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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07 11:21
저도 여기에 1표
컴캐스트가 본격적으로 뛰어드는게 다음시즌으로 아는데 돈도 크게 밀리지 않는다면 복지나 시스템같은게 좋은 T1이 선수들에게 좋은 유인이 될 것 같아요
19/11/07 11:21
제생각에도 클리드랑 페이커는 무조건 내년에도 함께한다고 생각합니다. 칸도 SKT에 대한 만족감을 들어내는 것을 보면 남을 가능성이 높고요. 문제는 바텀인데 일단 서폿 영입이 되더라도 에포트는 남을 것 같습니다. 어쨌든 SKT에서 키워낸 선수라 쉽게 내보내지는 않을 것 같아요. 롤드컵 경기를 고려하면 해외에서 크게 오퍼가 올거 같지도 않고... 마타는 스스로 선수생활을 더 하고 싶다면 나갈 수도 있고 아니면 코치를 시작하고 싶다면 남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원딜인데 의외로 테디는 나갈 가능성이 꽤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준급 원딜이라 원하는 팀도 많을 것 같고 SKT 입장에서도 구마유시 같은 특급 유망주가 있어서 크게 아쉬운 상황은 아니라서요.
그래서 내년 스쿼드 칸-클리드-페이커-구마유시-에포트 예상 합니다.
19/11/07 11:40
잘못알고 있었네요 찌라시에서 모두 FA라길래 단년 계약이었네? 라고 생각해 버렸어요... 그렇다면 올해랑 스쿼드가 거의 같지 않을까 싶네요.
19/11/07 11:23
보면 skt 한번 들어온 선수들은 팀이 계약해지 하지 않는 이상 대부분 연봉만 어느수준 맞춰주면 계속 같이 가려고 하더라고요.
문제는 중국 자본이 클리드선수에게 과연 얼마까지 지를지가 가늠이 안가서 말이죠.
19/11/07 11:24
SKT가 클리드를 놓칠리는 없다고 생각하고...
하루의 행보, 그리고 카나비가 최근에 뜨긴 했지만 어쨌거나 정글 최고유망주 중 하나인 엘림의 행보가 궁금하네요
19/11/07 11:27
로스터 그대로 갈 것 같은데.. 슼이 놓칠 것 같진 않네요.
클리드 입장에서도 국내리그는 다 우승했고, 롤드컵도 어쨌든 4강은 간 상황에 대우도 크게 차이 안 난다면 굳이 1년만에 팀을 옮긴다? 흠..
19/11/07 11:30
다 잔류한다고 생각해보면, 미드 서브랑 서폿을 어떻게든 해야될텐데... 전 에포트 그렇게까지 키웠는데도 불구하고 본인들 페이스 아니면 스킬샷 미스부터 시작해서 멘탈 갈려나가는거 고치기 힘들거 같아요.
19/11/07 12:47
이게 한두번이면 괜찮은데 큰 경기마다 자주 스킬미스를 너무 많이 보이니... 그것도 완전 헛다리로...
이번 롤드컵은 너무 아쉬웠습니다 흐규....
19/11/07 13:06
남을 확률이 훨씬 높죠. 갈 데가 어딨다고.. 중국에서 리턴한 선수들은 보통 거의 중국으로 다시 안가려고 합니다. 한국 남았을 땐 SKT 외에 다른 팀 갈리가 없고.
19/11/07 13:16
티원이 끝이 좀 안좋아서 그렇지 말그대로 롤판 레알 마드리든데 클리드 놓칠 가능성은 없다고 봐도 되죠. 굳이 따지면 미드 탑 나이가 좀 걱정인건데 이미 피시방 유스들 쭉쭉 빨아들이고 있는 중이라 잘 풀리면 내년에 오히려 더 잘할 가능성도 충분하고
19/11/07 14:50
티원이 2019년 3위 팀입니다. 롤드컵만이 아니고 전체적인 성적을 평가하면 티원이 3위죠. 그리핀이 6위, 담원이 8위정도.
월드에 도전한다고 할 때 가장 가능성 있는 팀이 티원인건 마찬가지입니다. 몇몇 중국팀의 용병TO 아니면 티원이죠. 3위에 대한 평이 아에 '해낸 게 없다'는 수준인 사람들이 많아서, 롤판의 국뽕이 제 상상 이상이라는 걸 LCK팀이 모두 탈락한 후에 체감하네요.
19/11/07 14:59
티원은 왠만하면 선수들이 잘 안떠나더군요. 다른 나라로 가면 모를까, 뭐 클리드라면 갈수도 있겠네요 중국 경험이 아예 없는 것도 아니니까.
일단 중국쪽에서 상상도 못할 오퍼가 클리드한테 들어갈꺼라는건 확실합니다. 한국에 남는다면 전 뭐 4강끝나고 뭔가 클리드의 심경에 변화가 있었지 않는한 거의 무조건 티원에 남을것구요. 티원이 워낙 복지나 이런거 좋기로 소문나있으니.. 그리고 제가 클리드라면 전 이 멤버로 꼭 G2 내년에 깨고 싶다는 생각할 것같습니다 무엇보다도.
19/11/07 15:31
해외리그 연봉에 대한 환상이 너무 크죠. 클리드가 떠날 이유가 없어요.
우승가능성 ? 지금 파이널 간 팀이 얀코스 티안 자르고 클리드 주전으로 써준답니까
19/11/07 15:50
클리드 입장에서도 합당한 대우만 해준다면 떠날 이유가 없죠. 롤드컵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스크는 내년에도 여전히 롤드컵 우승후보 0순위라고 봐서 남는게 좋다고 생각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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