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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3/13 10:29:17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231.0 KB), Download : 51
출처 이종격투기
Subject [유머] 한국인이 달성하기에 더 어려운 것은?.jpg


한국인이 달성하기에 더 어려운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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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밥밥바
20/03/1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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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전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0/03/1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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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는 지금 한국인이 아니라 세계 어느 나라 사람이라도 당분간 어려울 거 같은데유....
시무룩
20/03/13 10:32
수정 아이콘
그냥 둘 다 불가능일 것 같은데...
도련님
20/03/13 10:32
수정 아이콘
한국인이 한국 국적의 의미라면 인종적인게 별 의미가 없을텐데, 그러면 질문자의 의도와 상관없어질거 같고요. 인종적인 측면 감안하면 둘다 너무 희박한데, 전자가 미세하게 더 어려울거 같네요.
음란파괴왕
20/03/1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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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선수 한명이 단거리에서 금메달 딴적이 있어서 전자가 쉬울듯. 는 세계신기록이었네요. 둘다 불가능 크크.
20/03/13 10:35
수정 아이콘
백인 시엠은 훨씬 많아요. 그리고 세계신기록이면 훨씬 어렵죠.
베르기
20/03/13 10:33
수정 아이콘
보고싶은 것은 NBA 시즌 MVP
20/03/1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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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왠지 100미터 신기록 왠지 할 수 있을꺼같아요
피지컬을 커버하는 신박한 주행 패러다임이 있을수도 있겠다 싶어요
파핀폐인
20/03/1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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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전
김연아
20/03/13 10:40
수정 아이콘
한국인 볼트 vs 조던이면 고민하다가 볼트 찍었을텐데,

100m 세계신 vs NBA MVP면 고민할 필요도 없이 100m 세계신입니다.

1. 현재 100m 세계신은 누구도 근접조차 하지 못하는 볼트신의 기록이다. 한국인이고 자시고의 문제가 아님.
2. 100m 달리기는 순수한 운동능력의 결정체인 반면, 농구는 신장, 운동능력, 스킬, 팀기록 등등 다양한 요인이 들어가기 때문에 100m보다 한국인이 비벼볼 수 있는 변수가 더 많다. 100m는 그냥 비비지도 못함.
오늘도칼퇴근
20/03/13 10:40
수정 아이콘
어려운 것은 전자인데 신이 둘중에 하나를 한국에 내려주신다면 후자를 선택할 듯..
기도씨
20/03/1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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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페로몬아돌
20/03/1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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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후자를 원합니다 크크크 집에서 느바만 볼 듯
20/03/1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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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가 더 어려울겁니다. 애초에 저런 재능을 가지고 있다 한들 저 재능으로 육상 말고 다른 종목 하는게 기대수익이...
물리만세
20/03/1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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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아니더라도 후자는 어쨌든 매년 나오는데 100m신기록은 나올지 안나올지 모르는거라 100m가 훨씬 어려워 보여요
치킨은진리
20/03/1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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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자면 플옵때 비행기타고 날아가서 한번 볼겁니다 크크
고거슨
20/03/13 10:45
수정 아이콘
전자는 인간이 달성하기 어려운 일이라...
Chasingthegoals
20/03/13 10:45
수정 아이콘
약물이 허용되는 평행세계에서도 둘 다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파맛첵스
20/03/13 10:48
수정 아이콘
전자는 볼트빼고 거의 약물 걸리지않았나요?
구름뒤에숨은달
20/03/13 10:49
수정 아이콘
일단, nba mvp는 매년 나오고, 볼트의 100M 세계신은 인간이 깨기엔 너무 높아 보이는 벽이네요. 전자 한표 추가 합니다
그런거없어
20/03/13 10:50
수정 아이콘
후자는 야오밍이 동양인이라도 가능할 수 있다는걸 보여줬지만 전자는 근처도 못 갔죠
20/03/13 10:55
수정 아이콘
저도 야오밍때문에 후자가 가능성 높지않나 싶네요
Chasingthegoals
20/03/13 10:59
수정 아이콘
근데 우리나라 농구 지도자들은 절대 야오처럼 못 키웁니다...
키가 커? -> 닥치고 박스아웃, 떠먹는거나 잘 해!!

반면에 야오는 자기 피지컬 믿고 주워먹는 것 외에 드리블, 볼 핸들링, 시야를 장착했죠.
그래서 부상으로 운동 능력이 하락했음에도 기술로 농구했다는게 대단할 따름입니다.
20/03/13 11:22
수정 아이콘
센터인데도 자유투 오지게 잘던져서 테크니컬 자유투 야오가 다 던졌죠 크크크
Chasingthegoals
20/03/13 11:24
수정 아이콘
크크크 이미 하승진이라는 케이스가 있어서 가능성이 1도 없다는걸 알았습니다.
그나마 해외 유학간 이현중이 퓨어 슈가로서 성공해도 엄청 경사라고 생각합니다.
윤지호
20/03/13 13:26
수정 아이콘
야오밍 관련 내용 보다가 어렸을때 코치가 키만큰 빅맨이 되는걸 우려해 드리블 슈팅 연습을 무지하게 시켰다는게 참 인상깊었습니다
설탕가루인형형
20/03/13 10:51
수정 아이콘
스테판커리 정도의 체격은 한국인에서도 나올수 있으니...
역대급 재능에 노력충, 국가적 지원을 하면 어쩌면 후자는 나올수도 있을 것 같아요. 더구나 어쨌던 1년에 1명은 나오는 기록.
전자는 전세계급에서 최고의 재능을 가져야만 가능한데 언제 나올지도 모르는 기록.
당연히 후자라고 봅니다.
20/03/13 10:55
수정 아이콘
전 닥후라고 생각했는데 왜냐면 차라리 난민 자격으로 들어온 한국인이 100m 신기록 쓸 수도 있지 않겠나 생각해서.

근데 커리처럼 슈터로 mvp를 받는다 그러면 확실히 전자가 가능성이 높을 거 같네요.
로즈 티코
20/03/13 10:52
수정 아이콘
둘 다 가능성 0인데 뭐 따질게 있나요
20/03/1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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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자는 느바2k에서 제가 여러번.....
네이버후드
20/03/1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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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되는걸로 해봤자
밤식빵
20/03/13 10:59
수정 아이콘
후자. 심판이 잘하게 놔두질 않죠.
게다가 선수들도 영리해서 그걸 잘이용하고요.
모십사
20/03/13 11:14
수정 아이콘
둘 다 가능성이 제로에 수렴하는데 그 차이를 굳이 논리적으로 설명할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크크
20/03/13 11:30
수정 아이콘
한국 국적 흑인이면 가능
20/03/13 11:49
수정 아이콘
압도적으로 전자
Cafe_Seokguram
20/03/13 11:57
수정 아이콘
근데...20년전에...우리나라에서 김연아나 손흥민을 우리 생에 볼 수 있을 거라고 예측한 분이 PGR에 몇분이나 계시죠?

라고 묻는 저이지만...저 둘은 정말 제 생에는 못 볼 것 같아요...
그래도...확률은 전자가 압도록으로 낮죠...
에프케이
20/03/13 12:00
수정 아이콘
손흥민은 그렇다치는데 김연아는 정말 그렇네요.
피겨라는 종목 자체가 멀어보였는데..
뻐꾸기둘
20/03/13 11:58
수정 아이콘
한국인이 조건이면 굳이 황인종으로 한정할 이유가 없고, 이런 조건이면 후자가 더 쉽죠.
엔티티
20/03/13 12:42
수정 아이콘
전자는 일단 가능한 인간 자체가 세상에 없는듯
Out of office
20/03/13 16:55
수정 아이콘
NBA MVP는 매년 나오지만, 세계신기록 보유자는 현재 볼트 단 1명.
20/03/13 17:13
수정 아이콘
이게 대결이 되려면, 마이클 조던이나 르브론 제임스를 넘어설 정도의 NBA 레전드 오브 레전드가 나올 확률로 설정해야죠.
이녜스타
20/03/13 18:24
수정 아이콘
한국인이 만든 한국영화가 아카데미 작품상 타는 소리 하고 있네요
20/03/13 19:28
수정 아이콘
원문대로 100m 세계신기록이라면 밸런스 붕괴인데, 그냥 100m 올림픽 금메달 정도라면 비슷비슷한 레벨로 어려워 보입니다.
20/03/13 20:28
수정 아이콘
둘다 불가능이지만 굳이 하나를 꼽으라면 1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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