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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8 11:16
안전자산이라는거는 여기 투자하면 절대 돈을 잃지않으니 투자하세요! 라는 얘기가 아니죠..
전쟁이나 경제위기 등 글로벌 crisis상황에서 주식은 폭락하지만 금 등 안전자산 돈이 몰리면서 금값이 오르는데, 비트코인도 어느새 금값과 그 경향을 함께하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어떤 자산의 가격이 한달동안 20프로가 오른건 뭐 그렇게 웃긴 상황은 아닌데요. 주식 상한가치면 하루만에 30프로도 오르는데..
20/01/08 11:17
이번 전쟁에 올랐지만, 나머지 평상시에는 뚝뚝 떨어지는데 그게 무슨 안전자산인가요..? 전쟁때만 떨어지는 주식은 안전자산이 아닌데, 전쟁 아니어도 뚝뚝 떨어지는 비트코인은 안전자산이다?
20/01/08 11:20
(수정됨) 코인얘기만 하면 왜이렇게 화가 나신분이 늘 있는지 모르겠는데,
1. 평상시에 늘 뚝뚝 떨어지기만 하는게 아니라, 이유없이 떨어지기도 하고, 오르기도 합니다. 작년의 경우 전반기 6개월은 상승장이었고 후반기 6개월은 하락장이었죠. 2. 비트코인은 아직 다른 자산에 비해 변동성이 꽤 큰 편에 속하는 자산이 맞습니다. 3.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쟁, 금융위기 등 상황이 올때마다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과 함께 가격이 오르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마치 안전자산 스러운 성격도 보여주는게 '아이러니' 하다고 말씀드린것입니다.
20/01/08 11:24
크크크 이 말 공감가네요.
왜 이렇게 코인에 코 자만 나와도 눈 뒤집히는 사람들이 많은지 모르겠네요. 딱히 그럴만한 글은 아닌거 같은데... 케인인님이신가...
20/01/08 11:28
도박한 연예인이 티비에 못나오는 이유
대부업계쪽 cf찍은 연예인이 좋은소리 못듣는 이유랑 동일하죠 코인이 얼마나 위험한 투기 종목인데 이딴걸 안전자산이라 표현하고 돌아다니면 좀 그렇죠?
20/01/08 11:41
멜키 님// 뭐 그냥 "전쟁나서 떡상중. 지가 금인줄 아나보네. 크크크" 이런정도면 딱히 언급할 필요도 없죠. 전지구적 안전자산 취급 받는중이라고 하니까 웃는거죠.
20/01/08 11:41
그래프 출렁이는게 k바이오 수준되는것 같기는 한데.. 그걸 전지구적 안전자산이라고 하면 ...
코인은 영업하는 사람들때문인지 쉴드도 영업글도 좀 올라오지만 k바이오는 쉴드도 없어요
20/01/08 11:37
1. 코인으로 돈 잃은 사람 많음.
2. 유머게시판인데 웃기지 않음. 3. 하루에 100퍼 200퍼 오르던 종목이 며칠간 20퍼 오른게 대수인지. 그것도 최근 전고점을 뚫지도 못함. 4. 확실치 않은 자기생각 반영 5. 눈 뒤집힐 주제인걸 알면서도 글 올림.
20/01/08 11:57
음... 다른건 이해가 가는데 1번, 3번은 조금 물고 늘어지자면,
1번 - 이 논리로 접근하면 유게에 올릴 글이 없습니다. 간혹 주식 글도 올라오는데 주식으로 돈 꼴아박은 사람 많다고, 주식 글을 올리면 안되는 것도 아니고, 일단 이런 반응이 나오지도 않습니다. 3번 - 변동성이 크기는 하지만, 하루에 2~3배씩 뛰고 이런 적은 없었습니다. 지나친 과장이죠. 제일 최고로 올랐을 때가 일 3~40% 정도로 기억합니다.
20/01/08 12:03
차라리 주식 글보면 이해라도 가고 유머로까지 보입니다.
왜냐면 진짜 코인보다 더 급변한 글을 많이 보거든요. 근데, 코인은 매번 보면 여태 떨어진건 생각안하고 10퍼, 20퍼 올랐다고 근황이라고 올리는게 영 달갑지는 않네요. 비트코인 한정이죠. 비코도 그이상 올랐던 것 같긴한데 일단 다른 동전코인은 하루에 500퍼 이상도 오른것도 많이 때문에 평균잡아 낮춰서 100, 200퍼라 말한겁니다.
20/01/08 13:32
(수정됨) 너무 억지로 까시는 것 같은데요.
1) 코인으로 돈 안 잃은 사람이 더 많죠. 특정 분들이 상처를 받을만한 글이 안올라오는 것도 아닙니다. 아이돌 관련 이슈가 터지면, 아이돌팬분들은 엄청 고통스러울텐데 그냥 올라오잖아요. 팬 아닌 다른 사람들한테는 그냥 가십거리니까요. 2) 유머게시판 플러스고, 웃기는 것만 올라오는 게시판이 아닙니다. 롤 이적시장 결과같은 것도 올라오는데요. 3) 대수라고 생각할 수도 있죠. 가끔 '본인 딸분이 귀여운 행동을 했다.', '길 지나가는 데 이런 웃긴 간판이 있었다.' 이런 글들도 올라오는데, 이것들은 객관적으로 미칠듯이 웃기거나 대수라서 올라오는건가요? 그냥 본인이 생각하기에 신기하거나, 소소한 관심거리 라고 생각해도 올릴 수 있어요. 4) 여긴 유머게시판이에요. 진지하게 전쟁과 비트코인의 상관관계에대한 분석이필요하시면 실전투자갤러리라도 가시죠. 더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시면 경제방송, 신문 많습니다. 유게 10페이지안에 '확실치 않은 자기생각반영'이 들어간 글이 거진 반쯤 넘을겁니다. 5) 이건 본인이 눈 뒤집혔다는 글인지, 작성자의 고의성을 탓하는 건지 모르겠는데요. 전자면 작성자를 탓할게 아니고, 후자면 본인이 오해하신거네요. 작성자분의 대댓글을 보니까. 6) 그니까 저는 '본인이 코인으로 돈 잃어서 짜증나니까 유게에 코인글 올리지마라고 관리질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유를 5가지나 드셨는데 설득력있는 근거는 잘 쳐줘야 1번밖에 없네요
20/01/08 11:24
저도 코인 차트 계속 지켜보고 진입각 보고 있는 사람인데, 말은 똑바로 해야죠. 변동성이 이렇게 큰 걸 어떻게 전지구적 안전자산이라고 표현하는지.. 그냥 금과 같은 프레임을 이미 씌워놨으니까 이슈에 맞춰서 펌핑하는거지, 사람들이 저걸 찾는게 아니죠. 그냥 이슈 있을때 움직임만 비슷한거죠. 두달전에 천만원이었던게 뚝뚝 떨어졌다가 이슈에 맞춰서 잠깐 급등하는게 안전자산인가요?
20/01/08 11:30
안전자산이라는 단어의 정의 문제인것 같은데, 본인이 말씀하신 '금과 같은 프레임을 이미 씌워놨으니까' 에서의 그 [금과 같은 프레임]이 안전자산 프레임이라는 얘기고, 그게 아이러니하다는 말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슈있을때 움직임만 비슷한거죠] 라고 하셨는데 이슈있을때 안전자산의 움직임을 보여주는게 아이러니하다고요. 비트코인이 스테이블코인도 아니고 비트코인 가격변동성 심한건 전세계인이 다알고 차트만 봐도 가격변동하는거 다 나오는데 제가 안전자산이라고 쓰면 아 비트코인 투자는 안전하구나 라고 생각할 사람이 있을까봐 걱정하시는건가요?
20/01/08 11:35
네. 일단 프레임과 움직임이 비슷하다고 비슷하게 전지구적 안전자산 취급을 받는게 아니죠. 그냥 움직임이 비슷하다고만 표현해도 뭐 그런부분이 있으니까 그런갑다 하지만, "안전자산 취급을 받는중"이라는 표현은 누가봐도 오해하게끔 되어있지 않습니까? 지금이야 어느정도 이슈도 많이 돼서 알사람들은 다 안다고 하지만, 무작정 투기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드라이하게 글을 써도 오해의 소지가 있는데, 오해의 소지가 충분한 표현까지 쓰셨다면.. 이런글이 얼마나 위험한 글인지는 본인이 더 잘아시지 않나요? 아는 사람이 보면 유머글이 아니고 영업글이라고 말하기 딱 좋은 글입니다.
20/01/08 11:39
뭐 제가 잡코인에 대해 썼다면 동감하는데 (애초에 쓰지도 않겠지만요)저는 잡코인과 비트코인은 이제 다른 존재가 되었다고 보는 편이라... 비트코인 얘기가 위험한 얘기라고까지 생각하진 않습니다. 17년말 버블의 트라우마가 아직 남아있을거라 과민하게 반응하시는분이 많다고는 생각합니다만..
20/01/08 11:44
비트코인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대해서는 제가 관여할 바가 아니죠. 앞서 말했듯이 저도 그냥 흐름이나 차트보고 따라서 사고 팔고 하면서 용돈 벌이 하는 사람입니다. 나쁘게 생각하지 않아요. 근데 "안전 자산 취급을 받는중"이라는 표현을 보고 웃은것뿐입니다. 웃긴 표현이잖아요.
20/01/08 11:33
본문에 "비트코인이 변동성의 상징같은 존재였는데 지금은 ~ "
이부분이 저는 변동성이 안정성으로 전환되었다는 의미로 다가오더군요. 어떤의돈지는 댓글을 통해서 알게 되긴 했는데. 일기장에 쓰는게 아닌이상 표현을 조심하는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코인얘기만 하면 화가나는 분이 있는 이유는 그만큼 유료도로당님의 비트코인에 대한 표현에 조심성이 필요하다는 얘기로 바꿀수 있을것 같네요
20/01/08 11:47
충분히 받아들이만한 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사실 코인얘기 나오면 화부터 내는 분이 꽤 있으신걸 몰랐던건아닌데... 원래 왜 그럴까 이해를 잘 못하고 있었는데, 엄청난 버블이 한번 있었으니 잃으신분도, 사려다 못사서 아쉬웠던 분도 충분히 마음에 상처가 남았을 수 있겠다 싶은 생각이 문득 드네요. 댓글세례를 받다보니.. 크크
20/01/08 11:49
뭐 아마 그럴껍니다. 작년에 제친구 a가 코인으로 천만원인가 날렸는데 옆에서 b가 "나는 용돈벌이좀 했는데 크큭" 이러고 있더라고요. 속으로 쟤는 참 한결같이 눈치가 없네.. 싶었거든요
제 친구 보는 것 같았어요.
20/01/08 11:50
원인을 왜 다른사람에게 돌리는지 모르겠네요. 누가 봐도 본인이 표현한 "안전자산 취급 받는중" 이 문제고 웃긴 표현이었는데 이걸 왜 남탓을 하죠..? 저도 비트코인 유머 나오면 그냥 웃고 넘어갑니다. 이건 짚고 넘어가야 될 문제니까 얘기하는거죠.
20/01/08 11:59
(수정됨) 뭐 웃으시는건 자유인데(저도 보는관점에 따라서 웃겨보일수 있는 표현이라는건 인정합니다) 저는 여전히 '문제되는 표현'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말씀하신것처럼 이 시점에 '비트코인' 얘기하는게 '위험한 글'이라고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비트코인은 이제 거의 제도권에 들어올랑말랑 걸쳐져있는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에 충분히 얘기했으므로 관련해서 더 이야기하진 않겠습니다. 러블세가족님의 의견도 존중합니다.
남탓하는건 아니고, (애초에 남탓할 거리가 있나요) 이 글 뿐만 아니라 코인얘기만 나오면 늘 과민하게 반응하는 분이 있었던 현상에 대해서 이유를 생각해본것 뿐입니다. 이게 코인이 아니라 다른 새로운 자산 얘기였으면 댓글의 양상이 전혀 달랐겟지요.
20/01/08 12:39
네 위에도 썼지만 어떻게 생각하시느냐는 자유죠. 다만, 그걸 이렇게 오해의 소지가 있는 표현으로 글을 쓰면 오해를 받게 되는 것이겠죠.
20/01/08 11:15
180만원이든 뭐든 3프로 오른거죠...
3프로 오른것도 미국,이란?? 과연 그럴지도 의문이구요. 코인은 왜 오르고 내리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세력이 아니면 크
20/01/08 11:17
3프로는 오늘 오전 9시부터 기준이고 차트를 보시면됩니다; 1월3일 790만원 저점 이후 5일정도에 걸쳐서 20프로정도 올랐네요.
20/01/08 11:23
1일표, 1주표만 봐도 이게 오른건지 안 오른지 티도 안나는 수준인데요..
3달전 고점이나 찍었으면 올랐는갑다 싶죠..;
20/01/08 12:05
안그래도 중국에서 CBDC(central bank digital currency;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디지털 화폐) 발행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는듯 하더군요. 우리나라를 포함한 중앙은행들도 연구를 하고는 있던데 기존 은행에 주는 충격(은행이 망할수있음) 때문에 꺼려하는것 같고요.
20/01/08 13:05
뭐 CBDC의 백엔드기술로 꼭 블록체인 기술이 사용될 필요는 없지만 사용하면 여러모로 유리한점이 많아 적절한것같긴 하고요,
CBDC 관련해서는 예전에 리멤버나우에서 간략하게 잘 정리된 글을 봤던것 같아서 공유 드립니다. (한국은행 검토보고서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http://now.rememberapp.co.kr/2019/02/08/2213/
20/01/08 14:06
링크글에 제대로 된 강점이.. 전혀 없네요? 현금 안 찍어도 된다는게 무슨 최대 강점인지... 최고 전문가들이 모여 발행한다는 게시물에 조폐공사 안녕~ 따위가 무슨 소리일까요??
20/01/08 17:25
그거슨 제가 쓴글이 아니라서 저에게 말씀하셔도... 조폐공사 안녕~ 이런 표현은 아침에 가볍게 보라고 쓴 컨셉이라서 그런것 같네요.
아무튼 요지는 CBDC를 발행하면 편의성 측면에서는 확실히 우위이지만, 그럴 경우 사람들이 민간은행에 요구불예금(자유입출금식 예금)을 맡길 동기가 없어지기 때문에 (그냥 디지털 화폐로 가지고 있으면 되니까) 은행 예금액이 줄어들고, 그로 인해 은행이 대출을 해주기 힘들어지거나 망할 가능성이 있어서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수 있으므로 쉽사리 도입해서는 안된다 - 라는 얘기인것 같고요. 더 진지하고 자세한 내용은 링크 안에 링크로 있는 기사 혹은 한국은행의 검토보고서 원문(공개되어있습니다)을 읽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20/01/08 11:18
전지구적 안전자산... 뭔가 말이 웃기긴한데 일정 부분은 맞는 말이기는 하죠.
보통 숏 포지션 역할을 하는게 금, 미장기채인데... 비트코인이 얘들과 흐름이 비슷한 아이러니한 상황이죠. 위에 비트코인 750 이야기를 하시는 분도 있는데, 신기한게 금도 2달 전에 -10% 였어요. 금이 이렇게 빅 이슈없이 변동성 가지던 경우가 잘 없었는데 말이죠.
20/01/08 18:25
금은 18년말부터 보면 미중무역분쟁부터 해서 계속 오르긴했어요... 4만원대에서 5.5까지 오른게 올해 6월이고 이후 큰 이슈없어서 조정중이였던지라 비코랑은 조금 다른거같아여
20/01/08 11:25
미국-이란 전쟁이 별일없이 끝나면 이번이슈로 폭등한 부분은 다시 조정될것이고, 혹시나 확전이라도 되면 더 오를것이고 뭐 그렇겠죠 크크 (물론 가격변동에 관련되는게 그 이슈만 있는건 아닙니다만..)
20/01/08 11:32
오 그건 진짜 생각도 못한 포인트네요... 차트에 790-970 보고 폰으로 대충 쓴건데 크크
댓글에는 썼는데 대충 이번이슈로 20프로정도 올랐다고 볼수있겠네요.
20/01/08 11:29
진짜 전쟁 날까바 안전한 자산이라서 산사람은 없을 것 같고
죄다 전쟁 나면 코인 오를것 같으니까 오를것 같아서 산사람들만 있을 것 같습니다.
20/01/08 11:53
맞는 말씀입니다만 금도 이제 그런 측면에서는 어느정도 비슷한것 같긴 합니다 크크 지금이 금본위제도 아니고... 진짜 세상이 망해서 금이 필요해질것 같아서 산다기보다는 투자대상으로 접근하니까 금값도 10%나 오른것이겠지요.
20/01/08 11:32
코인 자체의 변동성은 안전과는 거리가 먼데 그런 것과는 별개로 금같은 안전자산이라 불리우는 것들같이 경제 안정 시그널이 나오면 하락하고 위기상황일 때 오르는 경향이 있다는 그냥 흥미로운 단순 현상 분석 이야기인데... 이게 그렇게 뭐라 할 이야기인가요.
20/01/08 12:03
사실 종종 코인가격 변동이 클때 유게에 게시물이 올라왔었는데, 오히려 폭등보단 폭락때 게시물이 더 자주 올라왔던것 같은 느낌입니다 코인 망한다고 비웃으면서요 크크
20/01/08 11:33
대체자산 쯤으로 바꾸면 파이어 안 나긴 하겠네요.
위험하다고 코인사는 사람이 덜 위험하다고 안전자산에 투자할거 같진 않으니..
20/01/08 11:35
전지구적 안전자산이라는 게 코인하는 형들 원래 주장이죠
각 나라는 그 나라가 무한 화폐발행하거나 망하면 화폐의 가치가 없어지지만 비트코인은 유한하니 안전하다 뭐 이런 논리인데 개인적으로는 미국이 무한발행하면서도 안 망하고 오히려 더 잘 나가고 있어서..
20/01/08 11:36
되게 묘한 기분인게 며칠전 아버지랑 뉴스 보는데 코인 채굴 비용이 가격보다 커서 전기세 안 내고 도망간 놈들 나오더라구요. 알 수 없는 세계에요.
20/01/08 11:37
이건 글쓴이님께만 여쭤보는 엉뚱한 얘긴데 유료도로당은 소설상에서 유료도로가 안전자산이었을까요
소설 내용도 점점 희미해지네요 늙어가니
20/01/08 11:54
반감기에 가격 오른다는 썰은 저도 못 믿겠어서... 지금은 저도 비트코인을 갖고있지 않아서 그냥 궁금해하면서 지켜보고만 있습니다 크크
20/01/08 12:17
뭔개똥같은 소리를 하나했더니 호구하나 걸려라구나.. 아님 본인스스로에게 주문거는건가.. 난괜찮아? 본인 스스로의 발전에 투자하는게 어떨까요? 저런 개똥같은 남이 흔드는데로 흔드는거에 인생걸지말고..
20/01/08 12:34
비트코인 얘기한다고 화가 나신 분들이 많군요.
쿨타임 돌 때마다 암호화폐 이야기하면서 호구 하나 잡으려는 의도가 훤히 보이는 글이면 저도 댓글로 꽤 세게 이야기하는 편인데, 이 분 글은 그게 아닌데요..? 혹시나 해서 예전글 검색 해보니 암호화폐 이야기도 없구요. '안전자산 취급'이라고 하는 말은 글쓴이가 비트코인을 '안전자산'이라고 생각하는 게 아니라, 요 며칠 국제정세가 혼란스러운 시기에 금이나 석유 같은 자산들과 같이 가치가 올라가는 양상을 보여주고 있으니 그게 아이러니하다고 썼을 뿐인데... 비트코인 얘기 좀 했다고 사람 하나 잡겠네요.
20/01/08 12:36
예전에도 암호화페 글 쓰셨습니다. 뭐 의도라는걸 누구나 알 수는 없는거지만.. 오해의 소지가 있는 표현이라는 건 누구나 알 수 있죠.
20/01/08 12:43
이전 닉네임으로 검색해보니 두어 개 나오는데, 딱히 문제가 될 만한 포인트는 안 보입니다.
'오해의 소지가 있는 표현이다'에는 어느 정도 동의하지만, 이 정도로 예민하게 반응할 일인가 싶습니다.
20/01/08 12:47
저도 예전 글을 문제 삼는것은 아니구요, 평소에도 비트코인 유머 올라오면 그냥 웃고 넘어갑니다. 영업질 한다고 넘어가면 바보라는 생각도 하고 있죠. 근데 어쨌든 오해의 소지가 있는 표현이 있기 때문에 그걸 지적한 것 뿐이죠. 딱히 더 예민하게 반응하고 한 건 없다고 봅니다.
20/01/08 12:48
(수정됨) 더 설명하기도 그렇지만
상승선 그래프 캡쳐, 연초보다 "180만원" 상승, "금과 같은 전지구적 안전자산" 이보다 더 투자를 불러 일으킬만한 단어가 있다고 보십니까? 저야말로 호구하나 잡을려는 의도가 보인 글 같아서 댓글 달았습니다만... 덧붙이자면 제 핸드폰 번호 전 사용자가 주식을 그렇게 했는지 저한테도 주식및 투자 스팸문자가 엄청 옵니다. 차단을 몇번을 했는지 모릅니다. 후...
20/01/08 13:00
한국 특정 주식 상한가 소식, 혹은 미국 증시 오르고있단 글도 종종 보이던데 그걸 올리는 사람들은 거기에 투자를 유도하고 싶어서, 호구하나 끌어들이고 탈출하고 싶어서 올리는걸까요. 저는 그렇게까지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냥 그 현상에 대해 이야기하는것 뿐이죠.
비트코인이 아니라 '최근에 한국에서 개발된 xx코인이라는게 있던데....' 이런 글이었으면 저도 비슷하게 생각했겠습니다만 비트코인은 좀 많이 다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위에 댓글에서 동전코인과 비트코인을 같게 취급하시는것 같긴 한데, 코인이 그게 그거지 뭐가 달라! 라고 생각하신다면 어쩔수없고요.) 이게 뭐 거래량 안나오는 잡코인에 호구 끌어들여서 펌핑시키고 탈출하는 그런 문제가 아니라서요.( 비트코인 시총은 대충 200조원 언저리이고 24시간 거래량은 대충 40조원치 정도 됩니다.)
20/01/08 13:08
그래서 며칠 내 고작 20퍼 올린 비트코인을 가지고, 확실치 않는 사실을 가지고 내용에 주입하면서 오해할 만한 단어까지 쓰시는지요..
요 1년간 비트코인 변화를 아시는거 보면 관심이 많으신거 같은데, 지금의 이 변화도 크지 않다는걸 아실만한 분이 왜 그럴까 싶습니다. 그리고 펌핑하고 탈출 그문제는 개미들 문제죠. 코인거래 중계하는 거래사가 영업하는 거라면?? 그냥 개미들 거래수수료나 먹는건데 무조건 이득이죠 ^^; 아무리봐도 두줄 가량 내용에 [전쟁, 위기론, 금, 안전자산, 수익, 금과 비교한 이득] 이 내용이 다 들어가 있는데 우연치고는 너무 오해 하실만한 글을 올리셨다 생각합니다.
20/01/08 13:17
위에서부터 꾸준히 별로 안올랐다는 얘기를 하시면서, '엄청 많이올랐으면 모를까 많이 오르지도 않았는데 글을쓴거 보면 의도가 있다' 의 논리를 펴시는데 제가보기엔 가불기같아보입니다. 제가 생각했을때는 폭등했을때 폭등했다고 호들갑떨면서 올리는게 더 선동같거든요.
저는 비트가 많이올랐다고 강조하고싶은게 아니라, 최근 정세속에서 금이 10프로 오르고 비트가 20프로 올랐다고, 둘이 같은방향성을 가지고 변동하더라는 포인트의 이야기를 한 것이라서요. 비트가 20프로가 아니라 10프로만 올랐어도 성립하는 글인데 왜 자꾸 많이 오르지 않았는데 호들갑이냐는 투로 말씀하시는지 이해가잘 되지않네요. 업자로 의심하시는건 너무 나간것 같고요.
20/01/08 13:23
애초에 불특정다수가 보는 게시판에 이런 글 올리면 100에 몇명은 홀리거나 오해를 하게 됩니다.
그게 의도치 않더라도 바이럴 마케팅이 되는거죠. 저뿐만 아니라 다른분도 오해 살만한 단어와 내용이라고 언급하시는데 동의를 못하시네요. 그래프 조차 60분봉으로 가파른 상승세처럼 보이게 올리시고 말이죠. 저는 더 언급을 안하겠습니다. 할만큼 했고 이래도 영업 당하실분은 어쩔수 없죠. *저라면 차라리 호주 산불로 인한 효과라고 보겠습니다 크크크 코에대면 코걸이죠 뭐..
20/01/08 13:31
(수정됨) 원론적으로 맞는말씀이십니다만 주제가 코인이라서 특별히 그런건지, 다른 자산에 대해서도 비슷하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긴하네요.
*자산가격 상승에 대한 원인분석을 어떻게 하는지는 각자 다 생각이 다를수 있지요. 저는 호주 산불보다는 미국-이란 분쟁의 영향이 훨씬 크다고 보는게 합리적이라고 생각할 뿐이고요.
20/01/08 13:06
맥락없이 다짜고짜 비트코인 그래프만 올려놓고 '몇 퍼 상승~', '안전자산' 뭐 이런 얘기를 했으면 저도 님처럼 생각했을 것 같은데, 이란-미국 갈등이 격화되면서 가상화폐가 실물자산과 비슷한 변동성을 보이는 양상을 말하는 글이니까요.
특정 국가의 화폐와 달리 가상화폐는 정치적인 이슈에 영향을 덜 받는다는 점에서 실물자산과 유사한 성격을 가질 수도 있다는 이야기는 충분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막말로 전쟁났을 때 금이랑 현금 바리바리 싸들고 다니는 것보다 자산 다 처분하고 비트코인으로 바꿔놓는 게 더 나을 수도 있잖아요. 극단적인 상황에서 실물자산과 화폐의 중간적 성격을 가지면서 두 가지 장점을 모두 가질 수 있으니까요. 금 들고 다니는 것보다 편하고, 화폐가치 폭락하는 것과 비교하면 안정성은 높고. 가상화폐 한창 뜰 때 피지알에 영업글 계속 올라오는 것 보고 피곤하셨던 분들 많았던 거 알고 저도 그런 사람들 중 한 명인데, 이제는 좀 차분하게 바라봐도 되지 않나 싶습니다.
20/01/08 12:44
알레르기 반응 일으키는 분들도 이해는 합니다. 그 당시에 커뮤로 코인 영업글 엄청 올라왔고 그거때문에 피본분들 많을걸요.
선례가 있으니까 삐딱하게 볼 수 밖에 없죠.
20/01/08 13:09
국내 일개 개인이 진짜 영업당해서 사봐야 전세계 시세에 영향 눈꼽만큼도 주지 못하는데 왜 영업이 어쩌고 저쩌고 하시는지 참 이해가 안갑니다.
아 물론 국내에서 000용도로 만든 비전좋고 기술력 좋은 XX코인이 있는데~ 라고 했으면 몰라도 말이져
20/01/08 13:35
(수정됨) 아직 코인 하시는 분들 보면, 죽은 아들 뭐 잡고 있는 계신거 같은 생각이 들긴 했는데.
글쓰신분이 다른 의도를 가지고 쓴글은 아니겠지만 "거의 금처럼 전지구적 안전자산 취급을 받는중인게 아이러니." 라는 표현이 좋아 보이진 않네요. 댓글 사건처럼... 여론,분위기를 몰아 보려고 하시나? 하는 오해가 생길 소지는 있어 보이네요. 거짓말 잘하는 방법은 진실 속에 거짓을 섞으면 된다는 것처럼 첨부하신 비트코인과 금 시세 그래프가 마치 링컨 사진 첨부해 놓고 "유용하지 않은 SNS의 사용은 비수가 되어 돌아온다. 에이브러험 링컨 (1809.02.12 ~ 1865.04.15)" 이라는 글이 생각나게 하네요...
20/01/08 15:22
코인은커녕 로또한번 사본적없지만 이런글보면
좋은땅있으니 땅사라고 전화오는거랑 비슷한거같습니다 화내는분이 계시는건 비슷한 이유의 무언가가 아닐까싶구요
20/01/08 18:10
휴.. 2017년때야..
단골 만화까페 주인아줌마도 동생 투자권유로 리플 에이다 슨트같은 걸로 20억 벌었쮸.. 그래서 좋아하던 가게 폐업하고 무슨 아울렛 매장 두개 열어서 옷사러 오라고 전화도 왔고.. 그말 듣고 저도 2018때 들어갔다가 우여곡절로 돈을 잃었네요. 익절은 가능했는데 어무이가 급전 필요해서 닥달하는 바람에.. 1200주고 비트코인 샀다가 300대까지 폭락해도 인내. 그러다가 훗날 800까지 다시 올라서 희망에 부품.. 어무이가 돈 필요하다해서 그때 뺌. 그러고나서 2주뒤에 1680까지 올라서 너무 안타까웠죠. 지금은 다시 내렸지만.. 비트코인의 경우는 다른 알트코인과 달리 언젠간 더 폭등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걸 투자할 돈으로 다른 걸 투자하는게 낫겠죠. 차라리 복권을 고액으로 질러서 대박운 시험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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