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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25 13:35
이시절 최고의 rts는 개인적으로는 토탈 어나이얼레이션이 최고같습니다. 무려 이 시절에 고저차와 명중률까지 구현한 역작....
(공격보다 고지대에 라인 구축한 수비측이 유리한것도 나름 현실반영...게임적으로는 이게 인기에 마이너스이긴 했지만요)
23/01/25 13:39
KKND는 정말 재밌게 했던 기억이 나무니다.
토탈 어나 뭐시기는 어려웠어요. 레드얼럿도 OST(헬마치! 지옥의 3월!!)부터 1이 최고였지 시픕니다.
23/01/25 13:42
지금 생각해보니 과거에 RTS가 유행했던 이유가 퀄리티 자체가 남달라서 그런 게 컸던 것 같네요. 당시엔 이렇게 다채로운 게임이 있었다니 그 정도였을 것 같습니다. 상대적으로 다른 게임들은 그런 부분이 부족했으니까요.
23/01/25 13:47
와 거진다 찍먹정도라도 해봤네...
세틀러3. 다크콜로니, 스트롱홀드, 천년의 신화, 타이베이란썬, 킹덤언더파이어, 레드얼럿, 임진왜란 조선의 반격등등.. 진짜 저때 풍미했던 장르들이 이젠 거의 사라지고...
23/01/25 13:53
RTS는 세븐 리전, 토탈 어나이얼레이션으로 정점이고
그 중 새로운 시도는 미쓰랑 홈월드가 있었겠네요 정석은 듄2000과 워크래프트2 하지만 정작 제가 제일 재밌게 한 것은 라이즈 오브 네이션즈. 레드 얼럿2
23/01/25 13:54
스타1은 스타니까 제외한다 치고
나머지 RTS 중에서 플레이타임 제일 긴건 토탈어나이얼레이션이었네요 추가유닛팩 깔고 하면서 진짜 천시간 넘게 했을듯
23/01/25 13:58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없냐?! 했더니 밑에 있군요. 대충 개비스콘 짤
왜 하고많은 RTS중에 스타가 잘됐나 하면 테란 노래가 너무 좋아서...! (유게입니다)
23/01/25 14:19
1. 듄2 2. 워크래프트2 3. 충무공전, 4. 토탈 어나이얼레이션 5. 다크콜로니 6. 레드얼럿 7. 카운터블로 8. KKND 7. 임진록2 8. 거울전쟁 은의 여인 9. 삼국지천명 10. 다크레인 11. 아트록스 12. 에일리언 인카운터 13. Z 14. 킹덤 언더 파이어 15. 택터컬 커맨더스 16. 아미맨 17. 천년의 신화 18. 스톤액스 19.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0. 장보고전 21. 판타랏사 22. 세틀러 23. 미스2 24. 워윈드 25. 블러드 앤 매직 26. 어스 2140 27. 노바1492 28. 세븐 킹덤즈 29. 코삭 30. 스트롱홀드 크루세이더 31. 라이즈 오브 네이션즈 32. 워해머 40,000 던 오브워 3 33. 스타크래프트
기억이 가물가물한 삼촌분들 참고하십쇼
23/01/25 15:14
스타 이후로 한국에서 RTS가 쏟아져 나왔는데 대놓고 스타 아류도 있었지만 수작들도 많았죠....KUF, 거울전쟁, 임진록2, 쥬라기원시전2 정도 재밌게 했던 듯. 아트록스도 괜찮았는데 너무 대놓고 짭이었고....아마게돈은 별로였고....삼국지 천명2도 그럭저럭. 지하맵이 있었던 태조 왕건이나 사투리 대사 모드를 따로 지원했던 삼국통일 같은 것도 기억나네요.
23/01/25 17:16
그쵸! 초식 공룡 육식 공룡 따로 있어서 육식 공룡은 반격도 하고.....잡으면 체력 회복하는 고기도 주고.....또 티라노 종족은 유닛 공통으로 야생 공룡으로 위장하는 스킬도 있었던 걸로 기억하네요.
23/01/25 17:27
원시인은 대장간에서 아이템을 사서 유닛에게 부여가능, 데빌은 마나 대신 피통을 소모해서 마법 사용, 티라노는 말씀하신 위장능력, 엘프는 렙업을 하면 유닛마다 고유마법 사용가능 대충 이정도 기억나네요.
나름 종족마다 특색 있고 잘 만든 게임이였는데 딱 하나 크게 아쉬웠던게 유닛 충돌판정이 개판이여서 조금만 한눈 팔면 스플레시데미지에 무더기로 죽어나갔던게 스트레스였어요..
23/01/25 16:37
워크2는 진짜 브금이 말도 안되게 좋았죠. 그때당시 판타지의 기사 vs오크 라는 제 머리속 컨셉을 환상적으로 구현 잘하기도 했었고… 진짜 재미있었습니다. 몇번 하지도 않았는데 아직도 기억이 나는…
브금이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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