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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25 14:37
고기만 배터지게 먹어도 빠집니다
김치랑 야채도 함께 배터지게 먹어도 됩니다 다만 쌈장 등 소스 금지 그리고 본인 신장이 나쁘면 금지
23/01/25 13:15
저탄고지의 내용이겠습니다만...
다른 방법의 다이어트도 결국 저탄수화물이 핵심입니다. 어떤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하던간에 탄수화물을 제한해야 살이 빠져요
23/01/25 13:12
그냥 유행 지난 간 다이어트 방법 중 하나인거죠. 단기적인 효과는 있지만, 결국 무탄수고지방 식단을 끝까지 유지를 못해서 점차 안 하는 추세죠.
23/01/25 13:37
생소했을때 효과로 좀 시끌벅적했던거지 요새는 이전보다 더 많아진거 같습니다. 제로칼로리 음료도 많이 나오고 관련식품들이 많이 나오기 시작해서 허들이 낮아진 이유같네요. 좀 더 일찍 들어왔던 일본은 요새 다이어트하면 바로 당질제한이 일반적이게 되어버렸더군요. 요즘 우리나라도 지방보다는 탄수화물을 더 경계하는 쪽으로 많이 바뀐거 같구요.
23/01/25 15:18
(수정됨) 제로 식품쪽은 저 당시 유행한 키토제닉 다이어트 때문에 사람들이 혈당과 인슐린에 대한 내용들을 알게 되면서 성장한거고, 실제 저탄수 고지방 많이들 안하죠. 요즘은 탄수화물을 너무 안 먹으면 오히려 지방 대사 안 되어 탄수를 조금 먹어주면서 하는 클래식 방법으로 더 많이 합니다.
23/01/25 18:13
(수정됨) 저탄고지가 무탄고지가 아닙니다. 저탄수가 기준이 되는게 50그램에 많으면 100그램인데 이정도면 햇반 하나정돈 하루에 하나씩 먹을수 있는정도입니다. 애초에 무탄고지는 원래 저탄고지에서도 추천하는 방법도 아니었구요. 여기서 말하듯 지방이 곧 다이어트의 주범이었냐? 정제 탄수화물의 혈당상승량에대한 위험성 이 정도만 잘알아도 이미 실생활적으로잘 스며들었다고 볼수있구요.
23/01/25 14:47
일단 무탄수 아니고 저탄수....
점차 안하는 추세라는건 어디서 보신건지 되려 제로칼로리 음료시장부터 해서 관련 시장은 꾸준히 성장중입니다만
23/01/25 15:20
저 때 유행한 저탄수고지방 다이어트는 결국 케토시스 상태 들어가야 하는 건데 애매하게 저탄수로 길게 보고 하다가 나중에 망한 케이스가 더 많죠. 제로 음료 시장은 저탄수고지방 다이어트랑 상관없고, 결국 저탄수, 혈당 인슐린 정보가 사람들이 잘 알게 되면서 유행한건데, 그건 애초에 저탄수고단백을 해도 상관없이 다이어트 되는거라 제로 음료 시장 성장은 그냥 사람들이 더 다이어트 정보를 알게 되어서 그런거죠.
23/01/25 15:30
그럼 뭐가 뇌피셜 같은지 말씀 해주실래요?? 애초에 저도 영상이랑 뉴스를 보고 말씀 드리는건데요? 제가 저걸 다 혼자 알만큼 전문가는 아니라서요. 키토의 다이어트 효과가 없다고 말씀 드린게 아닙니다만?
23/01/25 16:04
.....;;; 유행 지난 다이어트라느니 무탄수를 추구해야 한다느니 점차 안하는 추세라느니 전부 어떤 근거인지 말씀하신게 없어서 이야기 드린겁니다
23/01/25 16:16
유행 당시 저탄수 보다는 최대한 무탄수에 가깝게 하여 빠르게 케토시스로 들어가는게 좋고, 키토플루 심하게 오는 사람은 저탄수로 서서히 하는 게 좋다고 했죠. 실제 저도 의식적으로 무탄수에 가깝게 해도 결국 꽤 많은 탄수화물을 알게 모르게 먹습니다. 그리고 건강정보채널만 봐도 유행 당시에는 너도나도 저탄고지 내용이라면 최근도 아니지만 요즘은 탄수화물을 적당히 먹자라는 추세로 바꼈죠. 유행 자체는 이미 지난 간 게 팩트고, 결국 하나의 다이어트 방법으로 남은거죠? 그리고 당연히 유행이 지나면 당연히 저 식단을 하는 사람이 줄겠죠. pgr만 해도 글 자체가 확 줄어서 아마 하는 분도 많이 줄었을 거 같은데요? 저도 그냥 클래식으로 다시 하고요.
23/01/25 18:15
(수정됨) 당시 처음 나올때야 당연히 화제에 오르내리죠. 이제는 그냥 일상적으로 하는분이 많을뿐. 오히려 요즘에는 더 많은 제품들이 나오고 기획되고있는데다가 꾸준히 커뮤는 더 커지고있구요. 그냥 옛날처럼 악쓰면서 반대하지 않는거죠. 뭣보다 요즘 저탄고지한다고 고깝게 보는 시선이 이전에 비해 엄청나게 줄었습니다. 당장에도 피지알도 당시때 나왔을때 댓글이랑 엄청 달라지기도 하였구요.
23/01/25 17:01
그런가요? 저도 한적이 있는데, 하루에 두끼 먹기도 힘들어서 오히려 싸게 먹혔다고 생각했는데, 고기 싸가고 데우는게 훨씬 힘들었던 기억때문에 다른 힘들었던게 다 지워졌었나 보네요 크크크
23/01/25 13:33
과학적으로 완전 잘못 알고 계십니다
장기적으로 운동, 특히 유산소는 오히려 다이어트에 해가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어요 다이어트는 식이 99.9% 운동은 사실상 영향 없음 이 정론
23/01/25 14:03
정말 몰라서 그런데, 유산소를 하면 다이어트에 어떤 방해가 되는 건가요? 식욕이 폭발한다거나 이런거 말고, 생리학적으로 뭔가가 변하는 건가요?
23/01/25 16:36
운동 중에서 순수하게 체중 개선에 가장 효과적인 운동은 유산소 운동입니다
이건 바뀔 수가 없어요 따라서 저 연구는 읽어봐야 알 수 있습니다 운동을 했더니 식욕이 올라서 실패했다 뭐 이런 내용일 수 있으니까요
23/01/26 11:14
의학적 정설을 뒤집는 내용입니다.
운동보단 식단이 중요하다, 유산소 운동을 암만 열심히 해봐야 많이 먹으면 소용없다. 이런 얘기는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운동 중에서 단순하게 체중 감량에 가장 도움이 되는 운동은 유산소운동입니다. 단순하게 장거리 육상 선수들 체형을 한 번 생각해보세요. 그야말로 극한까지 체중감량이 된 몸 아닙니까 흐흐흐
23/01/25 19:32
출처를 알 수 있을까요?
이러니저러니 결국 먹는 것보다 더 사용하면 살은 빠지개 될텐데 유산소 운동이 다이어트에 마이너스라는 말씀같아서요
23/01/25 13:15
http://www.pd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59356
[MBC ‘MBC스페셜-지방의 누명 2부’] 2016.09.26 일단 저 영상은 2016년산인것 같네요. https://tv.kakao.com/v/300174688 [식이요법으로 8kg을 감량한 김유준 씨] 2017.02.01
23/01/25 13:17
하지만 살 빼고 나서 다시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요요가 엄청나게 온다고 하더군요.
결국은 탄수화물을 늙어 죽을 때까지 안먹어야 한다는 이야기인데 그렇다면 살 뺄 이유가 무엇일까요?
23/01/25 13:23
탄수화물 늙어 죽을때까지 안먹을 필요도 없고. 요요도 일반적인 칼로리 제한 다이어트 보다 덜옵니다. 어찌되었든 칼로리를 다량 섭취하는 식이요법니까요. 요요가 많이 온다고 말하는건 탄수화물 섭취시 글리코겐 충전에 따른 수분저장이 많아져서 그렇습니다. 자기직전에 탄수화물 많이먹으면 몸이 붓는거랑 비슷한 원리죠. 보통 저렇게 살을 빼고나면 밥과 밀가루, 설탕만 이전보다 적게 먹는걸로도 어느정도 유지가되죠. 애초에 살찌던 예전 식단으로 돌아가면 다시 살찌는건 당연한거구요.
23/01/25 13:36
탄수화물을 상관없이
그냥 평범한 다이어트도 적게먹음 빠지고 많이 먹음 찝니다 크크 원래 다이어트는 그런거에요 그냥 먹던대로 호르몬이 시키는대로 하면 타고난 체질대로 체형이 가는거구요
23/01/25 13:54
요요는 급격하게 안오더라구요. 10kg를 빼고 식이 관두면 3kg 정도 다시 찌는데, 그 후로는 (초콜렛과 햄버거와 함께) 되게 천천히 찝니다.
저런거 자제하고 조금 신경 쓰면 더 안찌더라구요.
23/01/25 15:58
그건 착각입니다
탄수화물을 줄이면 수분저장능력이 떨어져 저 같은 경우 단순하게 탄수 줄이면(저탄고지는 따로 안함.) 5~7킬로 정도까지 빠집니다. 이건 살이 빠진 게 아니죠. 근데 탄수 다시 먹으면 빠졌던 수분을 다시 저장시키면서 요요라고 하는 거죠. 저탄뿐만 아니라 대부분 요요라고 하는 게 저런 식이에요 물 빼놓고 돌아왔다고... 진짜로 빠진 살은 잘 안 돌아와요.
23/01/25 13:19
탄단지 비율이 문제가 아니라 뭐든 필요 이상으로 많이 먹는 게 뮨재,
다이어트에 방법론은 없음. 결국 적게 먹고 많이 움직여야 함.
23/01/25 13:32
살 쪘다 뺐다를 몇년씩 반복하다 얻은 제 결론은 다이어트는 결국 유지 라는거 였습니다 살을 빼는 방법이야 이미 정해져 있고 살이 찌는 이유도 이미 정해져 있습니다 그 사이에 내가 평생 유지 할 수 있는 지점이 어디쯤인지를 판단하고 그 지점에서 내 삶을 사는 거죠
23/01/25 13:37
옛날에는 지방이 주적이라 저지방 식단, 저지방/무지방 식품들이 활개를 쳤는데
이제 저지방은 저물고 저탄수의 시대가 왔군요. 앞으로 미래는 어찌될지...
23/01/25 13:47
병이나 특이체질이 아닌 이상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 몸이 되었다는 것 자체가 문제 아닐까요?
그 때부턴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몸에 속죄해야지 뭘 쉽게 할라구
23/01/25 13:52
살 빼는 방법은 정말 다양하고, 효과또한 대부분
검증이 되어있죠 문제는 모든 방법이 목표 체중까지 갔을때 그걸 유지 할 수 있냐가 문제지...
23/01/25 14:32
대표적인게 밥, 빵, 면, 과자 입니다. 그것뿐만 아니라 튀김, 전, 만두 같은 음식도 있는데 거기까지가면 힘들고 대표적인거 네가지만 줄여도 효과 있습니다.
23/01/25 14:04
건강과 멋을 둘다 잡는 다이어트를 위해서라면 돌고 돌아 결국은 고전적인 방법으로 오게 되더라고요.
인스턴트 간식들은 줄이고 건강한 재료들과 조리방법으로 이루어진 식단과 운동병행이라는.... 영양소 하나 결핍시켜서 체중계 위에서나 의미를 갖게 되는 그런 다이어트가 아니라....
23/01/25 14:04
내가 한시간 동안 존X 뛰었는데 소모한 칼로리가 겨우 과자 한봉지 밖에 안되네? 이러면 식욕이 뚝 떨어지죠. 제게 운동은 그런 역할이었습니다.
23/01/25 14:09
저탄고지에서
저탄이 탄수화물 적당히 줄이는정도로는 큰 효과없다고합니다. 극단적인 탄수화물 배제시켜야하는데 이러면 정말 먹을게 없어지더군요.
23/01/25 14:13
10kg 빼야하는데 어디로 가야 하오.. ㅠ
예전에는 하루에 한끼(점심)만 먹으니까 좀 빠지긴 하던데 ㅠ 지금은 그마저도 잘 안되는 느낌입니다.(제 의지가 더 ...)
23/01/25 14:35
나이 있으시면 굶는 것은 건강에 안좋아서 별로에요. 의지만 있다면 매일 버피테스트 100회 이런게 효과가 좋긴하죠. 아무튼 운동이 갑입니다. 체중 자체가 그렇게 빠지지 않더라도 우선 체질이 바뀌어서 하루 소비하는 칼로리량이 늘기 때문에 매끼 탄단지 비율만 맞춰서 먹고 탄산음료 끊고 간식 끊으면 꼭 탄수화물을 끊을 필요는 없습니다. 근육량 증가하면 그 때 먹는 량을 80%정도(매끼 챙겨먹긴 해야함)로 줄이는거죠. 그럼 그때부터 체중이 조금씩 빠집니다. 이게 PT강사들이 제안하는 느리지만 가장 안정적인 방법이더라고요...
본문은 저탄고지인데 1)식비가 많이 나감 2)돌입할 때 머리아프고 감기기운 3)머리 안돌아감 4)장기간 지속하면 몸에 악영향 이라 의사 상담 없이 하는 것은 비추천이라고 합니다.
23/01/25 15:27
Ketogenic 줄여서 keto식단으로 부르기도 하고
Low carb high fat을 줄여 LCHF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저걸 한글로 줄이면 저탄소지입죠 크크
23/01/25 15:38
(수정됨) 해보지 않고 주워 들은 썰로만 배틀을 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크크
저탄고지의 핵심은 탄수화물 섭취 감소 자체에도 있지만, 여기서 파상된 식욕의 감소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탄수화물 줄이면서 식욕이 폭발하지 않게 되더라고요 연애만 아니었으면, 계속 레시피 연구하면서 해봤을텐데.. 여성분들에게서 탄수화물을 뺏어가면 매우 위험한 결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더이상 진행할 수가 없더라고요 ㅠ
23/01/25 15:41
이 방법으로 살 왕창 빼고 지금도 체중유지에 큰 도움 되고 있긴 합니다만... (이론 자체보다는 식습관 조절된게 컸네요)
운동 안 하기보단 적당히라도 같이 하면 훨씬 효과가 좋습니다.
23/01/25 15:52
굳이 저탄고지 까진 아니라도
탄수화물 줄인 식단 꾸준히 먹어보면 부정적인 말 잘 안나옵니다 제가 6개월간 식단 빡시게 관리한 후 폭식만 주의하고 대충 먹은지 2년 반 됐는데 다이어트 최저점에 비해 7kg정도 쪘습니다(이것도 1년정도 유지중이네요) 다이어트 전에 비하면 -10kg구요
23/01/25 16:20
저탄고지특) 안한사람들은 사이비라 그러고
성공 해본사람들은 다이어트 진리인냥 강조함 저탄고지 안하고 살 빼면 있으면 안하면 되는거고 계속 실패만 하면 해보는걸 추천. 운동이랑은 병행하기 힘듦.
23/01/25 17:08
전 운동 하는게 너무 재밌어서 시간 등 여건만 되면 계속하고 싶은데
운동을 할당량 처럼 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군요 기상 - 학교/어린이집 등원 - 저녁퇴근 - 놀아주기 - 재우고 헬스장 - 들어와서 설거지등 집안일 무한반복이라 그 중에 헬스장이 제일 재밌는건가
23/01/25 17:14
유산소 운동이야 당연히 하는거고, 탄수화물만 줄여도 살은 눈에 띄게 빠지긴 합니다. 아 그리고 술도 줄이면 티날 정도로 훅 빠지긴 하더군요.
23/01/25 18:02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듯이 다이어트 방법도 자신에게 맞는 게 있고 아닌 게 있을 겁니다. 거기다가 개개인의 생활 환경이나 상황에 따라서 고려해야 할 부분도 많아서 정답은 사람마다 다르다가 정답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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