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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31 13:09
본가 내려가는 김에 해미읍성 언제 한 번 가 보고 싶은데 아직도 줄이 서 있다고 하더군요.
거기에 같은 서산이지만 거의 끝자락이다 보니까 버스타기도 힘들고....식사는 이미 하고 가니까 그냥 구경가는건가??
19/12/31 13:18
꾸준히 보면서 느끼는건데
한창 유입시기에는 빌런으로 화제되고 시청률이 오르지만 이제 그럴 시기는 지났고 섭외시에 빌런인 것을 확실히 알고 섭외하는 경우는 별로 없을거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의외로 잘 따라오는 쪽이 있는 반면에 노답인 경우는 언제 어떻게 튀어나올지 시청자도 백대표도 모릅니다 (그리고 장사가 안되는 이유는 음식을 못하든 장사를 못하든 하여간 못하는게 있는....)
19/12/31 13:20
그냥 동네 아무가게나 가도 빌런 천지일껄요. 당장 제 주변만해도.....개 쥐젖만큼도 모르면서 말도 드럽게 안들어 쳐먹는사람이 꽤 있습니다
19/12/31 13:33
오늘 자게에 올라온 조커글 인용하면 총 대신 키보드 든 빌런은 우리 주위에 널려있고, 제 자신도 누군가의 빌런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19/12/31 13:33
이번 연예대상도 대상 안 받는 조건으로 시상식 참석했다라는 썰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작년 이승기도 그렇고 올해 유재석도 대상이 대상 같지 않는 민망한 그림 크크
19/12/31 14:27
많은사람들이 골목식당 보면서 "빌런이 저렇게 많다고?" 라고 했지만
저는 "맛집이 저렇게 많다고?" 라던가 "열심히 하는(할려는) 점주가 저렇게 많다고?"란 생각을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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