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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4/22 12:43:02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1.39 MB), Download : 91
출처 이종격투기
Subject [기타] 삼겹살의 충격적인 진실.jpg


삼겹살의 충격적인 진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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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꿀꾸잉
20/04/22 12:44
수정 아이콘
조커가 삼겹살 구어먹었다면 삐뚤어지지않았는데 ..
음란파괴왕
20/04/22 12:45
수정 아이콘
저는 소고기 좋아하는데 소지방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덴드로븀
20/04/22 12:48
수정 아이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8&aid=0000430825

http://www.r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360

조지방 함량은 갈비>등심>양지>채끝>안심>앞다리>설도>목심>우둔>사태 순
조단백 함량은 사태>우둔>목심>설도>안심>앞다리>채끝>양지>등심>갈비 순
음란파괴왕
20/04/22 12:52
수정 아이콘
오 감사합니다
조휴일
20/04/22 13:28
수정 아이콘
가성비의 갓다리 승!
20/04/22 12:46
수정 아이콘
밥을 안먹고 냉면을 먹어서 이런거였네...
오클랜드에이스
20/04/22 12:49
수정 아이콘
몸에좋고 맛도좋은!!
덴드로븀
20/04/22 12:49
수정 아이콘
고기만 먹어도 바쁜데 밥은 왜 먹습니까!!
고라파덕
20/04/22 12:52
수정 아이콘
밥도 먹어야 완벽하다구욧
20/04/22 12:51
수정 아이콘
주로 고기 먹기 시작할때 밥시켜서 같이 먹는걸 좋아하는데 그럴때마다 주변에서 고기를 먹어야지 밥먹는다고 엄청 구박 받았었는데 잘못된게 아니었군요 후후
서쪽으로가자
20/04/22 12:54
수정 아이콘
아는 지인이 대장 내시경 이후, 구운 고기는 거의 안 먹던데... (아마도 의사 조언?) 이건 연관성이 입증이 된건가요?
고타마 싯다르타
20/04/22 12:57
수정 아이콘
Who에서 발표한 나쁜 음식에 직화구이고기가 있었던 거 같기도 한데??
서쪽으로가자
20/04/22 13:02
수정 아이콘
그럼 다시 안구이, 철판구이, 직화구이의 승부일까요 (...)
Janzisuka
20/04/22 13:39
수정 아이콘
고등어가 탄소배출위 원흉과 같은 느낌인가요 두둥
BibGourmand
20/04/22 13:07
수정 아이콘
꼭 구운 고기라기보다도 붉은 고기(소, 돼지) 섭취와 대장/직장암과의 연관관계가 있다는 것이 다수설입니다.
http://health.chosun.com/healthyLife/column_view.jsp?idx=8540
완성형폭풍저그
20/04/22 13:11
수정 아이콘
물어보니 아마도 구운고기는 탈 수 있어서 그랬을거라 그러네요
가라한
20/04/22 13:3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대장에는 생고기가 안 좋은게 아니라 햄, 소세지 같은.가공 육류의 화학성분이 안 좋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건 제 개인적인 인터넷 서치의 결론이고 책임질 수 있는 말은 아니니 참고만 하시길
고타마 싯다르타
20/04/22 12:55
수정 아이콘
맨마지막
된장찌개를 먼저 먹고 삼겹살 먹는 경우가 어디있나.... 자기들도 그렇게는 안 먹을거면서
퀀텀리프
20/04/22 12:58
수정 아이콘
치킨도 한번 비교해보자
나를찾아서
20/04/22 13:08
수정 아이콘
혈당관리 해야 하는 사람은 고기 먼저 먹고 밥 먹어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 차이가 유의미하게 있다고 하더군요.
20/04/22 13:10
수정 아이콘
완 전 식 품
Splendid
20/04/22 13:11
수정 아이콘
앞으론 걱정없이 먹겠습니다!!
20/04/22 13:12
수정 아이콘
근데 닭고기나 오리고기도 엄청 좋은데요? 크크크크
티모대위
20/04/22 14:12
수정 아이콘
오리고기는 유명합니다. 저는 오리고기 기름 남으면 김치넣고 밥비벼 먹습니다. 칼로리가 걱정되는 상황이 아니라면.
오리기름이 녹는점이 엄청 낮아서, 혈관에 쌓이지않고 오히려 쌓여있는 기름을 씻는다고 하네요. 실제로 오리기름은 조금만 가열해도 거의 물처럼 녹죠.
백년지기
20/04/22 13:16
수정 아이콘
영양알못이라 그런데.. 진짜 별 차이 없는게 맞긴 한가요?
불포화 지방산에서 60.1.. 오리랑 닭고기의 69.6 / 67.5 이랑 거의 15% 10%? 이상 차이가 나는데요..
이건 소고기와 삼겹살 차이보다 휠씬 큰 차이 같은데..
삶은 고기랑 구운고기 비교에서도
지방은 비슷해도 단백질은 거의 100그람당 4그람 차이나는데.. 4-5%차이면 꽤 차이나는거 아닌가요?

이게 가끔 먹는거라면 별 차이 없다 치부할 순 있지만,
고기류 섭취를 많이 하는 쪽으로 식단이 바뀌고 있어서 섭취기간이 한달, 일년 이런 식으로 치면
자주 먹는 고기종류에 따라 불포화지방이나 단백질 섭취량 차이가 많이 날거 같은데..
20/04/22 13:32
수정 아이콘
숫자 장난인것 같은데요.

지방 100g당 불포화지방산 비율만 제시하고 있는데요
정작 삼겹살에 지방이 얼마나 포함되어있는지가 안나옵니다.
위의 논리라면 소등심이 삼겹살보다 건강에 안좋다는 얘기가 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소등심의 지방비율이 삼겹살 지방비율보다 훨씬 낮을것 같네요.
백년지기
20/04/22 13:58
수정 아이콘
네네. 찾아보니
삼겹살 100g당 지방 함량은 28g / 소등심은 14g 정도로 두배 가량 차이 납니다.
불포화지방 포화지방 함량도 각각 삼겹살은 12.5 / 10 소등심은 6 / 5.7 정도구요
같은 양을 먹었을때 삼겹살이 두배로 지방을 더 먹고, 건강에 좋다는 불포화지방도 두배, 건강에 나쁜 포화지방도 2배 섭취하네요.
20/04/22 15:10
수정 아이콘
돼지도 품종, 개체, 생산방법 등에 따른 편차가 있기는 하지만, 소는 품종이나 등급에 따른 편차가 매우 큽니다. 일본의 경우 쇠고기 등급이 A5 같은 식으로 알파벳 한글자(A-C)와 숫자 하나(1-5)의 조합으로 구성되는데, 전자는 수율 관련이고 후자는 품질 관련입니다. 품질 등급은 세부적으로 BMS 등급(Beef Marbling Standard), 색상/명도 등급, 단단함/질감 등급, 지방색상 등급으로 구성되고, 이 중에서 가장 낮은 등급이 종합 등급이 됩니다. 5등급에 해당하는 마블링 등급(BMS)은 8-12 등급인데, BMS 8-12 등급을 받으려면 근내지방(IMF) 비율이 최소 43.8-56.3%여야 합니다. 근내지방 비율이 43.8-56.3% 이상이면, 100g당 지방함량도 역시 14g를 아득히 넘어서게 됩니다. 이런 이유로 눈으로 보더라도 BMS 12등급은 삼겹살보다 훨씬 심해 보입니다.
https://i.imgur.com/RGWhsMH.png
20/04/22 15:13
수정 아이콘
오...소고기도 다 같은 소고기가 아니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이라세오날
20/04/22 13:26
수정 아이콘
흐뭇하게 보다가 마지막 자막 1인분이라는 단어에 맘 상함
사악군
20/04/22 13:59
수정 아이콘
삼겹살 구울때도 기름 쫙 빠지죠..
근데 구운 삼겹살의 수분이 삶은 삼겹살보다 높네요??
CarnitasMazesoba
20/04/22 13:59
수정 아이콘
돼지기름이 이미지에 비해 건강에 썩 나쁘지 않다는 얘긴 전에도 들은 바가 있고, 지방을 어느정도 섭취하는 게 적당한지가 중요하겠네요.
김연아
20/04/22 14:04
수정 아이콘
어차피 인생은 가챠 게임, 과식만 하지 맙시다.
10월9일한글날
20/04/22 14:36
수정 아이콘
오리고기 하면 꼭
초창기 맛있는 녀석들 오리고기 기름에 계란후라이 하다
유민상이 트롤해서 문세윤 얼굴에 기름 튀는게 생각남 크크크크
20/04/22 16:01
수정 아이콘
대패삼겹살 따로 해봤으면 좋겠다
마술사
20/04/23 06:35
수정 아이콘
콜레스테롤이 몸에좋다는부분에서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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