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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4/28 11:31:05
Name 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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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mkorea
Subject [유머] 직업군인의 혜택





오우 war / life 밸런스 개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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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2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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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도 유지되겠다..
바보왕
20/04/2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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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 label
라붐팬임
20/04/2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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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고있네
한국화약주식회사
20/04/28 11:35
수정 아이콘
유지되는 곳은 정말 잘 유지됩니다.
그런 곳이 거의 없다는게 함정이지만...
20/04/28 11:35
수정 아이콘
직업군인 해서 워라벨이 크크
20/04/28 11:35
수정 아이콘
及時雨
20/04/2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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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2년에 한번 이사야
무적전설
20/04/2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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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관도 안정된 노후가 되나요?
하고 싶어도 장기 못하는 사람도 많을텐데..

근데 간부가 싫은 이유가 진짜 빨리 늙더군요.... 타고나지 않는 이상은 대부분 동나이대 사람들보다 10~20년 더 늙어 보임..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란 거죠.
Foxwhite
20/04/28 11:47
수정 아이콘
돈이랑 연금은 확실히 일반공무원에 비해 많이받아요. 물론 어느정도는 그래야 할 필요성도 있기 때문이기도 하구요.
공뭔연금은 국민연금보다도 지금 보장성 떨어지는데 군인연금은 손대기 어려운 부분이기도 하지요.
MicroStation
20/04/28 11:52
수정 아이콘
연금을 탈수있는 연한까지 군대에 남아있는게 관건이죠. 장교든 부사관이든 일정기간내 정해진 계급으로 진급을 못하면 강제전역을 해야되니까요. 무적전설님은 그걸 말씀하신거 같습니다.
영혼의 귀천
20/04/28 12:33
수정 아이콘
부사관 월급은 공무원보다 적습니다. 그리고 퇴직시기도 10년 정도 빠릅니다.
무적전설
20/04/28 13:08
수정 아이콘
요즘은 어떨지 모르겠는데요. 제가 병장월급 2만원 안될때 중위가 대충 90(100 안넘었음), 하사가 대충 45(50 안넘었음)였던걸로 기억하거든요.(각종 수당은 별도) 그당시에도 공무원 말호봉보단 쎄다는 느낌은 못받았어요.
다만 연금은 국민 연금이나 공무원 연금에 비해 확실히 군인연금이 넘사벽이니.. 그건 어느 정부도 손 못댈겁니다.
공무원 연금은 2010년인가 그쯤부터 납부하는 사람들은 안 좋아졌는데 그때도 군인 연금은 못 건드렸습니다.
피지알그만해
20/04/28 14:26
수정 아이콘
군인 예전 호봉표는 수많은 수당들이 드러나지 않게 나와있어서 그랬고 지금은 본봉에 합쳐져서 그렇게 적다고는 못느끼실겁니다.
산밑의왕
20/04/28 11:51
수정 아이콘
햇빛내려쬐는 야외에서 활동하시는분들 특징이죠. 제가 군대에 말뚝 박았으면 핑계라도 댈 수 있는건데..ㅠ
무적전설
20/04/28 13:09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저는 특히 전방부대인데다가 전투훈련이 많은 부대여서 더 크게 와닿았는지 모르겠네요. 영내 간부들은 모두 금방 삭아서..
당시 생각해보면 하사들이나 소위나 다 20대인데 왜케 30대 아저씨 같았는지..
20/04/28 11:51
수정 아이콘
장교보단 낫죠(장기만 된다면)
근데 기술병과가 아닌 이상에야 전역 후 할게 없는건 마찬가지라서..
무적전설
20/04/28 13:11
수정 아이콘
부사관이 장기만 될 수 있다면 어지간한 장교들 보단 낫다고 봅니다. 진심 상사쯤 되면 월급도 꽤 되고 노후도 군인연금도 있어서..
원사나 준위 달면 좋겠지만 그런거 없어도 괜찮아 보이더군요. 부려먹을 애들도 많고..
유료도로당
20/04/28 12:46
수정 아이콘
스트레스보단 피부탓이 클겁니다. 야외에서 구르다보면 어쩔수없는 부분이라... 피부 안좋아지면 확 늙어보이더라고요.
무적전설
20/04/28 13:12
수정 아이콘
넵.. 저도 피부 안좋은 편이라.. 야외에 좀만 노출되서 자외선 받으면 금방 피부 나쁘게 되더군요.
미국 어느 트럭 기사가 한쪽 얼굴만 노화되었는데 장시간 트럭운전을 한 길로 햇빛을 강하게 받으며 일하다보니 그랬다는 사진을 본적이 있네요.
20/04/28 13:09
수정 아이콘
자외선이 크죠.. 하다못해 밖에서 야외노가다 하면 두건으로 얼굴은 다 가릴수나 있는데 군대는 뭐....
우리들도 현역 안갔으면 3살정도는 다들 어려보이지 않을까요 크크
무적전설
20/04/28 13:14
수정 아이콘
크크 인정합니다. 진짜 저도 군대가기전에 대학교 1학년 다닐때 중딩같다는 소릴 2번은 들었는데 군대 다녀오고나니 복학생이 되면서 엄청 삭았네요(?) 제길..
티모대위
20/04/28 13:10
수정 아이콘
인생이 안정화되기 위한 허들이 장교보다 많이 낮긴하죠. 장기가 못되더라도 그 시점이 일러서 다른거 하러 나갈 수라도 있고, 장기 되는게 엄청 어렵거나 문이 좁은것도 아닌것같고. 장기하사 되면 그때부터는 대략 평생직업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니.. 진급 속도는 신경 써야겠지만은
장교는 대위전역, 소령전역, 중령전역 다 걱정해야 되니까... 대령전역은 돼야 할만큼 하고 나가는 거라고 볼수있어서요.
자식 고등학교 졸업도 하기 전에 전역한다? 끔찍...
무적전설
20/04/28 13:20
수정 아이콘
전체적인 수치면에서는 부사관이 허들이 낮은데 옆에서 부사관들 장기 심사 스트레스 받는거 지켜보니 진심 어려워 보이던데 개인한테는 올 or 낫씽이라.. 장기 탈락자한테는 허들이 한없이 높아보이는게 사실이죠.
그래서인지 군생활에서 장기 못하는 부사관들이 제일 안타까웠습니다.(다만 장교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던건 장교의 계급간 허들이야 엄청 유명하니깐요.. 다들 인정하죠)
티모대위
20/04/28 13:25
수정 아이콘
저는 소령 전역자들이 부사관들보다 열배는 불쌍해 보였습니다... 사십대 중반에 사회로 나가라니 대체 어쩌라는 걸까 싶고...
장기 심사를 받는 시점이 이르다는게 저는 장점 같아요. 그때만 넘으면 대략 평생 입에 풀칠은 하니까...
장교들은 진급 할때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니 딱하더라고요. 봉급은 차이가 좀 나지만, 아마 옛날보다는 차이가 많이 줄었을 거에요.
무적전설
20/04/28 13:30
수정 아이콘
제가 예하부대에 있다 보니 소령을 별로 본 적이 없습니다. 대대내에서 본부포대에 인사장교(항상 소령은 아니고 대위 또는 소령진이 대부분)와 작전장교만 소령이었는데.. 제가 본부포대 소속이 아니니 직접 대면할 일이 없던건 아니지만 가까이 지내지 않아서..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함께 한 사람들은 하사, 중사, 상사와 소위, 중위, 대위(포대장) 뿐이었으니.. 그랬나 봅니다.
아마 주위에 소령이 있었고, 옆에서 진급스트레스를 함께 겪으면 그 분이 더 딱하다고 생각했을 거 같네요.
긴 하루의 끝에서
20/04/28 13:51
수정 아이콘
소령, 중령 전역을 하더라도 가족들과 따로 지내던 게 아닌 이상 집부터 시작해서 복무 기간 동안 절약되는 돈이 상당히 많지 않나요? PX처럼 군인 아파트 내 마트나 각종 시설들이 굉장히 저렴하기도 하고, 공인공제회를 포함하여 사회 각 방면에서 제공되는 복지나 혜택들도 상당히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 월급도 많다고는 볼 수 없지만 공무원 중에서는 군인이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하고, 3년차인 대위부터만 해도 각종 수당 합하면 꽤 괜찮다고 할 수 있죠. 특히, 결혼 전에는 복무 환경 특성상 돈 쓸 일이든 돈 쓸 곳이든 상당히 제한되기 때문에 조금만 신경쓰면 저축하기에도 용이할 테고요. 심지어 중고등학생들이 거의 교복만 입고 생활하듯 군인도 거의 군복만 입고 생활하는데 피복 구매 비용조차 지원이 되잖아요.
20/04/28 18: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복지포인트나 이런건 정말 미미하다고 봐도 돼요. 애초에 수당자체가 별로라서요.
집문제 같은거, 특히 저금리 대출도 아주 쉽고 하니까 복무 중에는 거의 문제가 없다고 봐도 됩니다만. 문제는 전역 이후에 어쨌든 집을 구해야하니까 보통 미리미리 집을 구해놓고 허리띠 졸라매야 하기도 하고, 장교는 길어야 2년 주기로 전속하다보니 자녀 양육/교육/의료 등의 문제로 아예 따로 사는 경우도 많아서 어차피 주거/생활비용이 이중으로 드는 경우가 많죠. 조삼모사식이라고 할까요.
20/04/28 11:36
수정 아이콘
행군(walking) 라이프 밸런스
몇 킬로까지가 황밸일까요?
ComeAgain
20/04/28 11:37
수정 아이콘
실망했다...
스컬로매니아
20/04/28 11:37
수정 아이콘
하고자 하는 의욕도 없고!
카루오스
20/04/28 11:37
수정 아이콘
워워워
샤오미
20/04/28 11:40
수정 아이콘
장기복무 잘 뽑아주지도 않는다면서 저런 홍보를 하다니
카미트리아
20/04/28 11:40
수정 아이콘
군인 노후는 전혀 안정적이지 않을텐데요..
부사관은 장기 확정되야 그나마 노후가 있고.
장교들은 계급 정년 있지 않나요?
소령 못달아서 대위 전역하는 사람 많을텐데..
스위치 메이커
20/04/28 11:57
수정 아이콘
대위 전역도 많은데 중령 못 달아서 소령 전역 하는 경우도 있죠.... 대위->소령 진급 떨어지면 나가면 되지만 중령 심사 떨어지면 진짜...
20/04/28 12:12
수정 아이콘
진급떨어지면 기존계급으로 계속 유지할수 없는 시스템인가요??
스위치 메이커
20/04/28 12:15
수정 아이콘
대위 -> 소령, 소령 -> 중령 = 떨어지면 전역

중령 -> 대령, 대령 -> 소장 = 떨어져도 정년 보장

장성급 = 떨어지면 전역
Ellesar_Aragorn
20/04/28 12:36
수정 아이콘
정확히는, 계급별 연령정년이 정해져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대위가 만 38세였나 그랬고 소령이 만 45세로 기억합니다. 나이 43살 정도까지 중령 진급 안되면 소령으로 제대해야 하는 거죠. 그나마 20년인가 21년 근속 년수라도 채웠으면 연금이라도 나오는데, 대위들과 소수의 소령들은 그거 못채워서 연금도 안나오던 걸로...
10년전에 제가 군대 있을때 대대 작전과장이 딱 그모양이었는데, 퇴직금 받은걸로 피시방 차렸다고 하더군요.
20/04/28 14:20
수정 아이콘
냉정하네요...
20/04/28 12:52
수정 아이콘
중령을 달수 있냐 없냐가 관건입니다.. 중령을 달면 정년도 길고 어찌저찌 연금 타서 먹고 살수 있고...
중령을 못달면 제 2의 삶을 준비해야...
티모대위
20/04/28 13:13
수정 아이콘
제가 옆에서 봤을때도 소령전역이 제일 끔찍합니다. 대위전역하면 그래도 새삶 산다고 생각하고 뭔가 준비할 수라도 있는데
소령전역 예정된 간부를 옆에서 보니까... 40대 중반즈음에 아무것도 없이 사회로 던져진다는게 얼마나 두려운 일인지 당시에 나이어린 군인이었던 제가 보기에도 간접적으로 느껴졌네요.
20/04/28 13:41
수정 아이콘
잘풀리면 군무원 정도가 있긴 한데 이게 아니면 진짜 답이 없다 라는 말이 나오죠
유료도로당
20/04/28 12:47
수정 아이콘
부사관 장기는 그렇게 어렵진 않은것 같더라고요. 장교는 상대적으로 더 힘들고요.
20/04/28 18:25
수정 아이콘
부사관은 장기가 되면 일단 상사는 보장인데 경쟁자가 너무 많아서 되기가 어렵고, 장교는 의무복무자 제하면 경쟁자가 많이 없어서 장기선발 자체는 쉬운데 장기가 되어봤자 대위 이후는 보장이 안된다는게 문제죠. 물론 장기가 안되어도 연장복무 신공으로 한 10년까지는 버텨볼 수 있긴 한데, 부사관은 그 연수가 짧은 편이라 ‘장기안된 짬대위’가 더 눈에 잘 띄는 것 뿐이라고 봅니다. 공군 기준으로는 군번에 따라 장기 선발 TO가 대충 배분이 되는데 해당 군번일 때 기회를 놓치면 꼬이는 경우가 있지만, 반대로 미리미리 의지만 있다면 장기선발 자체는 꽤나 쉽거든요.
20/04/28 11:41
수정 아이콘
첫줄부터 구라를치고있어 크크
이쥴레이
20/04/28 11:42
수정 아이콘
워라벨?

20년된 군인 친구 있는데 정말 1년에 1~2번 볼까말까라...
얼굴 보러 강원도 산골짜기로 놀러가도... 새벽에 출동이나 주말 당직으로 뛰어가는 모습이 안쓰럽더군요.
꿀꿀꾸잉
20/04/28 11:42
수정 아이콘
양심이 ?
20/04/28 11:43
수정 아이콘
1, 2, 3 죄다 해당안됨
MissNothing
20/04/28 11:44
수정 아이콘
부르면 튀어나와야하고 훈련들어가면 집에 못가는것도 허다한데....
20/04/28 11:46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느낌은 부사관 장기 확정되고 상사달면 그때부턴 핀다는 느낌이더군요. 근데 거기까지 가기가...
산밑의왕
20/04/28 11:52
수정 아이콘
그런분들을 위해 준위라는 좋은 자리가..크크
진짜 준위 시켜준다하면 군대에서 말뚝 박고 싶습니다.
카미트리아
20/04/28 11: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중사에서 준위 달 수 있나요?

준위 진급이 중사때 가능하기도 하고 못하기도 하던데...
(군에 있을때 1년 차이로 문 닫겨서 억울해하는 분을 봐서..)
스위치 메이커
20/04/28 12:16
수정 아이콘
킹론상 가능으로 알고있습니다. 항공운항 뭐시기로 아마 헬기 모는 걸로...
티모대위
20/04/28 13:15
수정 아이콘
준위는 기본적으론 중사 이상의 부사관이 시험쳐서 되는 거라... 분야가 영 이상하지 않다면 열심히 준비해서 지원 가능한 걸로 압니다.
제 옆부대 행보관님은 원사인데 준위 시험준비 하시더라고요.
카미트리아
20/04/28 13:25
수정 아이콘
그 부분을 잘몰라서 물어본거에요...

제가 통신 병으로 근무할 떄,
통신 준위분이 주변에 있었는데..

상사가 시험 칠수 있다가
중사가 시험 칠수 있도록 기준이 완화되었다가
다시 상사 이상이 시험 칠수 있도록 강화되었다고 들었거든요..

당시 상사여서 간부 한분이
그걸로 꽤나 투덜됬었거든요..
티모대위
20/04/28 13:34
수정 아이콘
기준이 바뀌었었나요?? 저도 군대 갔다온지 십년이 넘어서.... 중사 기준은 제가 군생활할 때라서 지금은 어떨지 잘 모르겠네요.....
카미트리아
20/04/28 14:03
수정 아이콘
저도 십년이 넘어서 저런식으로 표현한거라서요...
긴 하루의 끝에서
20/04/28 13:06
수정 아이콘
민간 선발 항공운항준사관은 곧장 준위로 임관합니다. 장기 걱정, 진급 걱정 없는 아마 유일한 경우일 거에요. 공군 조종 특기처럼 전역 후 민간 헬기 조종으로 이직하는 것도 가능하고요.
Dena harten
20/04/28 11:53
수정 아이콘
관리 잘한 사람은 자기 나이로 보이고, 관리 안된 사람은 나이 +10살은 기본으로 보이던데
20/04/28 11:55
수정 아이콘
워라벨이요...?
유자농원
20/04/28 11:58
수정 아이콘
1. 국가 공무원 신분과 안정된 노후 보장
=장교는 진급때마다 똥줄이 타고, 20년근속이 확보된 후에야(대개 중령진급) 안정된 노후가 보장된다. 부사관 또한 장기지원해서 통과해야 한다. 인사적체가 심해서 이제 장기도 잘 안되는 편.
2. 다양한 자기계발 기회 부여 + 3. 워라밸이 보장되는 다양한 복지혜택
=이건 그냥 쌉소리라 설명할필요도 없겠네요.
Chronic Fatigue
20/04/28 12:00
수정 아이콘
혜택1) 중대장이 되면 마음껏 여러분에게 실망할 수 있다
Lord Be Goja
20/04/28 12:03
수정 아이콘
굳이 3가지를 채워야 하면

1번항을 두개로 나눴어야..

아 생각해보니 공무원 신분-노후보장도 장기떨어지면 그런거 없는데.
차라리꽉눌러붙을
20/04/28 12:10
수정 아이콘
장교이신 제 주변 분들도 진급 때문에 고민이 많으시더라구요 ㅠ
JJ.Persona
20/04/28 12:13
수정 아이콘
군무원이랑 저기 말하는 직업군인이랑은 처우가 완전히 다르죠??
Normal one
20/04/28 12:28
수정 아이콘
넵. 군무원은 일단 합격하면 일반 공무원처럼 바로 알박기 가능여.
Moneyless
20/04/28 13:09
수정 아이콘
군무원이야말로 본문에 나오는 세가지를 모두 만족하는 직장이죠
E.D.G.E.
20/04/28 12:30
수정 아이콘
친구도 없고 취미도 없는 사람이면 워라벨이 좋다고 느끼긴 할 듯
20/04/28 12:31
수정 아이콘
취미가 DIY 이런거면 뭐 나쁘지 않을수도...진정한 DIY의 천국
무적전설
20/04/28 13:22
수정 아이콘
이거 인정합니다. 무슨 미국도 아니고 별의 별걸 다 스스로 만들어냈었죠.(DIY에 재능있는 병사들은 사랑받습니다. 일직사관과 함께 하는 야식에 당첨되기도 하고..)
20/04/28 12:48
수정 아이콘
미군이면 맞는 말이긴 하네요.
긴 하루의 끝에서
20/04/28 12:59
수정 아이콘
저는 군인 정말 좋은 직업이라고 생각해요. 단, 성향이 잘 맞는다는 조건 하에서요. 꼭 잘 맞지 않더라도 크게 안 맞지만 않으면 충분히 지낼 만도 한 것 같고요.
바알키리
20/04/28 13:01
수정 아이콘
장교는 대위 부사관은 상사까지는 무난하게 진급하긴 하는데 그이후부터가 난이도가 헬헬이죠. 특히 장교는 중령부터는 많이 힘듭니다. 대위까지 20년이 거의 만기인데 대학졸업하고 24세때 임관이면 44세면 거의 퇴직을 걱정해야하죠. 44세면 사회적으로는 최전성기인데 퇴직을 걱정해야 하는거 자체가 메리트가 없죠. 그리고 20년이상을 복무하지 않으면 퇴직연금을 일시불로만 수령할 수 있었는데 제가 정확하게 기억은 나지 않네요.
긴 하루의 끝에서
20/04/28 13:31
수정 아이콘
대위의 연령정년은 만 43세이지만 위관급의 근속정년이 15년이라서 대개의 임관 시기인 만 22~23세를 기준으로 하면 만 38세가 대위로 복무할 수 있는 최대 나이가 됩니다. 반대로 소령은 근속정년이 24년인데 연령정년이 만 45세라서 만 45세가 최대 나이가 되죠. 그래서 말씀하신 내용은 중령 진급 실패하고 전역하는 소령에 해당하는데 연금 수령 가능 최소 근속년수가 19년 6개월이기 때문에 통상을 기준으로는 소령으로 만기 전역할 경우 연금 수령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건 어디까지나 제 경험에 국한된 얘기이긴 한데 주변을 보니 대위로 전역하든 소령으로 전역하든 재취업은 다들 잘 하는 것 같더군요. 군 경력을 살려 재취업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요.
바알키리
20/04/28 14:11
수정 아이콘
맞아요.. 보통 대위 짬 다 채워서 전역하는 경우 동대장으로 많이들 취업하더군요. 혹시 경리병과 출신이신가요.. 자세히 알고 계시네요..
담배상품권
20/04/28 14:15
수정 아이콘
장기 못달았는데 상사까지 무난하게 진급할 수 있어요?
피지알그만해
20/04/28 14:33
수정 아이콘
부사관은 장기되면 상사까지는 그냥 가는게 맞고, 장기가 안되면 짧게 4년에서 길게 6년까지 하고 전역합니다.
20/04/28 16:28
수정 아이콘
부사관은 장기가 되냐마냐가 가장 큰 문제죠.상사이후는 생각할 필요조차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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