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8/29 13:16
LCS는 4팀이 3일 연속 일정, LPL은 3팀이 2일 연속 일정, LEC는 4팀이 3일 연속 일정입니다. 정작 LCK가 가장 여유로운 일정이고 다른 지역도 대충 이 정도 시기에 선발전을 끝내는 걸 보면 라이엇쪽이 제시한 데드라인이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유럽은 선발전 일정이 한참 늦지만 개최지역이라 상관없는듯..) 그리고 라코 입장에선 롤드컵 이전에 추석 연휴와 승강전 일정을 고려하지 않을 수가 없어서 이게 최선이라면 최선이라고 봐요.
19/08/29 12:35
이게 몇년만에 열리는 선발전이야 크크크
서머/롤드컵시즌 한정 젠지팬이었는데 젠지없으니 맘편하게 보겠네요. 서머 플옵같이 1세트 박빙 2세트 실수 3세트 멸망 패턴의 경기만 안나왔으면 좋겠네요
19/08/29 12:55
서머2라 로스터에 등록된 선수만 선발전로스터에 등록 가능합니다. 저도 폰이 선발전에라도 들어오면 최악은 면하겠거니 생각했다가 아예 시즌 아웃인거 알고 놀랐던 기억이 있어서...
19/08/29 13:03
폰선수를 좋아하지만, 지금 폰 선수가 나온다고 하면 그건 그것대로 문제가 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안그래도 화요일 선발전이 킹존 현 멤버들의 마지막 게임이 될 수 있을것 같은데... 예매는 어디서 하는건가요? 인터파크에 가서 봤는데 결승전만 보이고 선발전은 안 보이는데 ㅠ 이미 끝났나요? ㅠ
19/08/29 13:05
선발전 일정 빡세다는 의견이 있는데 원래 선발전은 이렇게 하긴 합니다
13년도 4일,5일,6일,7일 (하루 간격) 14년도 27일,28일,29일,30일 (하루 간격) 15년도 2일,4일,5일 (하루,이틀 간격) 16년도 29일,1일,3일 (이틀 간격) 17년도 28일,30일,2일 (이틀 간격) 18년도 12일,14일,16일 (이틀 간격)
19/08/29 13:44
찾아봤는데 포스트시즌도 다른년도도 보면 전체적으로 다 비슷비슷해요
16년 8,10,12 17년 12,15,19 18년 12,15,18 19년 21,23,25 15년도 일정 문제로 말 많이 나와가지고 (그 시즌에 아마 포시를 3주 정도 잡고 했나 그래서.. 준비기간도 없이 곧바로 msi 참가한 skt가 msi 준우승하고 케스파가 사과까지 했죠) 그 이후부터는 대게 2~4일
19/08/29 14:41
17년도는 토요일~토요일날 끝나고 (7일)
18년도는 일요일~토요일날 끝나는거라 (6일) 2주라고 보기엔 좀.. 19년도는 수요일~일요일 (4일)이라 비교해보면 짧긴 한데 그렇게 큰 차이는 아니라고 봐요. 물론 다 뚫고 올라온 t1이 대단하다는 생각은 들지만요. 크크
19/08/29 14:46
준비하는 팀 기준으로 정규 시즌 마무리짓고 일주일 받고 경기하는 거랑, 끝나고 바로 다음 주 수요일에 경기하는 건 체감이 클 것 같아서... 그렇게 보면 2주라고 해도 큰 무리는 없겠죠..,?
19/08/29 14:53
전 경기 시작하는것부터 고려했는데 메이커님 말씀처럼 정규 시즌 끝나고 준비 기간까지 고려하는거라면 그 의견도 틀린 의견은 아니라고 봅니다
19/08/29 13:54
진지하게 따지면 작년 젠지는 13승 5패로 순위는 4위여도 1위 KT와 승패는 동률,
17년 삼성은 역시 13승 5패로 롱주, KT와 1패 밖에 차이 안나는 3위여서 어디까지나 기본 체급 있는 팀이 선발전에서 저력을 발휘했다고 할만 하지만, 올해 젠지는 선두권하고 3승 차이인 6위에 그나마 시즌 중반 부에 정점 찍고 점점 갈수록 밑천이 떨어지는 모습만 보여서 어떻게 끝자락으로 선발전 가도 크게 경쟁력이 없었을것 같습니다. 이전의 삼성-젠지는 저력이 있는데 한끝이 모자란 팀이 저력을 끝까지 발휘한거지 올해 젠지는 미드 약점 어떻게든 가려본게 결국 들통나고(더 온화한 표현이 있을지 모르겠는데 못 찾겠네요) 1년 내내 헤메던 피넛이 그나마 감 잡았다가 다시 떨어지기 시작할 무렵부터 더 나올 저력도 없었던듯..
19/08/29 16:02
저력이 있는 팀은 맞는데 그 저력이 참 희한하게도 포시에서 한 번도 안 나와서 더 신기한 팀이죠. 정규시즌 우승이 괜히 없는 게 아닌 게 포시에서는 늘 광탈했어서. 근데 그렇게 광탈하고도 얼마 뒤의 선발전만 가면 뚫고 올라갔었으니까요 크크.
16 섬머 정규시즌 4위하고 와카전에서 아프리카 2:0으로 이기고 KT한테 0:3으로 져서 최종 4위 17 스프링 정규시즌 2위하고 KT한테 0:3으로 져서 최종 3위 17 섬머 정규시즌 3위하고 SKT한테 0:3으로 져서 최종 4위 18 스프링 정규시즌 5위하고 와카전에서 SKT한테 1:2로 져서 최종 5위 18 섬머 정규시즌 4위하고 와카전에서 AF한테 0:2로 져서 최종 5위 포스트시즌 와카전 포함 6전 1승 5패 (세트전적 3승 14패) Bo5 3전 3패 (세트전적 9패) 선발전 7전 7승 ;;;
19/08/29 14:28
우리는 토너먼트가 아니라 도장깨기 방식이라서 일정이 더 타이트해 보이죠. 그래서 이틀간격이기도 하고.
롤드컵 진출팀 선발 방식을 바꿨으면 좋겠는데, 뭐 그럴리 없겠죠.
19/08/29 14:40
아, 포스트시즌과 다르게 선발전은 대부분 도장깨기군요.
예전에 LPL은 듀얼이었던 기억이 있었는데, 바뀌었나보네요. 혹은 제 기억이 잘못됐거나. 도장깨기 방식 별로인데, 더더욱 바뀔 리 없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