:04
내가 원하는 업체들만 있으면 건물주, 아니 해당 아파트 사람들같은 사람들은 다들 행복하겠죠.
하지만 내가 원하는 업체들이 다들 조금씩은 틀릴수밖에는 없고 100% 통일 될 수가 없지요.
19/08/20 20:10
그런데 저 플랜카드대로라면 숯이 아니라 악취로 미세먼지가 나온다니;;;
일단 숯쓴다고 미세먼지 어쩌고 하는거 자체가 코미디라고 생각합니다만..
19/08/20 19:08
네.. 저기가 아파트 단지 가장자리인데 들어가면 그냥 아파트 단지들이랑 똑같습니다. 저기만 저래요. 그리고 막상 보면 주상복합이라고 생각하기엔 좀 무리가 있기도 합니다. 유독 저가게만 저런거 보면(다른 고깃집도 있습니다) 흠.. 저도 저기 주민은 아닌지라 잘 모르겠네요.
19/08/20 19:23
네 아파트 들어가는 입구는 따로 올라가야 합니다. 저긴 그냥 상가지대입니다. 근데 과하게 붙어있긴 해요. 주상복합이라고 오해 일으킬 만합니다.
19/08/20 19:11
저희 동네에도 무한으로 즐겨요 갈비가 들어왔는데 오픈빨 받고 손님이 몰리니 제법 거리가 있는 제 집쪽에서 살짝 냄새가 나더군요. 고기 냄새보다 매연이 더 심각한 대로변이라 상관없지만 갈비집 근처에 주택가가 있다면 고생 좀 하겠다 싶더군요.
19/08/20 19:36
딱 가격에 맞는 13500원짜리 고기집입니다 양념갈비보단 양념된 고기를 먹는다고 생각하면 쏘쏘해요 (갈비30% 목전지살70%) 음료 무한인건 매우 좋고, 밥도 무한이긴한데 저는 고기먹을때 밥을 잘안먹어서..
19/08/20 19:27
무한으로 즐기는 미세먼지... ㅠㅠ
저희 동네 옆 신도시도 저런 형태로 지어놔서 바로 맞닿는 동은 여름에 냄새, 미세먼지, 야외 테이블 소음까지 미치지 않고서 못 배길 것 같더라구요. 무슨 생각으로 저래 지어놨는지...
19/08/20 19:59
제 꿈이 1층과 지하에 많은게 갖춰진 주상복합이였는데 이거 보고 꿈이 바뀌었습니다
1층과 지하에 많은게 갖춰진 주상복합인데 나는 꼭대기층으로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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