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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22 09:28
커리어는 이만기 이태현 김영현 3탑이고
절대적 기량만 놓고보면 이태현이랑 깅영현이 가장 강할 수 밖에 없죠. 가장 후대에 압도적인 천하통일. 좀 더 이태현이 완성형이긴한데 김영현도 더 발전하는 느낌도 있었어서...
19/12/22 09:56
이만기 - 341전 291승 50패 승률 85.3%
천하장사 10회 백두장사 18회 한라장사 7회 (백두+한라=25회) 설날장사 5회 [총 40회 장사] 이태현 - 630전 472승158패 승률 74.9% 천하장사 3회 지역장사 12회 (천하+지역=15회) 백두장사 20회 설날장사 2회 [총 37회 장사] 김영현 - 463전 335승108패 승률 76.7 % 천하장사 3회 지역장사 13회 (천하+지역=16회) 백두장사 13회 설날장사 1회 [총 30회 장사] 강호동 - 141전 109승 32패 승률77.3% 천하장사 5회 백두장사7회 [총 12회 장사] 신봉민 - 천하장사 2회 지역장사 8회 (천하+지역장사=10회) 백두장사 4회 설날장사 3회 [총 17회장사] 좀 모자람이 있다고 봐야죠 워낙 짧게 치고 빠진거라... 승률만은 더 높다기엔 저 정도 적은 전적에서 김영현은 80%웃돌 시기도 있었을겁니다.
19/12/22 09:39
이태현 선수 얼마전에 씨름대회에서 실제로 바로 옆에서 본 적이 있었습니다
코트를 입고있었는데 엄청나게 거대한 벽돌이 걸어다니는 느낌이더라구요 제가 185/100이라 엄청 큰 몸집인데 달려가서 이단옆차기를 해도 꿈쩍도 안할 느낌 크크
19/12/22 10:54
'원조 골리앗'과 '테크노 골리앗'은 이후 3년간 모래판을 평정했다. 일각에선 '기술이 없고 버티기로 일관하는 거인들 때문에 씨름 인기가 시들해진다'고 지적했지만 둘을 당해낼 다른 장사는 없었다.
두 '골리앗'의 맞대결 전적은 김영현이 8승5패로 앞서 있다.
19/12/22 10:58
씨름판이 좋은 선수를 오래 붙잡을 동기가 없어져버려서 + 최홍만이 씨름경력이 짧아서 그렇지
일반적인 프로스포츠라면 이태현-김영현이랑 최홍만은 사실상 동시대죠. 4살차이니까... 방금 찾아봤는데 이태현 최홍만은 이태현이 9:1로 찢어버렸다네요.
19/12/22 12:12
대중적인 인지도야 강호동, 최홍만이겠지만 역대 최강을 논하라면 아무래도 이태현 또는 김영현이겠죠. 그래서 강호동이 종합 격투기를 했었더라면같은 가정에 좀 회의적입니다.
싸움꾼이었다 이런것도 국내 씨름 선수중 그래도 제일 잘 됐던 최홍만같은 경우는 순둥이였단 얘기를 들었기도 해서..
19/12/22 12:55
이건 김영현 아닌가요? 그나마 이태현이 좀 비벼볼만 하고..
최홍만은 짧기도 했지만, 압도적이라는 느낌을 단 한번도 받아본 적 없는데...
19/12/22 13:25
이태현이 김영현 누르고 다니는걸 봤는데...
김영현이 그 뒤로 따라온건가.... 제가 본 맨 끝전적이 9:5정도로 이태현 우위였는데.. 최홍만은 이태현 상대도 안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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