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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2/25 11:18:20
Name hoho9na
File #1 46339c53fccbc12320f7097844f15f4c.jpg (486.5 KB), Download : 50
출처 짤방에
Subject [기타] 노무사가 알려주는 '지원하면 안되는 채용공고'



저거 다 제외하고 나면 남는게 거의 없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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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지기
20/02/2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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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밖에 없죠... 중견기업도 저렇게 뽑는데가 많은데..
이십사연벙
20/02/25 11:27
수정 아이콘
괜히 공무원으로 몰리는게 아니죠..슬슬 졸업할때쯤됐는데 대기업은 못갈거같고 중소기업들 지원공고같은거 보고있으면 속이 깝깝...체험기들 들어보면 답답..
Chronic Fatigue
20/02/25 11:29
수정 아이콘
필터링하고 나니까 조선에는 없는 기업이 되었다고한다......
20/02/25 11:33
수정 아이콘
중소기업은 대기업에 비해 열악하다 보니 지원자가 없고 사람은 필요 하고....MSG가 들어가는거죠 모
꿀꿀꾸잉
20/02/25 11:34
수정 아이콘
근데 저거 빼면 직장이 없음
어강됴리
20/02/25 11:35
수정 아이콘
있기는 하죠 잘 안떠서 문제지
들어갔던 사람은 안나오고 자리나면 바로차고

개인적으로 저기에 플러스 채용공고 자주 띄우는곳도 피해야 합니다.
WeareUnity
20/02/25 11:44
수정 아이콘
22222 있기는 하죠 잘 안떠서 문제지
20/02/25 12:47
수정 아이콘
그죠 있기는 있는데 그 자리에 간 사람이 나오질 않아서..
20/02/25 11:43
수정 아이콘
다 아는 사람들이구만
이 글에서 이 댓글을 쓸줄이야...

1번은 인재상과 조직문화도 문제지만, 업무체계가 안잡혀있을 가능성이 크죠. R&R 없이 그냥 마구잡이로 일 던지는 곳
10년째학부생
20/02/2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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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기 이시군요 크크
20/02/2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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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아시는 님도....? 크크
구르미네
20/02/2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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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르고 남는 기업들이 있긴한데 그 쪽에서 굳이 날 선택 해주냐가...하하
시린비
20/02/2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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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세상..
20/02/25 11:47
수정 아이콘
사실 괜찮은 중소기업도 있긴 있습니다..중견기업까지 가면 더 있을거고요.
워라밸이 좋거나, 급여가 높거나, 심지어 2개다 좋거나.

근데 그런데는 환상속에만 있다고 할정도로 적은건 아니라도당연히 전체비율로는 적은편이기도 하고
문제는 직접 다니기전까지는 여기가 그런덴지 아닌지를 알 수 없다는거..바깥에서 평판을 알고 가기가 좀 힘들죠.
너무 부정적인 말만 다 적혀있어서 오히려 변별력이 별로 없거나
(지금있는곳이 꽤 괜찮은곳 같은데도 잡플래닛 가보면 블랙기업수준이었던 전 회사랑 별로 다를게 없..)
작은 중소기업은 평가자체를 찾기가 힘들거나.
감별사
20/02/25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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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중에 저거 빼면 남는 곳이 있을랑가....
20/02/25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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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올라간 회사들중에 평균 매출액, 인건비, 고용인수 보면 대충 각이 나오기는 할텐데 공시올라갈 정도면 중견기업이겠죠..
20/02/25 12:03
수정 아이콘
그냥 흔한 중소기업같은데
20/02/25 12:05
수정 아이콘
4번은 오히려 낫죠
과도한 업무량과 저임금 회사가 얼마나 많은데...
율리우스 카이사르
20/02/25 12:06
수정 아이콘
4.는 거를게 아니고 각오하고 들어가면 될것 같아요. 1.-3.은 평판이 좋은 회사 아니면 무조건 거르는게 맞을듯.
하루사리
20/02/25 12:18
수정 아이콘
굳이 모 노무사들이 말하는 안해도 다 아는 내용인데
노무사들 모여서 유튜브로 팁주는게 저런거 뿐이면 아쉽네요.
The)UnderTaker
20/02/25 12:27
수정 아이콘
사회 초년생들이 낚이는경우 엄청많습니다..
20/02/25 12:49
수정 아이콘
채널만 흥할 수 있다면 사실 그깟 노무사.. 춤 채널로 바꾼다.. 이렇게 될 수도 있으니
Supervenience
20/02/25 13:12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그렇긴 하네요 크크
별 내용이 업어서 이렇게 짤로 훑어봐도 금방인듯..
20/02/25 12:26
수정 아이콘
면접갔을때 대충 회사 분위기 파악 들어갈 때
1. 직원들이 업무중에도 구두를 신고 있다
2. 넥타이를 메고 있다 + 넥타이 메고 회사 잠바까지 다 입고 있다
3. 벽에 한자나 궁서체로 무언가가 써 있다
4. 아침에 체조한다
5. 점심시간 시작, 마치는 종이 친다
는 왠만하면 피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02/25 12:50
수정 아이콘
좋은 팁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5번은 진짜 충격이네요 생산직처럼 바로 컨베이어벨트가 도는 게 아닌데 종이 치다니...
아스날
20/02/25 13:16
수정 아이콘
3개 해당이네요..
5번은 안좋은건가요? ;;
20/02/25 13:34
수정 아이콘
어짜피 부서장 사장 눈치봐서 때되면 밥 다 먹고 책상앞에 앉아 있겠지만
굳이 중고등학교처럼 종을 친다는 직원을 너무 압박하는 느낌이 강하지 않나요?
아스날
20/02/25 14:02
수정 아이콘
제가 그런 회사를 2번째 다니고 있네요..
보수적인 회사죠.. 둘다
치킨은진리다
20/02/25 13:53
수정 아이콘
예전회사 2 3 5 세개 있었는데 돈은 많이 줬습니다. 자주 사람이 나가긴 하는데 오래있는사람은 또 오래있더라구요 딴데가면 연봉이 줄어서..
20/02/25 14:02
수정 아이콘
연봉이 특이하게 많아서 1,2,3,4 네개 있는 회사에 있다가 한달만에 못버티고 추노 했는데
지나고 보니 이직률 높은 회사에서 사람 쓰는 방법이
못버티고 나가는거 보니 이번에도 근성없는 놈이구나 계속 계속 또 뽑는다
혹은 못버티는거 보니 뭔가 문제가 있군,,, 일을 줄일 순 없고 돈을 더주자 두가지가 있는데
그나마 돈이라도 많이 주는 곳은 최소한 직원들 노동의 가치는 쪼끔이나마 아는 회사 같아요
20/02/25 13:17
수정 아이콘
저 회사 면접보고 돌아가는 길에 쓰레기통을 살펴봤는데 피자박스가 있어서 여기는 간식타임에 피자도 먹나보나 했더니만
취업해서 물어보니 면접전날이 역대로 힘든 하루여서 늦게 끝났는데 저녁에 밥은 안 먹이고 피자 두 판(8명이서...) 먹었다고 하더라구요.
피자박스에 속아서 3년을 고생했네요.
55만루홈런
20/02/25 13:47
수정 아이콘
한국의 불균형의 시작은 직장 격차부터니깐요 크크... 중소기업 대기업 차이도 넘사인데 좋은 중소기업도 별로없음
pnqkxlzks
20/02/25 13:56
수정 아이콘
좋은 중소기업의 경우 채용을 헤드헌팅 회사 끼고 하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이 경우는 채용공고가 아예 안뜨니 들어갈 방법이 없죠.
또 중소기업이 좋은지 나쁜지 정확히 알려면 지인이 그 회사 다녀서 정보 알려주는 것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던데, 이게 갓 졸업한 대학생에게는 가족 연줄 아니면 불가능한 얘기죠.
-안군-
20/02/25 14:20
수정 아이콘
정작 저런거 없고 견실한 중소기업은 쌩신입이 들어갈 가능성이 거의 제로라는거... 적은 인원으로 능숙하게 일해야만 돌아가니 일을 가르칠 여력이 없죠.
아웅이
20/02/25 15:02
수정 아이콘
1. 매출, 영업이익/종업원수를 비교해서 임금수준을 가늠해본다.
2. 인사 담당자의 메일을 확인해서 회사 도메인인지 확인해본다.
20/02/25 15:19
수정 아이콘
IT계층
에이전시 출신 우대 = 에이전시처럼 너를 부려 먹고 싶다.
고물장수
20/02/26 11:06
수정 아이콘
구인하는 회사 뿐만 아니라 구직자 본인도 원하는바가 명확해야 합니다.
그래야 서로 맞는 인연을 만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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