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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11 19:18
tl이 이번대회 최고령팀(제일 젊은선수가 25살 임팩트 젠슨)이고 c9 핵심 선수들 나가고 리빌딩하는거 고려하면 내년도 쉽지않을겁니다.
19/11/11 19:21
비역슨 요새 뭐하는지.. 내년엔 비역슨이 부활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올해 롤드컵 북미 부진의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결국 미드의 부진이 컸다고 봐서. 그리고 얘네도 좀 LCK스럽게 이상한 맥락으로 준비를 해서 망한 면이 있는데 체급이 낮은거 같진 않습니다. 다만... 정말 쉽진 않을듯 크크...
19/11/11 19:19
그런데 북미팀들은 가진 돈에 비해 정말 쓸줄 모르지 않나요?
로컬만으로 극적인 전력상승을 하기에는 유저풀 적음, 반 농담 반 진담으로 현지화의 존재 때문에 힘들어서 날선 용병을 구하는게 최고라고 보거든요. 그런데 한국 용병은 코장, 임팩트처럼 우승한 적이 있는 멤버를 제일 비싼 연봉주고 데려가는 것 말고는 유망한 선수는 매번 중국한테 뺐기는게 좀 의아해요. 물론 두 선수도 충분히 잘해서 팀에 기여를 하고 있지만 세계무대에서 하이커리어를 찍으러면 바로 전 시즌에 우승권에 가까웠던 선수가 필요하거든요. 그치만 북미는 항상 최상위 용병 한 명 영입하고나면 2~3년 동안 로컬 선수 돌려쓰다가 또 전 시즌 우승자 한 명만 데려오는걸 반복하는게 성적보다는 팀의 인기를 책임질 스타 모으기에 최적화 된 리그인가 생각하게 됩니다.
19/11/11 19:39
현지 풀이나 환경도 좋지 못한데, 상위 리그에서 가는 선수들마저 휴양 느낌으로 가니 발전할 수가 없죠.
대회 시작전 TL 고평가도 이해가 잘 안됐습니다.
19/11/11 20:23
북미는 솔랭때문에 선수들이 와도 기량유지가 안되는게 크죠. 그리고 국제대회 나가면 용병 안쓰는 포지션이 약점되서 맨날 털리고.
그렇게 안되려면 덥맆 전성기나 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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