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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13 14:20
"페이커와 우지는 가장 유명한 롤 플레이어입니다."
우지 "롤드컵 올라가면 항상 SKT를 만났었죠. 그래서 운명이라고 생각해요. 결과는 항상 좋지 못했지만요. 13년엔 SKT가 강한 팀인 건 알았지만, 페이커가 그렇게 강할 줄은 몰랐어요. 세계무대에 올라갈 때마다 빛나는 플레이를 했고요. 페이커 얘기를 할 때면, 꼭 팀을 결승까지 올려보낼 수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페이커(한국어니까 넘어감) 우지"운이 좋다고 생각해요. 페이커와 붙을 때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우리를 기억할 테니까. 프로게이머가 오래도록 뛸 수 있다는 걸, 그리고 세계 레벨에서 잘 경쟁할 수 있다는 걸 알았으면 좋겠어요. 페이커도 그럴 거라고 생각하고요. SKT를 이길 수 있다면 이전보다 훨씬 더 높은 곳까지 올라갈 거라고 믿어요. 제가 보기에 SKT는 정말 강한 팀이니까요. 페이커랑 맞붙을 때마다 이기고 싶어져요.
19/10/13 14:27
15년에 페이커가 롤드컵 돌아왔을 때 티저에 4일 연속으로 등판했던 때 같네요. 출전 안 하는 날에도 "다른 지역들이 강하더라"는 나레이션으로 출전시키며 페뽕을 극한까지 뽑아내던 라이엇...
19/10/13 14:46
이번 'Phoenix' 봤는데 페이커 기자회견같은 장면에서 괜히 울컥해서 눈물이 찔끔 나더군요.
이번에 꼭 우승하고 (적어도) 3년만 더 해먹었으면 좋겠습니다.
19/10/13 17:01
어제 한 경기도 바로 뽑아서 쓰네요. 편집자를 갈아 넣었지만, 이렇게 하면 또 칭찬받고 그러는거 아니겠습니까..
기대감에 차오르게 하는 티져네요.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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