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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27 13:41
근데 문자로 저렇게 대화하는게 일반적인가요? 메일은 몰라도 문자쓰다가 4줄 넘는 일이면 자동으로 통화버튼에 손이 가는편이라..
19/09/27 13:46
남친구함이라는 이름으로 온것 빼고는 다 잘못한거 맞네요, 일말의 문제사항이 있긴 했네... -_-;
배송확인차 까볼순 있는데 박스내 물건의 포장까지 째는건 쉬운일이 아닌데....
19/09/27 13:56
대체 어떤 뇌구조를 가져야만 저렇게 행동할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특히 본인 택배가 아닌데 (특히나 뭘 주문한 적이 없다면) 왜 뜯는지 이해가 안 됩니다
19/09/27 20:50
판도라의 상자가 괜히 열린게 아니죠.
성차별적 발언일진 모르지만, 개인 인생 경험으론 여자들이 궁금한건 압도적으로 못참습니다. 하지 마라 라고 해도 하는 사람은 별로 성별 차이가 없는데, 그런 명시적 조건이 없을 경우(당연히 남의 것을 뜯어보면 안된다는 묵시적 도덕률만 있죠.), 궁금함에 뜯고 보는건 여자들이 더 많습니다. 근데 이해 안가는건 박스는 궁굼해서 뜯어보는건 이해하는데, 제품 자체 포장도 뜯어 보는건 이해의 한계를 넘어서네요. 일단 뜯었으면 사용까지 해본다는건 이해 가능합니다.
19/09/27 14:03
솔직히 얘기해서 글로 보기에 바이럴 티가 심하게 나네요
요즘 광고는 이런식으로 하나 싶어서 기분이 더러워요 제가 심성이 꼬여서 생트집을 잡고 있는건지 바이럴이 그만큼 많아진건지
19/09/27 14:45
퍼오다 말아서 그런데, 글쓴이가 절대 바이럴 아니라고 말한 부분도 있지요.
여자들에게 입생로랑 립스틱 같은건 그냥 기본 템이구요 추가로 생각해보니 바이럴일 수도 있고, 그건 저 당사자만 알겠네요. 바이럴이면 바이럴이구나 하려구요
19/09/27 15:59
제가 관련 업계에서 일 하고 있는데 입생로랑은 로레알 계열이여서 절대로 저런 식의 바이럴 못 합니닷...
저 립제품이 워낙 인기가 많다보니 생긴 헤프닝 아닐까 싶네요.
19/09/27 14:20
애초에 자기 것이 아닌걸 왜 뜯어보는지부터 이해가 되질 않네요.. 냅두면 주인이 알아서 찾아올텐데..
진짜 사고방식이 아예 다른 것 같네요.
19/09/27 14:29
입생로랑은 바이럴이 필요 없는 브랜듭니다;; 굳이 브랜드 깐 이유는 보는 사람(주로 여자사람) 더 빡치라고 깐게 아닐까 싶은데..
람보르기니 위에서 아이들 뛰어놀고있는 사진이 남초 커뮤 유게에 올라오면 람보르기니 바이럴이라고 의심 안하잖아요?
19/09/27 14:46
면세점에서만 선물로 사봤는데 면세점 기준으로 35달러 전후였습니다. 이건 절대가격이고 상대적으로 이게 얼마나 비싼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네요 크크
19/09/27 16:06
엄청 고가는 아니지만 특정 색상은 워낙 인기인지라 툭하면 품절이고, 보통 립을 하나만 쓰는게 아니기도 하고 또 하나 가지고 오래 쓰는것도 아니라서 다른 브랜드와 상대적으로 비싸고 구하기도 쉽지 않고 그렇습니다.
19/09/27 14:57
본문 내용도 말이 안되는게 처음부터 사과하고가 아니죠 애초에 남의 택배를 왜 뜯어보나요.. 이상한 이름이면 뜯어보나요. 엄연히 회사에 누군가 주인이 있을텐데. 정신세계가 진짜 이해가 안가네. 저런사람이 실제 하는건가 참... 읽다보니 답답한게 저런 장난친 친구도 뭐라 하고 싶네요 크크 택배인데 이름도 같이 써주던가 회사로 보내면서. 배달하는 사람은 이거 전달하면서 주인찾는데 시간걸릴수도 있는거 모르나.
19/09/27 15:35
당연히 남의 택배를 열어보면 안되는거죠. 그게 맞는거긴 한데.. 제 말은 대처를 잘했으면 어쨌든 작게 넘길 수 있는 일을 왜 크게 만들까라는 이야기였습니다..
뭐 근데 애초에 정상적인 사고를 할 사람이면 남의 택배를 열어보고 발라볼 생각을 하진 않았을거 같긴 하군요 크크
19/09/27 15:20
이런사람 많습니다.. 특히 여자들 중에 빈도가 높습니다..
이런 사람이라 함은, 본인이 잘못한 걸 알면서도 인정하기 싫어서 피장파장으로 몰아간다거나 심지어 상대를 가해자로 모는 사람을 말합니다. 여학교 있는 선생님들은 학을 떼더군요.
19/09/27 15:40
아니.... 아니.. 애초에 왜?? 왜 남의 택배를 멋대로 뜯어보는건데?? 당췌 이해를 할래야 할수가 없네;;; 그거부터 크게 잘못한거 아닌가????
19/09/27 15:55
입생로랑... 틴트 여자한테 선물 주면 90프로 이상 좋아합니다. 뭔가 비싸진 않는데 막사기엔 부담스럽다고나 할까요. 록시땅 핸드크림 느낌?
19/09/27 16:35
이름이 이상했으니 택배 열어본것까진 누군지 찾으려면 그러려니하는데 제품 언박싱은 진짜 까보는건 진짜 무슨 머리로 생각한건지 모르겠네요
19/09/27 17:12
택배 열어본다고 누구껀지 어떻게 아나요? 내용물에 이른이 써있는 것도 아니고.
입생로랑 립스틱 시키신 분? 하고 알아보는거랑 남친구함이라고 택배 시키신 분? 하고 알아보는거랑 뭐가 다르죠?
19/09/28 05:43
진짜 답도없는사람이네요 처음부터 죄송하다고 변상해드리겠다고 정말죄송하다고 빌어야지자기가잘못해놓고 욱하고있네요
어깨위에있는게장식이아닐텐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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