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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20 09:28
서바이벌 게임해도 페인트 맞을까봐 심장일 쫄깃쫄깃한데
이건 뭐 하루종일 노빠꾸 서바이벌 게임이니 죽는건 둘째치고 살아도 간떨려서 못살겠네요
19/09/20 09:32
여자는 총보다는...전봇대에 가려서 안보이지만 애 끌어내려고 했던 것 같긴 합니다.
머릿속에선 아이가 최우선이라 반격을 방해하는거에 대해선 관심이 없었을 것 같고요. 까만옷은 일단 전봇대 뒤로 숨으려는데, 애 꺼내려는 여성이랑 반격하려는 후보 팔에 막혀서 실패하고 도망가는거고..
19/09/20 09:38
예전에 유튜브에서 한 외국인이 올린영상을 봤는데
자기가 살던 남미 치안이랑 한국 치안이랑 너무 비교된다면서 이건 단순히 공권력이 무너져서 그런게 아니라 교육의 문제 같다고 국민들의 의식 수준에서 차이가 나는게 큰 것 같다고 하는거 본적이 있네요. 으라차차 만수로라는 프로그램에서도 남미출신 선수들이 자기는 마약,범죄쪽에 안빠지려고 정말 미친듯이 축구만 했다고 하면서 그걸 엄청 자랑스러워하는거 봤는데 정말 남미쪽은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어메이징 한것 같습니다.
19/09/20 09:43
한국 청소년들이 비행을 할 때 술마시고 담배피고 하는데, 그쪽에서는 마약쯤은 해야 비행이라고 할수있으니
이건 의식수준의 문제이긴 한 것 같습니다.
19/09/20 10:53
이 동네에서 담배가 비행이라고 할 수 있는 나이는 기껏 해야 초등학교까지입니다
멕시코 살 때 초딩이 담배 달라고 해서 눈 앞에서 부러뜨려서 얼굴에 뿌려줬더니 남은 유학기간이 아주 익사이팅했습니다
19/09/20 09:39
살수의 실력을 보니까 저동네가 허구한날 사람이 죽어나가는 동네까지는 아닌 것 같네요.
그런 일이 정말로 빈번했다면 저런 상황에서 간단히 목표물만 사살하고 나올수 있는 살수가 드글드글 할텐데
19/09/20 09:44
시장 후보 암살에 개나 소를 썼다는거 자체가 전문 암살자가 드물다는 얘기인 것 같아서...
아니면 그 전문 암살자의 존재 자체가 영화적 허구일수도 있겠네요. 실제로는 살인청부가 아무리 많든간에 그런 공포스런 암살자따윈 원래 없다던가...
19/09/20 10:25
개인적인 생각으로도 그런 게 있을리가 없다고 봐요
수많은 프로게이머들이 극한의 솜씨를 뽐내지만 만약에 1데스당하면 현실 목숨도 없어진다고 하면 과연 솜씨 좋은 사람이 존재할지..
19/09/20 12:04
영화 신세계에 나오는 연변거지들도 사람들이 조선족으로 오해하지만, 북한 군인 출신의 탈북자들이죠.
자기 목숨도 걸어야하고, 검거될 가능성도 높은 일을 하는 사람이 사격능력까지 좋기에는 어지간하면 힘든거죠.
19/09/20 10:06
상대가 총을 안들었으면 몰라도 상대도 총 든거 알았는데 저렇게 근접거리에서 정확하게 조준사격하기 힘들죠. 자칫하다가는 내가 죽게 생겼는데.
19/09/20 10:11
쏴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권총이 생각보다 맞추기 쉽지 않다고 하더군요. 거기다가 상대도 총을 꺼내고 있는게 보이니 더 급박해졌을 수 있고.
19/09/20 10:16
남미야 대낮에 교회가는 어린 소녀를 상대로 이런 짓을 벌이는 동네니..
https://cdn.ppomppu.co.kr/zboard/data3/2019/0626/20190626165758_pwiwaktn.gif
19/09/20 10:25
얼타다가 총 못꺼냄 - 에임이고 뭐고 상관없는 거리까지 와서 으앙 죽음 ㅠ
전봇대 뒤로 엄폐 못함 - 으앙 죽음 ㅠ 두가지를 다 해낸 후보도 대단하네요 ;; 참 어메이징한 동네 덜덜..
19/09/20 10:33
이런 움짤 보면서 실력이 어쨌니 치안이 어쨌니 저 상황에 처할 일 없는 확신을 갖고 분석이나 할 수 있는 나라에서 태어난 게 축복은 축복이네요.
19/09/20 14:17
사촌동생이 국내건설사에서 콜롬비아 파견 나갔다가 그동네 좋다고 아주 눌러 앉았는데... 뭐가 좋다는건지. 물가 싸고 날씨 좋고 여성들이 아름답다지만 치안이 저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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