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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17 12:15
근데 이게 아직 둘다 촬영 자체를 안한 상태인데 워너는 이 해에 6월 ‘더 배트맨’, 7월 ‘스페이스 잼2’, 8월 ‘수어사이드 스쿼드2’가 개봉 예정이라 텐트폴 시즌 첫주자로 매트릭스4를 정한거라 바뀔 가능성은 낮거든요. 그러나 그에 비해 라아온스게이트는 워너에 비해 작은회사이고 존윅4는 회사 주요 상품이라 아마 이쪽이 변경 가능성이 높긴 합니다
19/12/17 12:20
둘다 노잼일 듯... 존윜도 어째 마이너 시절 1편의 매력에서, 점점 판이 커질수록 힘을 잃는 느낌이구요.
메트릭스는 워쇼스키의 최근 행보를 보면 답이 나오는..
19/12/17 13:54
우리나라는 상당수가 1>2>3 아니면 2>1>3으로 평가하는데 정작 서구권에서는
일관되게 1보다는 2,3이 평가가 훨씬 높고, 2와 3은 비슷하더라고요. imdb스코어는 같고, 로튼 쪽은 평론가와 관객 양 측 모두 3편이 미세하게 앞서고, 메타스코어는 2편이 좀 더 높아요.
19/12/17 15:35
그리고 우리나라도 제가 느끼기에 3은 몰라도 2가 제일 좋았다는 사람이 더 많은 것 같아요.
저도 그런 사람 중 하나인데, 전 1을 안 본 상태에서 2를 먼저 보고 너무 재밌어서 나중에 1을 봤는데 기대보다는 많이 별로였었어요. 역으로 보고나서 느낀게 이게 세계관 확장 같은걸 딱히 생각안하고 만들었다가 나중에 확장된 느낌인데, 그 확장을 어떻게 느끼느냐에 따라서 1과 2 사이의 호불호가 조금 갈리는 것 같더라고요.
19/12/17 15:43
1을 언젠가 보긴 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던 중 2가 개봉을 했는데, 때마침 그 때 극장 근처에서 빈 시간이 좀 생겼었거든요 크크
보통은 이런 경우 될 수 있으면 전편을 먼저 챙겨보는데 당시에 각을 보니까 그 순간에 안보면 극장에서는 못 볼 것 같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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