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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27 18:21
민주당이 한국에 큰 죄를 지은것중 하나죠
이거 대표발의자가 최재천씨 그리고 대부분이 민주당 의원이고 비민주당으로는 감방에 있는 김석기씨와 전 경기도지사 남경필씨더군요 이걸로 이익을 얻는자가 누구인지를 우리가 알아야하고 그걸로 이익을 얻은자들을 디질라게 까야한다고 생각합니다
19/10/27 18:25
이익을 얻는자가 있긴 하나요?
그냥 이상한데 꽂혀서 똥볼 차는거 같은데 출판사도 싫고 서점도 싫어하고 독자도 싫고...;;;;
19/10/27 18:27
대형서점은 이익을 본다고 생각하는데요 =_= 그리고 똥볼이라고 해도 이걸 발의한 멍청이들중 그 누구도 책임지지 않게 되는군요
그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기분이 우울합니다
19/10/27 18:38
수험서 출판사들은 좋아한다고 들었습니다. 웹툰 웹소설쪽은 확실히 극혐하는 것 같고. 그리고 도서정가제 찬성하는 집단들이 국회의원들 데리고 최근에 세미나 했는데 거기 설문조사에 따르면 '국민들도' 좋아하고, 웹플랫폼 쪽만 싫어한다고.
19/10/27 19:08
말없이 튼 사람 잡아서 해고하고, 의원님들과 와인 한 잔 한 다음 의원님들의 고견이 담긴 자서전 수백권을 구입하고 훈훈하게 해어질 것 같습니다.
19/10/27 20:29
그렇네요. 수험서 출판사들이 좋아하겠네요. 또 넓게보면 대학교 수업책을 파는 출판사들도 좋아하겠구요. 아무도 이익 보는 사람이 없는거 같은데 왜 아직 유지되나 했는데 있긴 있군요. 또 그 분들은 이 법으로 얻는 이익이 상당하겠네요.
19/10/27 18:26
중소규모 책방이나 출판사 보호하고 대형서점의 독과점 방지한다는 취지야 좋았는데 그럴거면 10년은 더 전에 나왔어야...
이미 대형서점 독과점 끝나서 중소규모 책방은 돈보고 하는 직업이 아니게된 상황에 나와봐야 사후 약방문.
19/10/28 09:12
단통법 먹히니까 이것도 먹힐 줄 알았나
휴대폰은 필수 도서는 선택인 게 현실인데 발의한 본인들도 이제는 네이버보다 유투브 더 많이 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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