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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31 18:21
픽업아티스트고 뭐고 예전에 무슨 저런거 배운다고 돈내는데 차라리 저 돈으로 성형수술하는게 천배 효과있죠 크크
걍 잘생기면 뭔짓을 해도 넘어감
19/10/31 18:33
픽업아티스트들 노하우랍시고 강의하면서 수십만원씩 돈 받아처먹는 거 극혐하는 편인데, 우연히 마픽스 유튜브보고 생각이 약간 바뀌었습니다. 단순히 여자를 꼬시는 게 아니라, 여자랑 관계맺을 때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들을 많이 해주더군요.
예전에 럽앤헤이트님이 자게에 써주신 시리즈도 그렇고 이쪽 방면에도 잘 걸러서 보면 요긴한 내용도 꽤 있죠. 이런 분들 거 말고요...
19/10/31 18:55
첫번째 문자는 엄청 잘들어간건데.. 유머는 개그가 아닙니다 크
나의 부정적인 부분을 언급한 여자가 고쳐요라고 나왔으면 엄청 잘 들어간거거든요. 애시당초 '어' 할때부터 아니 여자 첫문자 부터 이미 잘들어갈 상황인거 맞긴하지만 거기서도 오답제시하는 사람들은 있으니깐요. 어 앞에는 저 솔직하게 얘기해도 되요? 정도 했을거같은데. 두번째 문자는 너무 영업사원느낌 나긴하는데 실제 영업뛰는 상황일거에요. 번호는 있는데 누군지 기억 안날때가 종종 있었는데 저런 분들은 허다할거에요. 그러면 그냥 영업사원같은 멘트 보내는겁니다. 나이트 웨이터같은 멘트 걸리면 물고 아니면 말고. 여자도 근데 기억안날수도 있어요. 그럼 서로 개드립만치면서 대화를 이어가는거죠. 그게 막 엄청 웃기다는게 아니에요. 유머의 품질로서 득점한다는것도 아니고요. 모르는 남녀 혹은 서로 잘모르는 남녀의 탐색전에서 적절한 긴장관계가 수반되는데 거기서 그냥 개드립 칠수 있는 사람이라면 보통 성공하죠
19/11/01 09:42
저도 이건 첫번째는 긍정적으로 보는데 (여자가 디스했는데 무시하고 잘 넘어감)
유산균 김재균에서 웃은 거부터는... 크크... 디스를 무시한 거에서 점수를 딴 건지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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