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2/09/01 14:42:48
Name 카루오스
File #1 0000694748_001_20220901135602970.png (160.9 KB), Download : 39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694748?sid=103
Subject [기타] 오늘자 태풍 힌남로 경로


초강력 태풍 '힌남노' 5, 6일 남해안 최근접...최소 강수량 500㎜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694748?sid=103
기사를 요약해보면

기압골 형태상 힌남노가 올라오는 '길'이 한반도로 활짝 열림
오전 9시 기준 중심기압 920헥토파스칼, 최대풍속 초속 54m 수준의 '초강력' 상태 유지.
힌남노 크기는 우리나라 면적의 2, 3배로 역대 태풍 중에서도 손꼽힐 만큼 강력함.

돌아가는 상황이 제주부터 남부지방은 각오 단단히 해야될 분위기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9/01 14:44
수정 아이콘
아휴
22/09/01 14:44
수정 아이콘
이거 좀 걱정되네요
동년배
22/09/01 14:45
수정 아이콘
부울경 긁으면서 지나가겠군요.
우리아들뭐하니
22/09/01 14:45
수정 아이콘
최소 500mm... 기상청 브리핑하는것 보니깐 다른 모델에선 전남으로 상륙해서 충청도로 올라가는 루트도 있더군요. 그러면 남부지방은 위험반경에;
22/09/01 14:46
수정 아이콘
미리 대비한다고 의미기 있을까 싶을정도 강도지만 그래도 최대한 피해 없게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ㅜㅠ
남부지방에 비 좀 내리라니까 이 무슨 극단적인 처방인가...
블레싱
22/09/01 14:49
수정 아이콘
진짜 중간이 없네요 한때 소양강 댐이 말랐다고 별별 논란 생기더니 서울 쪽에 집중호우가 오고 남부 지방은 비 한방울 안오고...
이번엔 태풍이...
닉네임을바꾸다
22/09/01 15:28
수정 아이콘
초당 몇흠뻑이냐....
Foxwhite
22/09/01 14:56
수정 아이콘
원숭이손...
시린비
22/09/01 14:47
수정 아이콘
태풍을 밀어버릴수 있는 과학력이 생겨도... 몰래 쓸수는 없겠죠 하 이를 어쩐다
근데 창문에 엑스자 테이프 발랐던자국이 아직도 안지워지고 있는데 그걸 또 하는게 나을까요
그때는 헛고생했었는데
메타몽
22/09/01 14:51
수정 아이콘
전에 영상보니 창문에 X자는 의미없고

신문지는 유리 파편 튀는거 방지용이고

창문 유리와, 창문 유리틀 사이를 테이프로 발라서

창문 유리의 진동에 의한 파손을 방지하는게 효괴적이라고 합니다
22/09/01 14:51
수정 아이콘
헛고생이어도 대비해두고 아무일 없는게 가장 좋은 결과인것 같습니다.

저도 이정도로 이야기 나오면 설레발행이 되었으면 하고 있죠.... 저대로 오면 정말 장난 아닌데....
우리아들뭐하니
22/09/01 14:52
수정 아이콘
바람에 창이 덜컹거리다가 유리창 파손되는걸 막는거라 창틀이 안움직이게 고정시키는게 중요합니다.
뜨거운눈물
22/09/01 14:48
수정 아이콘
한반도 오더라도 귀신같이 힘 약해지고 동해바다에서 소멸될것입니다!
나랑드
22/09/01 14:54
수정 아이콘
저기서 직각으로 꺽네요...와우
22/09/01 14:57
수정 아이콘
태풍 이름도 뭔가 움찔하게되는...
이호철
22/09/01 15:21
수정 아이콘
JTBC에서는 진짜 그 이름으로 잘못 읽었더군요
리얼월드
22/09/01 14:58
수정 아이콘
최소 강수량 500㎜???
최대가 아니고 최소요???
비온날흙비린내
22/09/01 15:13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최소란 단어가 500mm에 어울리는 말인가..
TWICE NC
22/09/01 15:42
수정 아이콘
남부지방이 최소 500mm가 아니고 특정 강수량이 많은 지역(한라산 정상부근 등)의 최소 강수량이 500mm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고물장수
22/09/01 17:04
수정 아이콘
최대최소? 뭐 그런건가요
타카이
22/09/01 14:59
수정 아이콘
오전 9시 풍속이 초속 54m/s(시속 196km)찍히던데...
플레인
22/09/01 15:05
수정 아이콘
아니 어떻게 최소 강수량이 500mm...
김연아
22/09/01 15:06
수정 아이콘
다음 주 휴가 내고 제주도 예약했는데, 망했......
달달한고양이
22/09/01 15:17
수정 아이콘
으어어어어어 ㅠㅠ
페로몬아돌
22/09/01 15:11
수정 아이콘
정대현 등판 안하나요 ㅜㅜ
22/09/01 15:14
수정 아이콘
위험반경은 아니라서 조금은 다행이지만 매미급이라는 단어가 주는 무게감은 확실히 무섭네요

20년도던가 태풍와서 새벽에 부산 정전난적 있었는데 갑자기 긴급재난문자로 기장군수님께서 원전에 직접 방문하여 사태파악을 지시하고 빠른 대책마련을 요구했다던가 하는 문자가 오더라고요
문자소리에 깨서 보는데 순간 얼마나 빡치던지 크크
22/09/01 15:32
수정 아이콘
대구 5일 새벽 출국인데 가능할라나 모르겠네요
VictoryFood
22/09/01 15:32
수정 아이콘
이번엔 동남권인가
알콜프리
22/09/01 15:53
수정 아이콘
이번엔이 아니고 매년이죠....ㅠㅠ
나막신
22/09/01 15:55
수정 아이콘
직각갑 도와줘ㅜㅜ
22/09/01 16:08
수정 아이콘
이러면 추석은 진짜 물건너갔네요
22/09/01 16:48
수정 아이콘
와 제주도 거의 직격이네요
아엠포유
22/09/01 16:50
수정 아이콘
경로가 왜저래
와........ 제주, 부산경남, 대구경북은 큰 일 났네요
바닷내음
22/09/01 17:44
수정 아이콘
내일 남해안 가려고 했던거 취소했습니다 젠장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61437 [기타] 방위사업청 X OXFORD [17] 어강됴리9983 22/09/01 9983
461436 [LOL] 롤드컵 선발전 담원기아 선발. [51] 10897 22/09/01 10897
461435 [LOL] 아직도 무관인 사람 앉아 [9] Leeka7923 22/09/01 7923
461434 [유머] 되팔렘을 방지한 일본의 어느 장난감숍 [22] 동굴곰12333 22/09/01 12333
461433 [기타] 닝겐.. 내가 간다 [7] 퀀텀리프7140 22/09/01 7140
461432 [기타] 부기영화 단행본 펀딩 2탄 [25] 한창고민많을나이8837 22/09/01 8837
461431 [기타] 모두들 우려했던 힌남노 태풍 사고가 결국.. [38] Lord Be Goja13606 22/09/01 13606
461430 [기타] [우주] 아르테미스 1호 예상궤도 애니메이션 [14] 우주전쟁7387 22/09/01 7387
461429 [기타] 오늘자 태풍 힌남로 경로 [35] 카루오스12908 22/09/01 12908
461428 [기타] 성인웹툰 그림작가에게 담당PD가 할 수 있는 최고의 극찬 [17] 묻고 더블로 가!12954 22/09/01 12954
461427 [기타] 인도 국적 인기 상승중 [36] Lord Be Goja13822 22/09/01 13822
461426 [기타] 싱글벙글 시골의 정을 경험한 외국인 [3] 한화생명우승하자8665 22/09/01 8665
461425 [유머] 반지의제왕 : 힘의 반지 로튼, 메타 점수 (+혹평 간략 번역) [15] 카트만두에서만두8520 22/09/01 8520
461424 [유머] 한국은 안 쓴 지 오래인데..일본은 이제야 없앤다는 '이것' [42] Pika4813584 22/09/01 13584
461423 [유머] 살 안찌는 사람에게 1만 칼로리 먹여보았다.jpg [41] 로즈마리11052 22/09/01 11052
461422 [기타] 삼성은 왜 이 디스플레이를 갤탭,갤북으로 내진 않는걸까? [24] Lord Be Goja9658 22/09/01 9658
461420 [기타] 또 막힌 듯 한 수에즈 운하 [16] 니시무라 호노카10309 22/09/01 10309
461419 [연예인] 빈지노 여친이 마트에서 만난 이상한 아저씨.JPG [7] insane12976 22/09/01 12976
461418 [유머] 아이엠에프는 국민의 과소비 때문.2022ver [45] 공사랑13132 22/09/01 13132
461417 [동물&귀욤] 아빠랑 딸이랑 [3] 길갈7387 22/09/01 7387
461416 [게임] 점점 점입가경으로 빠지는 말딸사태 [47] 어서오고11244 22/09/01 11244
461415 [서브컬쳐] MZ세대 필수아이템 [3] roqur7080 22/09/01 7080
461414 [게임] 아버지께 말딸 한섭사태를 설명해보았다 [14] Nacht9162 22/09/01 916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