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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9/19 14:01:40
Name 파랑파랑
File #1 IMG_20190919_135911_772.jpg (83.0 KB), Download : 33
출처 개드립
Subject [유머] 요즘 초등학교 인원수 근황




벌써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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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트롤
19/09/19 14:03
수정 아이콘
15년 서렌 쿨지지
VanVan-Mumani
19/09/19 14:04
수정 아이콘
다녔던 초등학교 검색해보니 인원수가 300명 가량이더군요 저때는 1000명이 넘었는데
다시마아스터
19/09/19 14:06
수정 아이콘
전교생이 300명이라는 건가요?
대략 한 학년에 50명씩이라 생각하면... 옛날로 치면 한 학년에 한 반밖에 없는 꼴이네요 으와..
19/09/19 14:31
수정 아이콘
나름 주택가 +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있어서 길 하나를 두고 초등학교 2개가 마주보고 있을 정도로 학생들 바글바글했는데
제가 다닌 초등학교 검색해보고 충격 받았네요.
1993. 02. 17 - 제1회 졸업식 365명
2019.01.08. - 제 27회 졸업식 77명
마도로스배
19/09/19 17:13
수정 아이콘
저때는 교가에
건아 삼천명~~~으로 불렀습니다.

오전오후반 알련지 몰라..
고분자
19/09/19 14:05
수정 아이콘
오가작통법 인징 같은걸로 조세부족은 뭔가 해결책을 생각해내겠죠.
19/09/19 14:07
수정 아이콘
시골 분교인가요...?
retrieval
19/09/19 14:07
수정 아이콘
요즘 태어나는 애들은 더적죠. 30-40만대 태어나는 애들과 20만대 진입하니마니 하는 시대하고
거룩한황제
19/09/19 14:08
수정 아이콘
제가 나온 초등학교는 이미 뭐 10여년 전부터 한학년 인원이 10명도 안되는...;;;

그래서 없어지냐...도 아닌;;; 아니 없앨 수도 없더라구요;;;

국내에서 최초로 만들어진 초등학교라...-_-;;;
19/09/19 14:12
수정 아이콘
초등학교수 계속 증가+ 취학아동 급감의 효과죠
19/09/19 14: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가 졸업한 대구의 초등학교는 25년전 학년당 7학급에 학급당 50~60명이었으나 적게 잡아도 총 2천명이었는데 지금 찾아보니 전교생 290명이네요.

그런데 그 사이에 학교 숫자가 엄청나게 늘어나긴 했습니다.
시나브로
19/09/19 14:30
수정 아이콘
저도 큰 초등학교 아니었음에도 전교생 1500명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전교생 운동장 집합하면 진짜 바글바글했습니다 1개 연대 수준(...)
페로몬아돌
19/09/19 14:13
수정 아이콘
연금 못 받는다 생각하고 있슴다 크크크
바다코끼리
19/09/19 14:19
수정 아이콘
연금을 못 받을리는 없죠. 연금보험료랑 소득대체율 조금만 손본다고 해도 정권이 흔들리는데
꿈꾸는용
19/09/19 15:26
수정 아이콘
국민연금 낼 사람이 없는데 어쩌겠습니까..국채발행도 한계가 있을거고..
저도 그냥 세금 낸다 생각하고 냅니다 ㅠ
19/09/19 18:01
수정 아이콘
낙관적으로 본다면 총 생산량이 줄지않는다면 분배는 충분히 될수 있다고 봅니다. 국민연금 보험료 징수대상과 방법, 연금 지급구조와 방법 등이 달라질 수는 있겠지만요.
19/09/19 16:11
수정 아이콘
지금이야 버틸만 하니까 누구도 총대메기 싫어하죠. 20년 후 받는 사람은 훨씬 늘어났는데 내는 사람은 절반밖에 안되면 감당불가죠.
지금 심각한 저출산때문에 연금계산도 다 박살나고 있습니다. 앞으로 받게 될 예상금액... 그거 솔직히 우리세대는 의미없어졌어요.
바다코끼리
19/09/19 16:52
수정 아이콘
최근 급격한 저출산 기조 아니더라도 연기금 고갈은 이미 정해져 있는 거라 다 알고 있는 사실이죠. 어떻게든 조금씩 보험요율은 올리고 소득대체율은 줄여 고갈 시점을 늦추고 고갈 시점이 되어서는 다른 국가들처럼 재정투입으로 납부 손실이 아닌 선에서 연금 지급 이어나갈 겁니다.
아무거나해주세요
19/09/19 14: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연금은 둘째 치고 이런 상황인데 사범대생들은 문제 없나요?
랜슬롯
19/09/19 14:49
수정 아이콘
22
김유라
19/09/19 16:10
수정 아이콘
임용 규모는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긴 합니다만, 떡락 수준은 아닌게 교육 시스템 자체가 P2P 교육 추세로 가고 있다더군요.

옛날처럼 4~50명 한반에 몰아넣고 관심도 안주던 시절의 수준은 아닌듯.
꿈꾸는사나이
19/09/19 18:34
수정 아이콘
학급당 학생수가 계속 줄고 있긴 한데...
저 입학하고 군대 갔다 오니까 티오가 초토화 됬더라구요...
고물장수
19/09/19 22:16
수정 아이콘
부실대학들을 꾸준히 없애고는 있습니다만 2차베이비부머 세대 때 이미 너무 많은 백수를 낳았습니다.
특이점주의 자
19/09/19 14:21
수정 아이콘
개인적 생각으로 연금은 국채를 쓰든 세금을 늘리든 어떻게든 받긴 할것같은데, 금액이 문제가 아닐까요.
이디어트
19/09/19 14:22
수정 아이콘
이번에 초5 조카가 와서 키가 컷길래 뒤에서 몇번째냐 물어보니 3번째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제가 다닐때 생각해서 와 키가 정말 크구나 여자몇명이니 라고 물어보니 5명...남자는? 9명..
ComeAgain
19/09/19 14:23
수정 아이콘
이게 시의 주거 밀집 지역은 25명 꽉꽉 눌러 담은 곳이 많죠.
반면 구도심, 군지역은 10명대 부지기수이고요.
이쥴레이
19/09/19 14:23
수정 아이콘
저 학교다닐때 한학년에 12반인가.. 있었고 한반당 50명정도 였는데.. 인구감소가 확실히 느껴지네요
19/09/19 16:13
수정 아이콘
13반에 50~52명 거기에다가
오전반 오후반 있었습니다.
19/09/19 14:25
수정 아이콘
도시지역은 학교가 늘었지만
지방은 폐교된 학교가 엄청 많죠
타노스
19/09/19 14:28
수정 아이콘
조카가 배곧에서 초등학교 4학년 다니는데 25명 9반이라 하더군요 교실 모자라서 자기가 있는 9반은 음악실을 쓰고있다고....
IZONE김채원
19/09/19 14:29
수정 아이콘
저는 국민학교 때 전교 3천명이었는데 지금300명대요..
인구 많은 관악구인데 심각한거죠. 40이 넘어도 결혼 안하는 동창들도 많고요. 결혼을 해야 애도 낳지 에휴 생활방식이 바뀐거라 개선은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1perlson
19/09/19 14:31
수정 아이콘
국민연금을 받기는 하겠죠. 아니면 전에 망할테지
꿀꿀꾸잉
19/09/19 14:33
수정 아이콘
저정도면 모쏠은 없겠네요
티모대위
19/09/19 16:16
수정 아이콘
그래도 생깁니다. 모쏠은 어디에나 있습니다. 반드시..
집으로돌아가야해
19/09/19 23:11
수정 아이콘
있습니다. 있어야 합니다. 제발
19/09/19 14:33
수정 아이콘
서울시내조차 폐교하는학교가 생기는게 현실이죠
flowater
19/09/19 14:37
수정 아이콘
우리세대는 국민연금 죽어라 내고 제대로 혜택도 못받을 세대라면 저세대는 국민연금 20프로씩 내다가 빡쳐서 폭동일으킬 세대죠 크크
아스날
19/09/19 14:42
수정 아이콘
이때 이정도 숫자였으면 지금 1~2살 초등학교가면 2/3 되겠군요..
19/09/19 14:43
수정 아이콘
청라 해원초 학급당 평균 38명입니다
밀집지역과 아닌곳 차이가 극과극이에요
19/09/19 14: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건 학교마다 지역마다 케바케라서요..
그래도 왠만하면 20명 중후반대 유지될겁니다..
사진처럼 열명대 학교도 있는거고, 반대로 말하면 30명대 40명대 학교도 여전히 꽤나 있습니다.

아직 체감적으로 교사 한명당 가르치는 학생수가 여전히 많기는 많아요..
대부분 10명대 정도로 떨어져야 한다고 보는데 아직은 그렇게까지 가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무슨 통계등에서 낸거는 각종 수업을 하지 않는 무늬만 교사인 분들까지 전부 다 포함해서 낸거라 부정확하구요..
(교장감,영양,사서,보건,스강, 전담 등등)

그리고 학교의 문제가 뭐냐면 그냥 학교수가 희한하게 많습니다..
그냥 무슨 거의 바로 근처인데 학교들이 세네개가 있다던가 그래요..이러면 당연히 학생 수급에 문제가 생깁니다.
그 지역 자체가 활성화 되었고 그런 시기에야 문제가 없었겠지만요.
이러니 폐교 추진되는 학교나 학생수 급감하는 학교들이 생기는거죠..
웃긴건 그 근처에 있는 학교에 학생수는 많다던가 그렇다는거..
아지르
19/09/19 14:48
수정 아이콘
정보) 저거보다 더 줄었다
우리아들뭐하니
19/09/19 14:52
수정 아이콘
저때 10살정도라치면 2009년생인가.. 그때가 출생아수 44만명. 2018년이 32만명..
55만루홈런
19/09/19 14:53
수정 아이콘
리얼 연금은 못받을듯요 크크 그리고 교사도 싹 줄여야죠.... 그 문제로 난리나긴 했는데 학생은 어마어마하게 줄여드는데 교사만 늘어나면 그 세금을 어찌할지 크크크크
R.Oswalt
19/09/19 14:56
수정 아이콘
학교 다니는 아이 없는 사람이 보면 어디 도서지역 분교인 줄 알겠네요...
Lord Be Goja
19/09/19 14:59
수정 아이콘
미취학아동들 숫자도 그렇지만 젊은이들 경제력비중이 예전같지가 않아서 더 심해질듯..
그린우드
19/09/19 14:59
수정 아이콘
지금 태어나는 애들이 너무 부럽네요 교사는 많고 시설은 다 지어졌고 인원이 적으니 교육 잘받으면서 다니겠네요
강호금
19/09/19 16:17
수정 아이콘
그리고 윗세대 부양하느라 허리가 휘...
그린우드
19/09/19 17:37
수정 아이콘
기술발전을 생각하면 허리가 안휠 가능성도 있죠.
오늘 뭐 먹지?
19/09/19 15:03
수정 아이콘
학생수가 줄어서, 대학입시에도 많은 변화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금요일에만나요
19/09/19 15:06
수정 아이콘
12년도 초등학교 공익이었고, 주 업무가 학습지 등사였는데
등사용 표를 봤더니 6학년 36명에 14반이었다가 학년이 내려갈수록 줄더니 1학년 21명에 8반으로 드라마틱하게 줄더라구요...
책 읽어주세요
19/09/19 15:12
수정 아이콘
축구 못하겠네...
아침밥스팸
19/09/19 15:19
수정 아이콘
부천 중동의 모 초등학교는 작년 입학생이 2명.....
키리하
19/09/19 15:20
수정 아이콘
제가 다니던 학교도 2200명 정도였는데 한번 나뉘었더니 지금 170명 정도네요. 나뉜곳과 합쳐도 400될까말까하는군요.
헛된희망
19/09/19 15:21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더 점점 심각하게 다가오네요
곤살로문과인
19/09/19 15:29
수정 아이콘
저때만해도 전교생 3600명이었는데...
90년대 초반생이구요
헤나투
19/09/19 15:42
수정 아이콘
이게 동네마다 차이가 크더라구요.
군단위로 가면 여러학년이 같은반에서 수업도 받고 인기좋은 학군은 아직 30명이상이고..
바알키리
19/09/19 15:52
수정 아이콘
중학교때 17반까지였는데 우리학년만 940명... 수학여행때 버스가 23대정도여서 버스 찾기도 만만치 않았다는...
미카엘
19/09/19 15:54
수정 아이콘
어쩔 수 없습니다. 정치인들은 본인에게 닥칠 불행이 아니니 허구헌날 말로만 출산율 대책 변죽만 올리는데요... 그런데 사실 환상적인 정책을 내놔도 출산율이 유의미하게 증가할지는 미지수입니다. 아예 고대 스파르타처럼 낳기만 하면 국가에서 키워주는 구조로 바뀌게 될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낳으면 포상금 빠방하게 주고 육아는 국가에서 도맡아서 전부 다 해 주고.
희망근로
19/09/19 16:15
수정 아이콘
방금 상담하고 왔는데..
우리아이반은 남아11명 여아10명 총21명이군요..
19/09/19 16:18
수정 아이콘
지금 다니는 아이들이 40만중반정도 세대인데 10년정도후에는 훨씬 더 적은 학생수가 확정되어있는 상태죠 ㅜㅜ
19/09/19 16:33
수정 아이콘
제가나온 동네 중학교들도 한학년에 450명가량씩이었는데 이제 전교생이 400명도 안된다는 얘기듣고 충격받앗습니다...
안프로
19/09/19 16:34
수정 아이콘
저 어릴때 여수살았는데 조그마한 도시였는데 5000명이었네요
2학년때 14반 한반에 54명정도 있었고 오전반 오후반 나눠서 등교
근데 그때도 인구는 줄었는지 교가에 오천이 삼천으로 바뀌었던 기억...
물맛이좋아요
19/09/19 16:48
수정 아이콘
아들이 초3인데 반에 18명입니다.
19/09/19 17:38
수정 아이콘
어 그럼 체육시간에 축구 11vs11하기가 힘들겠네요
다른 반이랑 해야하나
우리아들뭐하니
19/09/19 19:55
수정 아이콘
국민연금은 계속 밀리겠죠. 65세 7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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