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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30 14:09
이러면 안 되는데 말이죠...
이게 문제가 되는게 첫빠따가 이래버리면 다음 애들도 다 이렇게 될 텐데. 강원도지사가 마음이 급했나 보네요
20/03/30 14:09
(수정됨) 선별을 했어도 뽑기처럼 좀 운이 따라줘야 하나 봅니다. 전 홈쇼핑에서 8kg 5900원 샀는데 몇개는 물렁물렁 하지만 이 정도면 저장 감자 치고는 나쁘지 않다고 하네요;;
20/03/30 14:28
처음 몇일간 올라온 리뷰들이네요. 초반엔 품질 안좋은게 카페에서 이슈화도 될 정도로 문제였습니다. (본문에도 나왔지만 개인정보 유출 사고까지 터진건 덤 수준...) 이후로 저런 리뷰들과 카페 글들을 강원도에서 봤는지 저정도로 심한 물건은 판매 안한거 같더군요.
20/03/30 14:36
저는 지지난주 주문한거 지난주 초에 받아서 지금 먹고 있는데 품질 다 괜찮았습니다. 다 깔끔하고 버릴만한건 한 알도 없었고 오늘까지도 맛있게 먹고 있어요.
주변 지인들과 얘기해보니 강원도 어디 농협에서 오느냐에 따라서도 품질차가 좀 있나보더라고요
20/03/30 14:57
이게 주문할 때 페이지에 품질 안좋을 수 있다고 써있습니다. 그리고 배송된 상자 열면 나오는 종이에 상태 안좋을 경우 다른 감자로 다시 보내준다고 써있기도 하고요. 저야 괜찮은 감자가 와서 만족하지만 다시 보내달라고하거나 반품해달라고 해야 할 분들도 좀 있나보네요.
20/03/30 15:16
원예농가 돕기라고 해서 장미꽃을 싸게 팔았었는데, 꽃이 싸기는 했지만 상태가 영 좋지 않아서 실망스러웠습니다. 다 같은 마음일 수는 없겠지 싶었습니다.
20/03/30 15:35
사실상 유통기한도 지나고 폐기처분되기 직전 물건들이다보니 물건들 상태에 따라서 폐기기간이 일정하지 않아서 생기는 문제이지 않을까 싶네요.
20/03/30 16:05
저는 실패했지만 주변에 성공한사람들은 다들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댓글 보니까 아주 초기 물량은 실패고 그 이후로는 좀 괜찮아졌나보네요.
20/03/30 17:32
??? 저는 멀쩡하고 실한 감자 잘 와서 곰솥 가득 삶아 감자샐러드 만들어 이 집 저 집 나눠주고 지금도 한 입 먹던 중인데...
20/03/30 19:16
어떻게해서든 빨리 보냈어야합니다
저희집도 저, 친언니가 각각 1박스씩해서 2박스 샀는데 한박스는 반이상 갖다버리고 한박스는 싹튼 부분만 잘라내면 그나마 먹을게 있어서 바로 1.5박스 가량을 쪄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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