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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2 01:41
마이야르가 맛있으면 대패스테이크를 해야 맛있는 부분이 많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고 난 뒤로는 스테이크를 그다지 찾지 않게 되었다. 대신 마이야르의 진수인 팝콘을 많이 먹자
20/04/02 01:41
이 영상 이후로
스테이크 영상마다 거품물고 지적질하던 스테이크충들 아닥하게 만듬 진정한 싸이언스 어택 유튜브 스테이크계에 평화를 준 기념비적 영상
20/04/02 01:45
예전부터 이상한 얘기 많았죠. 고기는 한 번만 뒤집어야 된다 겉을 센 불로 구워 육즙을 가두어야 된다..
육즙 가두려면 튀김옷이라도 두르지 않는 이상 불가능, 고기 여러번 뒤집는다고 맛이 빠져나갈리도 없고요
20/04/02 01:56
찾아보니 24분짜리 영상인데, 캡쳐 이미지로 보면 4, 5분 정도에 볼 수있긴해요. 영상 제작자분께 스탯 카운트가 안되는게 죄송한 부분이지만, 나름 홍보효과도 있고요...
20/04/02 08:37
원본이나 조회수나 수익이나 그런 의미에서는 영상 트는 게 맞는데요.. 개인적으로는 그거 재생 누르고 느릿느릿 보고 있는 게 너무 싫기도 합니다. 앞으로감기 3초 3초 3초 계속 누를 수 있으면 좋은데 5초 아니면 10초라 돌렸다가 다시 돌아와야 되고 으 너무귀찮
20/04/02 02:00
승우아빠, 김밀란, 아미요 이렇게 많이 보는데 어느분 방식으로 하든 스테이크는 맛있는지 모르겠는
저는 그냥 구이용 사다 불판에 구워먹는게 가장 좋내요.
20/04/02 02:46
기름에서 연기가 나기 직전이라니 지금까지 제가 센불이라 생각하고 구운 것들은 다 마이야르 반응이 없었겠네요. 그래도 맛있던데... 힝 ㅠ
20/04/02 09:18
스탠팬 관리하기 진짜 힘들어보이던데... 도구가 스테이크 굽기의 핵심은 아니겠지만 이래저래 본격적으로 해볼 엄두가 잘 안나는것도 사실....
실패작 나올때마다 날아가는 고깃값도 있고.. 크크..
20/04/02 09:56
예열만 잘해주면 스탠팬 관리하기는 그닥 어렵지 않아요. 그냥 재료 준비할 동안 중불에 올려두면 됩니다.
어쩌다 늘러 붙어서 설거지로 때가 안 지워지면 베이킹소다 넣고 끓여주면 깨끗해져요.
20/04/02 10:56
스탠팬 사용중인데 윗분 말씀처럼 관리도 잘 되고(뜨거운물에 설거지하면 대부분 없어집니다) 사용 어렵지 않습니다.
단점이라면 계란후라이를 안 먹게 되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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