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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8 02:42
유튜브는 재미가 있어야 하는데 재미있는 컨텐츠인지는...
그리고 신뢰성 있는 전문기관 또는 전문가에 의해 검증을 받지 않은 이른바 매체 속의 천재소년들은 (물론 일반인보다야 더 똑똑해 보이지만) 신뢰가 안 갑니다.
20/01/08 02:52
봐도 제대로 푸는건지 알길이 없어서 하나도 모르겠지만
6살짜리가 쓰는 글자가 엄청 숙련되어 있네요. 게다가 저런걸 외운다고 외워지지도 않을것 같고 외워서 한다면 그것대로 신기할것 같습니다. 세상에는 천재라는게 정말로 존재하는것 같아요.
20/01/08 03:06
유투브 링크 있는 글은 이게 처음이라 가서 영상 2개 봤는데 크크 대충 집 보니까 잘 사는 집 같아서 제대로 코스 잘 밟을거 같아서 몇년 후가 기대가 되네요.
20/01/08 07:25
미분 정의를 이용해서 e(x)의 미분값을 구하는 것을 보니 제대로입니다. 물론 암기도 했을테고 연습도 했을테지만 아이가 저 정도로 자연스럽게 써가면서 이야기하는 것을 보면 정말 이해를 한 상태에서 풀어 쓰는거 같아요. 즉석에서 약간 어려운 문제를 주면 못할 수도 있겠지만, 미분의 정의도 모르고 공식이나 외우는 미적수업의 왠만한 대학생보다는 나을것 같네요.
20/01/08 09:33
원래 저런 미적분이 어느정도 유도과정 암기를 통해서 대부분 해결하는만큼 저아이는 그냥 배우는 아닙니다.
와이프랑 저번에 이유튜브 보면서 얘기를 나눴는데 저는 제아이가 저렇다면 기쁨보다는 걱정이 생긴다, 와이프는 그래도 저렇다면 좋겠다 대충 의견이 갈리더군요. 영화 기프티드가 생각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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