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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27 17:55
(수정됨) 선거철에 워낙 사진 많이 돌아다니기도 했고 기자들도 언론사 로고 박아놓고 대놓고 찍었거든요
나무위키에 까지 올려진 인물이라 준 공인이라 봐도 될듯요
20/01/27 18:09
그건 당연하죠 그리고
제가 사진공유가 정당화된다 주장한바가 없습니다 ㅡㅡ 본인 딸이 앞으로 평생 언론과 인터넷으로 시달릴게 뻔한데 정치욕심으로 선거유세에 이용한게 안타까울 뿐입니다
20/01/27 18:25
아마 제가 가장 시초가 된 댓글일텐데, 말씀 들어보니 일리는 있네요. 물론 다른 일반인들 사진 유게에 올라오는 것도 다시 생각해봐야겠구나하는 방향으로요. 이분은 예전에 성적대상화되어 논란이 생긴 적이 있어서 제가 조금 더 불편하게 생각했던것 같습니다.
20/01/27 18:17
개인의 입장만 생각해보면 이걸 공유하는게 옳지는 않다는것이 제 의견이지만...
이미 인지도가 높아서 이런 자료가 돌아다니는걸 막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20/01/27 18:21
정치인의 딸이니 선거 유세 등에서 찍히는 건 상관이 없겠죠.
아니면 셀럽이라면서 공개된 인스타 등을 통해서 나 좀 보세요 하는건 상관이 없겠죠. 근데 이건 몰래 찍은 사진, 아버지 정치인이랑 전혀 상관없는 사진이죠? 그냥 도촬사진이죠...
20/01/27 18:25
엄밀히는 연예인도 일상 사진 퍼나르는 게 옳은 행위라고는 안 봐서, 근데 그거 감수 못하면 연예인 할 수 없으니 그런 것에 민감하더라도 현실적으로는 연예인이 꼭 하고 싶다면 어쩔 수 없이 견뎌야 되겠고요. 시대가 흐르면 인식도 시스템도 변화될 문제라고 봅니다. 연예인은 아니지만 그냥 유명한 일반인에 대해서는 지금도 많이 바뀌었고요.
20/01/27 18:26
꽁꽁 숨기는 자식도 아니고 총선 지원도 한 '유승민의 딸'정도면 허용 범위라 보는데...
자삭하셨네요... 도촬이 문젠가... 근데 저정도면 숨어서 찍은건 아닌것 같은데...
20/01/27 18:27
도촬도 도촬이고...
작년 4분기 정도부터 유게에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게시물이 부쩍 많아진 것 같은데, 딱히 규제도 없군요.
20/01/27 18:56
무슨 선수 아들사진 무슨 배우 자식 사진 이것저것 참 많았던것 같지만... 엄밀히 보자면 뭐
본인이 직접올린게 아니라면 다 싫어도 참는 것들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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