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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07 20:40
월 렌탈 50이든, 기기가격 1000만이든 어쨌든 사람 1명 인건비보단 싼 건 마찬가지네요.
키오스크도 손님 입장에선 불쾌한 지점이 많아도 점주 입장에서 메리트 때문에 보급이 많이 되었는데 서빙 로봇도 생각보다 빨리 퍼질 수도요
22/08/07 19:42
제가 본곳은 쭈꾸미볶음 하는데였는데 거기도 손님이 주문하는건 거의 한메뉴, 술먹는데 아니라서 밥먹고 빨리나옴, 자리엄청많음 이었는데..
저것만 할줄아는거니까 뽑아먹을려면 이런 조건이 좋을거 같긴 하더군요.
22/08/07 20:09
경주에서 가장 유명한 육회 비빔밥집에 이걸로 서빙하는데..
와이프가 서빙해온 음식 들다가 놓쳐서 제 머리위로 그냥 다 부었어요 머리카락에 묻은 음식물..그리고 5초간 정적과 미동도 없는 저희 테이블을 보고 다들 웃참챌린지 했던..
22/08/07 20:21
맛나 감자탕 가면 다 도입되어있더군요. 타블렛으로 주문하고 로봇이 서빙하며 나오고 물론 로봇과 아줌마가 동시에 나와서 로봇 위에 있는 물건들을 테이블 위에 놓아주더군요.
22/08/07 20:46
라디오 광고에서 서빙로봇은 OO라고 하길래
서빙로봇?? 기술이 이렇게 빨리 발전하고 상용화 됐을리가 없어라고 생각했는데 딱 이정도였더군요. 저거 비슷하게 짧은거리 배달음식 해줄려는 배달로봇도 나올 예정이긴 하던데 잘 될지는..
22/08/07 20:49
속초 청초수물회집에서 몇년전부터 운영하고있는데 좋긴하더군요. 사람이 그래도 따라서 움직이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지..
22/08/07 21:30
셀프서빙은 맞는데 중간가격대 가성비를 내세우는 식당에서 시작해서 확산되기 시작하면
왠지 손님들이 길들여지는 분위기?가 될것 같아요.
22/08/07 22:11
모든 걸 손님이 알아서 다하는 푸드코트도 잘만 운영되는데, 저 것도 가격 경쟁력만 있으면 충분하죠.
제가 가본 곳들도 2년째 계속 운용하더군요.
22/08/07 21:40
동네 초밥 전문점에서 이거 쓰기는 하는데 너무 붐빌 때는 그냥 종업원 분들이 후딱후딱 들고 뛰시고 좀 점심 때나 한가할 때 이런 로봇 쓰더군요.
22/08/08 09:11
몇 번 보긴 했는데 큰 뷔페에서는 나름 좋더군요. 강변테크노마트 에슐리의 경우 테이블마다 호출 버튼이 있어서 빈 그릇 가져가게 합니다.
22/08/08 09:59
돼지국밥집에서 처음 봤었는데, 얼마전에 레스토랑하는 지인가게도 도입했더군요.
어떠냐고 물었더니 월80만원 준다던데 알바구하기도 힘든 판국에 부지런히 일하고, 가족손님들 오면 아이들이 좋아해서 롯봇을 테이블로 한번 더 부르려고 추가 주문도 더 들어오는 느낌이라며 만족스러워 하더군요.
22/08/08 10:52
여기저기서 서빙로봇은 많이 봤는데 회사 근처 대형 카페에서
키오스크로 자리 지정 주문 - 제조로봇이 커피 제조 - 서빙 로봇이 서빙 세 가지 무인화 기계에 알바 내지 사장님 한 분이서 문제 생길 때 관리만 하는거보고 로봇이 진짜 일상생활에 가까워졌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점은 업주 입장에서 로봇들이 돌아다녀서 공간을 좀 넓직넓직하게 써야 된다는거 빼고는 굉장히 재미있는 경험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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