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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02 16:59
글쎄요. 가창력과 댄스실력은 일반인보다야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하지만
요즘 친구들과 경쟁하기에는 뭐 검증된게 없으니 추측건데 어렵지 않을까 싶은 크크
19/09/02 16:28
쉽게 볼수(들을수, 먹을수) 있고 곱씹어 생각할수록 깊은 맛이 나오는 것이 좋은
음식이나 책이나 영화 음악이라고 생각하는데 타짜1이 딱 그짝이죠
19/09/02 16:29
최동훈 감독은 진짜 캐릭터 맛깔나게 만들고 대사 맛깔나게 쓰는거 같아요. 윗분 말대로.. 도둑들에서도 ‘너희 거기서 뭐하냐?’ 받는 ‘도둑질’ 대사도 그렇고.
19/09/02 16:42
대부분이 글래머를 좋아하지만 크기만하다고 사실 이쁜건 아니고 비율이 맞지 않게 글래머면 이질감도 느끼는대.. 혜수누님은 진짜... 비율도 완벽해서 그런듯...
19/09/02 16:37
재생 안되는 짤이 몇개 있네요. 타짜 20번은 봤고 어제도봤는데
위에부터 순서대로 아 나는 돈만 받으면 돼 (얼마나 했는데) 아 네장쯤 준비됐어? 까볼까? 야 고광렬이 (네 저 아세요?) 너는 첫판부터 장난질이냐? 손이 뭐? 모름 모름 묻고 떠블로 가 너 다음에 한판 더해 예림이 그패봐봐 섰다? 섰다 죽이지 모름 회장님 저 아입니다. 사실은요 제가 애가 하나 있는데요 모름 하... 어린게 말대답하는거봐? 대사없음. 먹고살기 힘들다 나랑 일하면 bmw탄다? 으응~ 아귀는 잊어버려~ 모름 모름
19/09/02 16:46
그래도 비중이 있던 캐릭중에 버려야한다면
총걸던 장군이랑 뱀문신한 2인자 그 두명은 왠지 연기도 어색하고 붕뜬 느낌이랄까 특히 뱀문신 그녀석은 너무 곱게만 자란 인상이라 어울리지도 않고 조국처럼 아버지(백윤식) 빽으로 넣어준건가 ㅡㅡ 그런 생각이 들정도
19/09/02 16:51
영화화 전에 타짜 원작 만화 팬이었는데, 아귀 캐릭터에 김윤석이 캐스팅되었다고 해서 사진을 보니.. 와 하나도 안 닮았다. 아니 이 아저씨가 무슨 아귀야? 미스캐스팅..개 망했네 어휴.. 라고 탄식했었죠.. 그런데 영화가 개봉되고나서는!
원작 만화 아귀가 노매력 노포스임. 영화 아귀가 진짜 짱이야
19/09/02 16:59
플러스 유에서 컨츄리 꼬꼬 이런 게스트 나와서 토크 하던것 때문인지 전 왠지 어렸을때 김혜수를 예능 캐릭터 이미지로 생각했었네요. 나중에 타짜 비롯해서 섹시 이미지 보고 좀 놀람.
19/09/02 17:13
제겐 한국영화중 단연 원탑입니다.
올드보이도 정말 좋았지만 시간이 흐르고 다시보자니 영... 근데 타짜는 15번이상 본것 같은데도 질리지가 않네요. 봉준호, 박찬욱 감독님들도 대단하신데 최동훈감독님은 진짜 제가 좋아하는 것만 딱! 만들어 주시는 ...
19/09/02 17:46
타짜2도 조연들 매력이 일품이죠.
카센타아재 : 이러다 죽심다 죽어~ 충청도아재 : 어차피 다 내돈될건데유~ 짜리 : 강남에선 찰리라고 부른다. 원샷. 김원해 : 스릴 얘길 진작하시지 뺀치 : @#$!#@!#@!$ 유령 : 싫으면 시집가 이 새기야 이하늬 : (넘나 이쁨) 등등 생각나는 것만 이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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