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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4 19:16
넵튠이라니.... 진짜 인정인데요, 이건.
신도인 저도 커버 못 치는데. - 그나마 V2네요. 그 이후에 나온건 골수 신도지만 포기했습니다.
20/04/14 17:02
딱히 저형이 아싸인것도 아니고 아싸라서 욕을 안먹는것도 아닌듯한...
잘생기고 능력있는 오타쿠 카테코리에 들어가지 않을까요 허허 아싸와 오타쿠는 다른 카테고리인듯한
20/04/14 17:31
https://blog.naver.com/eunpark12/221372564717
혹시 모르실 분들을 위하여 관련링크 이때 보면서 너무 마음 아팠는데...ㅠㅠ 나혼자산다에서 아버지 고물상 도와주면서 인터뷰에서 울먹하던 것도 떠오르고 에휴...
20/04/14 17:26
아싸 더쿠 왕따 이런게 사실 다 다른건데 하나로 몰리는 경향이 있더군요
지금 도둑맞은 아싸가 처음엔 사실 왕따 비슷한 뉘앙스였는데 어느샌가 인싸란 단어가 생기면서 내향/외향적인 성향을 가리키는 쪽으로 의미가 변화한거 같아요. 부정적인 뉘앙스가 많이 줄었죠.
20/04/14 17:35
아웃사이더의 처음은 반항아에 가까운 의미였죠. 보편적인 걸 거부하고 마이웨이를 가는 사람을 지칭하는 단어였습니다.
시간이 흐른 뒤 왕따라는 단어가 유행하고 나서는 왕따는 아니지만 혼자다니는 사람을 아웃사이더라고하다가 단서가 기니까 아웃사이더가 아싸로 줄어들더군요. 아싸로 줄어든 후엔 점점더 단어가 가리키는 범위가 늘어나다가 말씀하신 이미지를 전부 포괄하기 시작했고요. 그 후에 아싸의 반댓말처럼 인싸가 나오더니 아싸도 인싸에 맞춰서 인싸 아닌 사람을 말하는 걸로 좀 더 변하더군요.
20/04/14 17:49
그러네요 전부 다른단어인걸 알고 있는데도
이글보면서 납득할뻔 한것을 보니, 요즘은 아싸가 나머지 단어의 의미를 다 먹어치운것 같은 의미로 쓰이네요 저분도 과거는 제가 잘 몰라서 모르겠지만 지금만 엄밀히 따지면 덕후이지 아싸는 아닌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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