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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11 16:22
퓨리에서도 주인공 처음 하는 일이 제 자리 곳곳에 묻어있는 전임자 피랑 조각을 닦아내는 일이어서 성대하게 오바이트로 업무 시작했....
23/04/11 16:36
딴얘기지만 본문과 같은 어마어마한 짤은 영화에 나와도 너무 비현실적인지 오히려 무덤덤한데
칼이나 장도리를 주로쓰는 한국 영화 표현은 진짜 너무 싫어서 보고싶은데 안본영화가 한트럭입니다 ㅜㅜ
23/04/11 16:39
그런데 만약 저렇게 죽게 되면, 고통은 얼마 정도의 순간까지 느끼게 되는지 궁금하네요. 아니면 아예 못 느끼고 죽게되는지...
23/04/11 17:31
와 군대도 만기전역했지만 도대체 76mm라는데 파괴력이 왜 이렇게 세지?? 저 작은게 왜!! 했는데 오늘 해결되었네요!!
지름이었군요 지름이 76mm에 152mm라면 백번 천번 만번 이해 할 수 있겠어요!!
23/04/12 09:33
네...
아니 고작 7.6cm인게 어떻게 저런 파괴력을?? 막 회전력이 엄청난가 뭐지뭐지 했었거든요...그런데 지름이었다니.. 하루 지났지만 지금도 속이 시원합니다!!
23/04/11 17:14
초기 대포는 포탄이 폭발하지 않는 형태라서 저런 관통력으로 진형 붕괴 및 사기 저하를 일으키는게 목적이었죠. 그래서 포탄이 땅에 박혀버리는 포물선보다는 볼링공처럼 사람들을 치고 지나갈 수 있게 낮은 각도로 정확하게 쏘는게 중요했다고 합니다.
23/04/11 17:16
전쟁에서 저렇게 죽으면 오히려 호상 아닌가요 ㅠ
팔에 맞거나 다리쪽 맞아서 엄청 고통스럽게 죽어가는것보단 ㅠ 예전에 태극기 휘날리며 보면 막 상처부위에 구데기 생기고... 으아아악 ㅠ 전쟁을 보면 진짜 전쟁터는 수많은 비명과 살점 내장이 보이는 아비규환일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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