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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8/14 11:27:11
Name 핑크솔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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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더쿠
Subject [유머] 면치기 문화.jpg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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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쩝쩝,면치기를 밥상머리에서 배운적이 없어서

방송 볼때마다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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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22/08/14 11:29
수정 아이콘
침착맨은 사실 모든 음식을 맛없게 먹음
썬업주세요
22/08/14 11:35
수정 아이콘
고장난시계맨
중학교일학년
22/08/14 11:39
수정 아이콘
맛이 없어 보이게 먹음. 사실 본인은 맛있게 먹음 크크크
22/08/14 11:30
수정 아이콘
음식 먹을 때 소리 나지 않게 먹는다는건 어려서부터 귀에 못이 박히게 들은 식사 예절이라 저도 면치기라는거 극혐합니다.
22/08/14 11:30
수정 아이콘
쩝쩝소리는 거슬리는데 면치는 소리는 괜찮네요 저는
League of Legend
22/08/14 11:32
수정 아이콘
면치기가 옳은 예절인건 일본이죠
22/08/14 11:33
수정 아이콘
옷에 묻는 게 싫어서 끊어먹네요
깻잎튀김
22/08/14 11:33
수정 아이콘
내 옆자리만 아니면 면치기 소리는 무감한데 같이 쓰는 양변기 서서쏴는 극혐합니다
Sousky Seagal
22/08/14 11:37
수정 아이콘
혼자 먹을 때나, 진짜 서로 격 안차리고 막대하던 사람하고 먹을 때 아니면 안하는게...
22/08/14 11:39
수정 아이콘
예능 말고 실생활에서 하는사람 본 적이 없어서...
그냥 억지밈인듯 합니다.
아트로포스
22/08/14 11:40
수정 아이콘
라면, 국수, 우동 전부 파스타처럼 말아서 숟가락에 올려먹습니다. 국물튀는게 싫어요.
nekorean
22/08/14 11:55
수정 아이콘
앗 저도요
들어가면 숟가락부터 찾습니다흐흐
22/08/14 12:46
수정 아이콘
정작 파스타는 숟가락에 올려서 먹는 걸 원래는 에티켓이 아닌 걸로 보긴 하죠 크크 한국사람들은 종종 그렇게 먹긴 하지만...
카페알파
22/08/14 11:41
수정 아이콘
...... 나무위키에 보면 우리나라의 경우 국수를 소리내어 먹는 것에 대해 관대한 편이라는 이야기가 있네요. 다만, 2010년대 이후 일부 연예인들의 과장스럽고 부담스러운 일부 연예인(어쨌든 방송에선 후루룩 소리가 과장되게 나와야 맛있게 먹는 것처럼 보이게 되니)들의 면치기에 대한 반발심리가 커진 경향은 있다고 되어 있구요.
22/08/14 11:42
수정 아이콘
전 국물 튈까봐 면치기 절대 안하는데 하는분들은 튀어도 상관 없어서 그런건가요?
인증됨
22/08/14 11:43
수정 아이콘
제 기억으로는 김준현이 예능나와서 한 개인기가 갑자기 국룰인듯 퍼진 느낌
새우튀김
22/08/14 11:47
수정 아이콘
이 주제는 항상 김준현 처럼 면치기를 하는 사람 vs 아예 안하고 끊어먹는 사람으로 나뉘는데 실제로는 대다수는 호로록 소리가 살짝나는 정도로 먹고 그걸로 불편해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유자농원
22/08/14 11:49
수정 아이콘
면치기를 하건말건인데 그거 요즘 또 안하면 맛알못 슬슬 취급하니까 그게 빡치는 포인트임
22/08/14 11:49
수정 아이콘
대신 침착맨은 먹는 표정이 예절에서 벗어남...
이웃집개발자
22/08/14 11:51
수정 아이콘
침착맨은 뭔가 강하게 주장(?)하면서 강조하는 부분들이 다 이런 사소한것들인게 웃깁니다 크크크크
핑크솔져
22/08/14 11:57
수정 아이콘
전 그래서 좋아요 크
이경규
22/08/14 11:54
수정 아이콘
방송에서나 저렇게 먹어야지 실생활에선 좀
22/08/14 11:57
수정 아이콘
면치기라는 단어가 원래 있었던 단어인가요?
방송에서 어느순간부터 보이기 시작했던거 같아서요.
제가 처음들은건 김준현이 나오는 예능이었는데, 이상하게 단어자체가 거부감이 들더라구요.
League of Legend
22/08/14 12:01
수정 아이콘
최근에 생긴 단어는 아닙니다
22/08/14 14:28
수정 아이콘
[킹무꺼키]에서 가져와봤습니다.

대략 구글 검색에 걸리는 대로라면 2016년 즈음부터 먹방을 비롯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면을 먹는 장면에 '면치기'라는 용어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시초는 맛있는 녀석들로 2015년 2월 6일 2회 짜장면 편에서 김준현이 보여주며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는지 가르쳐주며 알려지기 시작했다.
22/08/14 14:31
수정 아이콘
전에는 듣도보도 못한 단어라 다른분들은 들어보신적이 있나 궁금했었는데, 답변 감사합니다.
영양만점치킨
22/08/14 19:55
수정 아이콘
저도 몇년전에 들은 말이었어요. 언제부턴가 면치기 면치기 하는데 억지로 만들어낸 느낌. 먹을때 그냥 후루룩 소리나는게 아니라 본문짤처럼 그냥 빨아들이는건 매너가 아니라 생각합니다.
22/08/14 11:57
수정 아이콘
예능에서만 그런거 아닌가요
터치터치
22/08/14 12:00
수정 아이콘
소심발언 크크크
제가LA에있을때
22/08/14 12:15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푸쉬풀레그
22/08/14 12:03
수정 아이콘
일본은 저렇게 소리내서 먹는게 예의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어서오고
22/08/14 12:20
수정 아이콘
일본도 요즘엔 소리내서 먹는거 가지고 눈치는 안줘요. 그런 문화가 있지만 안해도 뭐 별 상관 안하는 느낌? 억지로 소리낼 필요는 없음. 특히 젊은 세대일수록
푸쉬풀레그
22/08/14 12:30
수정 아이콘
저희랑 반대라는게 재밌네요.
어서오고
22/08/14 12:37
수정 아이콘
우리도 뭐 인터넷에서나 그러지 면치기 강요는 안하죠...
22/08/14 13:52
수정 아이콘
누들로드 다큐에서 보니 일본 스님들 수행과정에서 마지막에 뭔가 해방감? 같은 걸 표현하는 의미로 시끄럽게 면치기한다고 본 기억이 있네요
연필깍이
22/08/14 12:07
수정 아이콘
예의갖춘 자리에서 면치기 할수있는 사람이 몇인지 생각해보면...
Answerer
22/08/14 12:09
수정 아이콘
저게 광고에 소리가없으면 진짜 맛대가리없어보여서 생긴거죠.
내년엔아마독수리
22/08/14 12:10
수정 아이콘
면치기라는 것 자체가 원래 국수보다는 소바나 우동처럼 미끈미끈한 면을 주로 먹는 일본에서 온 게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LA에있을때
22/08/14 12:15
수정 아이콘
-침-
22/08/14 12:32
수정 아이콘
소변 튀는 게 팩트인 것처럼 면치기 때 국물 튀는 것도 팩트죠.
지켜보고 있다
22/08/14 12:43
수정 아이콘
회사 점심시간에 면 나오는데 면치기 하는 사람 한 명도 못 봄...
22/08/14 12:45
수정 아이콘
면치기하면 짜장면 먹고나면 유난히 국물이 더 많이 남는 느낌이라 왠만하면 끊어먹습니다
제육볶음
22/08/14 13:05
수정 아이콘
침 성분 때문에 녹말이 녹아서 생긴다지만.. 그래도 전 끊어먹어버릇해요
여덟글자뭘로하지
22/08/14 12:51
수정 아이콘
현실은 면치기하는 사람이 더 적겠죠.
한국에선 식사 예절에 조용히 먹는게 들어가니 면치기는 어디까지나 방송용일뿐... 맛있어보이지도 않아요
아델라이데
22/08/14 13:04
수정 아이콘
면치기 할거면 그릇들고 해야죠. 더러운 국물 다 튀는데
배고픈유학생
22/08/14 13:05
수정 아이콘
곽튜브에서 보니까 중앙아시아 같은 거는 아예 면 먹을 때 소리나는 것 자체가 비매너라서 엄청 조심하던데요. 설사소리 비슷하다고.

방송용 면치기 정도는 아니더라도 후로록 소리내면서 먹는게 한국인 스타일인데
해외나가서는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전 냉면이랑 자장면도 다 가위로 잘라먹어요.
제육볶음
22/08/14 13:06
수정 아이콘
젓가락질 한번에 한입씩 놓는게 좋아요...
대체공휴일
22/08/14 13:06
수정 아이콘
실제로 보면 겁나 추합니다. 걍 조용히 먹습니다.
22/08/14 13:11
수정 아이콘
제 소리에 흠칫흠칫하는 쫄보라 조용히 먹습니다.
다시마두장
22/08/14 13:45
수정 아이콘
저런 건 방송용이죠 그냥 크크
라이엇
22/08/14 13:55
수정 아이콘
면치기가 뭐 어떠냐 하는 사람들보면 남이 밥먹을때 쩝쩝거리는거에는 엄근진하더군요
22/08/14 14:02
수정 아이콘
현주엽은 가위로 잘라먹지만 맛있게 먹죠.
면치기 한다고 더 맛있어 보이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냥 억지밈
꿈꾸는사나이
22/08/14 14:25
수정 아이콘
저도 면치기 별로...
긴 하루의 끝에서
22/08/14 14:25
수정 아이콘
후루룩과 면치기는 달라요. 아주 예의 차리는 자리 아니고서야 면 요리의 경우 적당히 후루룩 소리 내서 먹는 건 국내에서도 일반적으로 용인이 됩니다.
약쟁이
22/08/14 14:49
수정 아이콘
너무 머리 처박고 먹는 것도 보기 좋지 않은 거 같던데
면류 먹을 때 머리의 위치는 어디가 정석일까요?
다이어트
22/08/14 14:52
수정 아이콘
소리내면서 먹는건 별 신경 안 쓰이는데 김준현은 확실히 더럽게 먹는거 같아요...
바람돌돌이
22/08/14 15:32
수정 아이콘
일본 우동 먹는게 잘못 퍼진거겠죠. 밥먹을때 소리내는건 우리나라 문화에서 권장된 적이 없죠
22/08/14 15:50
수정 아이콘
뭐 나한테 피해만 없으면 지맘대로해도되는데 튀면 짜증낼꺼임
22/08/14 16:09
수정 아이콘
방송용이라고 믿습니다
실제로 주위에서 본적은 없어서요.. 실제로 지인이
저러고 먹으면 다시는 그 사람하고 밥 안 먹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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