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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05 22:14
타스포츠로 대입해서 보면 크게 놀라울일도 아니라고 봅니다.
야구 축구만봐도 핵심선수, 스타선수, 감독코치 싹 바뀌어도 팀 응원 계속하시는분들 많으니깐요. 물론 롤의 팀 운영이 매년 싹 물갈이 수준으로 바뀐다는게 특수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팀응원한다는게 힘들다곤 생각안합니다. 저만해도 Team OP 시절부터 킹존 응원했는데 감독빼고 남아있는게 없거든요. 그렇다고 강동훈감독을 지지하는편도 아닙니다.
19/09/06 08:13
감독에 왜 이를 갈죠? 스투때까지 포함하면 몰라도 롤씬 와서 강감독이 문제된적이 거의 없는데? 기껏 해봐야 라일락포변인데 그거야 그당시 상황이 개판인거 누구나 알고 이미 너무오래지난 얘기고요
크래쉬 헤어드라이어때도 감독실드 치던게 팬들인데요?
19/09/06 08:16
라일락포변을 시작으로 아이엠 초기부터 결코 유능하다고 볼 수 없는 운영이었죠. 실제로 욕도 많이 먹었는데요. 다만 스폰서 통수치는 와중에 자비들여 운영한다는 얘기에 동정론도 같이 있었을 뿐이지. 칸비디디프릴라 결성 전까지 감독 및 스탭도 욕 많이 먹었습니다.
19/09/06 08:49
2팀체제때도 나름 성적을 내던 시기도 있었고 고작 성적 몇번 안나온다고 깔거면 제가 아직도 롯데 부여잡고 있진 않겠죠.이건 피쟐에서도 몇번 적었던 얘깁니다 성적이 최우선인 프로지만 그 성적이 도저히 나올 기반이 없는 상황에서도 성적을 들먹이는건 그냥 숱하디 숱한 강팀충이죠. 실제로 내외적으로 안정되었을때 성적을 못낸것도 아니고요. 수많은 사람들이 거쳐갔음에도 히라이에 대한 악담이라곤 찾아볼수없고 오히려 리턴한 선수가 있으면 있었죠. 저는 충분히 감독으로는 탑급이라고 봅니다.
19/09/06 12:18
그쵸 사람바이사람 이니까요. 오히려 이를 간다고 하시니 전체를 지칭하시는듯 해서 그렇지 않은 케이스도 많다는 얘깁니다. 사실 빛동빛이라 쓰긴했어도 킹갤에서는 보통 빛동지읒을 많이 쓰죠. 일종의 애증.
한상용감독도 이 절망적인 상황서 팀꾸려나가는데도 비난하는 진에어팬들도 있고 실드치는 팬들도 있는 것처럼요
19/09/06 12:16
뭐어쩌라고요? 멋있는거랑 실력이랑 구별도 못하세요? 설명해드려야 알까요? 과거 케이티가 1차 타워 앞서 사이온에 5인에어본 당한게 mvp의 실력플레이에요? 미련함 플러스 이후 화려한 싹쓸이 땜에 회자 되고 명장면 반열에 들어간거지? 더펜타, 탑5플레이가 그 주의 엄피컨 순위 리스트입니까? 질 떨어지네요 정말
겜돌이님 말씀은 대화의 가치가 있지만 이건 뭐 크크
19/09/06 11:55
감독은 무죄라는 게 공감 안 가요, 공론화가 정말 본인이 아닌 선수들을 위해 필요했으면 제대로 했어야 하는데 입만 털고. 스프링 폰 킹존이 더 좋긴 하지만 서머 킹존도 리라에서 특히 잘 해줘서 고마웠는대 기대치에 비해 외부변수 때문에 못해서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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