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즌 중 선수 리빌딩
신규 법인이 킹존의 인수 승인 절차를 끝내지 않은 상황에서 무리하게 선수 리빌딩을 시도. (고용준)

시즌 중에 신규 법인과의 이른 재계약을 과도하게 선별적으로 강요하여 선수들 사이에서의 신뢰를 해침. (심영보)

연장 계약을 받은 선수가 있는가 하면 진행되는지도 모르는 선수들도 있었으며, 선수들이 시즌에 몰두하기 힘들었고 자신들의 거취에 대해 불안해하며 경기력이 흔들림. (고용준)

심지어 다음 시즌에 어떤 선수와 하고 싶은가? 또 현재 팀에 누가 부족한 선수고, 그 선수는 어떤 점이 약한가? 등 선수들 사이에 반목이 발생할 수 있는 질문을 함. (심영보)

협상하는 시각도 대회가 있기 바로 전날이나 이틀 전에 협상을 진행하였을 뿐만 아니라, 협상이 새벽 5시 넘어서까지 이어졌기에, 선수들이 연습을 하기 어려웠음. (심영보)



2. 감독 코치들의 배제 및 퇴출
감독 코치에 대한 킹존 선수들의 신뢰를 무시하고 감코들을 모조리 배제하는 강압적인 분위기를 형성하여 연습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음. (심영보)

이 과정에서 다년 계약을 맺고 있었던 감독 코치들에게 기존 FEG와 맺었던 계약 승계 포기와 시즌 계약 해지를 거론하면서 시즌중 LOL팀 리빌딩에 대한 강렬한 의지를 드러냈으며, 이로 인해 분석가는 킹존과의 계약이 종료됨. (고용준)

심지어 새로운 코치를 수소문함. (심영보)

선발전 이후 감독은 해임되어 좌천됨. (킹존 공식 발표)
코치들 역시도 선발전 이후 짐을 싸고 숙소를 떠남. (데프트 개인 방송 중 커즈와의 메세지 및 데프트 개인 방송 뒤의 감코 자리를 칠판으로 가림)

감독과 코치들은 선수들과는 달리 신규 법인에게 계약 승계되지 않고 창운 코리아에서 파견 형식으로 근무하고 있었으며, 선발전 이후에 파견을 중단한 것으로 추정. (킹존마갤 댓글 썰?)



3. 지나친 언론 플레이
심영보와 고용준의 기사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 주장하며 악성 루머 유포 및 생산에 대해 법적으로 대처하겠다는 공식 입장 발표하였고 포모스를 통해 기사를 내보냈으나, pgr에서 전 분석가가 해당 기사의 내용을 부정. (PGR21)

감독 해임 기사에서 해임 사유로 다음과 같이 기존의 스포츠계에서는 전례가 없던 과격한 표현들을 다수 사용. "강동훈 감독은 2년 연속 롤드컵 진출 실패, 선수관리의 전권을 가졌음에도 관리 소홀로 팀 주전선수를 이탈시킨 점, 회사 방향과 반하는 개인 활동으로 팀의 이미지를 훼손시킨 점 등을 사유로 킹존 드래곤X LoL팀 감독직에서 물러났다" (킹존 공식 발표)




4. 커뮤니티에서의 여론 조작
감독 해임 관련 네이버 기사에서 '강동훈 해임은 킹존 찌라시 내용이 진실임을 의미한다'는 내용의 베스트 댓글을 명예훼손을 이유로 게시 중단시킴. (킹존마갤 개념글)

또한 해당 기사에서 수많은 아이디를 이용해 강동훈 해임에 찬성하는 댓글을 다수 조작한 것으로 추정. (킹존마갤 및 롤갤 개념글)

전 분석가가 pgr에 감독과 코치를 옹호하는 댓글을 달자 협박 전화를 받았음. '킹존 화이팅! 감독님, 코치님, 선수분들 모두 응원합니다. 아 맞다, 킹존 글에 또 댓글 달았다고 협박 전화가 또 오지는 않겠죠?' (롤갤 개념글)

지난 8월에 킹존 연습생팀(킹존 2군) 대신 킹존 아카데미(킹존 3~4군)가 전국 체전에서 우승하였을 때에 뜬금없이 연습생팀을 제대로 지도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킹존마갤에 강동훈 전 감독을 비난하는 글들을 조작했다는 의혹. '킹존 아카데미는 신도림 본사쪽에 있고, 킹존 연습생(쿼드 케리아)들은 오류동에 있는데, 킹존 아카데미가 우승하니까 그걸 자신의 치적이자 감독 돌려까기로 몰고 싶은 프런트가 작업한거임' (킹존마갤 개념글 댓글)

킹존마갤 및 다수 커무니티에서 글과 댓글로 강동훈 전 감독을 비난하는 글과 댓글 및 새 구단주와 프런트를 옹호하는 내용의 글과 댓글을 다수 달며 여론 조작을 시도했던 것으로 추정.

킹존마갤에서 글과 댓글로 여러 유저들 및 선수들을 고소를 언급하며 협박했다는 의혹.



아 그리고 숙소에 안마의자도 깔아줬죠

리빌딩 열정이 대단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