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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17 11:20
공장 차리신 것도 아니고 고액에 특허를 넘기신 것도 아니고 수제작으로 하루에 4개 정도라 큰 대박은 아니셨던걸로 기억합니다.
아내분이 흥이 엄청 많으셔서 잔치에 노래 부르러 다니시고 하면서 잉꼬 부부로 즐겁게 다니시던 근황을 2017년도에 아침프로에서 본 기억이 납니다
19/12/17 11:55
음 역시 뭘 해먹고 사느냐, 무슨 직업이 있느냐보다 중요한 것은 삶의 자세인 듯...
아내분의 태도에서 이미 행복은 정해져 있었고, 발명가분의 성공은 거기에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이었네요.
19/12/17 12:02
저도 개발자 은퇴하고 나면 저런거 하는게 꿈입니다. 이것저것 발명해보면서, 만드는 과정을 유투브에도 올리고..
[안군아재의 쓸데없는 발명소] 라고 이름까지 미리 정해놨습니다. 크크크..
19/12/17 12:09
네, 그런 종류의 영상들이 꽤 있긴 하더라고요, 목공으로 희안한 물건을 만들어낸다거나... 뭐 그런.
예를들면, 고양이가 들어오면 히터가 가동되는 옥외용 고양이집이라던가, 리모컨으로 커텐을 여닫는 기계 같은걸 만들어보고 싶어요. 흐흐..
19/12/17 12:13
농기구 발명품 중에 신기한 거 정말 많아요. 설마 이런 것도 있겠어하는데 찾아보면 있더라구요.
노동밀착형 소소한 발명품들이라 대박 발명품까지는 아니더라도 아주 유용합니다. 농사일이 힘들어서 조금이라도 편하고 쉽게 하려는 열망들이 발명의 원동력이 된 것 같습니다.
19/12/18 09:56
임 씨는 훤칠한 외모 덕에 젊은 시절 영화배우를 꿈꾸기도 했다. 그러나 지금은 달랐다. 임 씨는 “배우 했다간 망할.....
역시 잘생긴게 최곱니다. 제가 저랬다가는 등짝스매싱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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