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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 12:05
저는 이상하게 저통신사 3세트가 기억이 안나요 크크
모든커뮤니티 관계자들이 말하는 명경기인데...하다못해 선발전이랑 다른경기들도 어떻게 대퍼했는지 어렴풋이 기억나는데 저경기는 아예 뇌에없더라고요 크크. 나 17대퍼팀은 직관도 엄청갔는데...
20/03/12 12:23
사실 저도 3경기가 엄청난 명경기였다고 기억하고 있는데..
정작 떠오르는 건 마지막 블랭크가 우물에서 살아나 어흥하는 장면 뿐입니다.. 나이가 들어서인지.. ㅠㅠ
20/03/12 12:06
(수정됨) 거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쿠로가 17선발전 때 16섬머 결승전 못지 않게 펑펑 울었더랬지요. 영광스럽게도 이날 직관했는데, 거하게 싼 마린은 무안해서인지 잽싸게 자리를 뜨고(...) 스피릿은 본인도 딥빡친 와중에 얼굴이 시뻘게지도록 오열하는 쿠로를 최연성 감독과 함께 다독이는 모습이 인상적인 기억으로 남아있다는. 아직도 그 배치기-점멸 아니었음 십중팔구 롱주가 롤드컵 먹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20/03/12 15:54
2017 스프링 2라운드 kt vs MVP
2017 서머 2라운드 kt vs ROX 밑에 경기는 라바 선수 데뷔 경기이면서도 3세트 칼리-라칸도 꽤 인상적이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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