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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21 09:58
예를들어 50층이면 버튼이 지하까지 55개 막 이렇죠.
메인패널에 달기에 비효율적이게 됩니다. 물론 관련법에 의해 버튼식은 다른면에 설치 됩니다. 층별 버튼이 없지는 않아요.
23/04/21 09:35
아니 다른 사진 하나를 더 가져와야 완성되는 건데요. 저거 하나만 달랑 가지고 오면 오해사기 딱 좋습니다.
저 사진만 보면 뭥미? 할건데 링크의 다음 사진을 보고 납득했습니다.
23/04/21 09:37
이 말 듣고 링크보고 왔는데, 80층+지하5층까지 있는 건물에 버튼 85개달린 엘레베이터를 보니 진짜 다른 의미로 압박이네요 크크크크
23/04/21 09:39
층별 버튼이 따로 있고 저런 식으로 입력하는 버튼이 따로 있는거죠.
시공사가 다양한 사용자들을 위한 편의성을 잘 잡아준 경우라고 보입니다.
23/04/21 09:38
댓글 주신거 보니 어느 정도 이해는 되네요. 방문객이나 배달하시는 분은 불편하겠지만 거주민 위주가 맞으니 거주민 입장에서는 아는 버튼만 누르는게 낫죠.
23/04/21 09:35
요즘 엘리베이터 중엔 아예 타기 전에 밖에서 목적지 찍고 타는 것도 있더군요. 대신 안에는 버튼이 열림 닫힘밖에 없어서 안에서 목적지 수정이 안됨...
23/04/21 10:01
그건 출입통제+대기시간 효율화를 위해 오피스의 경우에 주로 쓰고요.
더 비싸기도 하고 주택에 쓰기에는 비효율적이라 주택에 넣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23/04/21 09:54
저걸 못하는 사람은 아파트 공동현관도 힘들겠군요. 자기 집이야 카드로 들어가면 된다지만 방문호출은 어려워하겠고요.
절충안으로 많이 누르는 층(1층, 주차장층 등) 몇 개는 아래에 추가버튼으로 빼두고, 자기 집은 카드키 대면 입력되는 식으로 하면 어떨까 싶네요.
23/04/21 10:14
이미 적응된 환경이 변화하면 생존에 불리해지기에 변화하는것 자체를 싫어하는건 아마 본능일겁니다.
그래서 보통 변화를 줄때는 기존의 장점을 유지한체 서서히 변화해가는것이죠
23/04/21 10:22
나이 먹으면 먹을수록, 익숙해지는 게 많아질 수록 새로운 것들에 거부감 갖는 게 인간 본성인 거 같아요. 진작 고령화된 옆나라만 봐도 왜 아직도 저런 구닥다리 시스템 끌어안고 있냐 싶은 것들 많으니
23/04/21 09:57
저것만 있으면 좀 불편할 것 같네요. 어떤 층에서 서도록 선택되었는지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없으니까요.
물론 저것만 있진 않고 그런 걸 볼 수 있는 부분이 사진 외의 영역에 어디 있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따라서 저 사진은 일부 정보밖에 담고 있지 않아서 불편해보이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23/04/21 10:15
주택의 경우 장애인용 승강기 동당 1대 이상 설치가 의무이고 장애인용 승강기는 점자패널 설치를 해야해요.
그래서 우리나라 경우에는 주택에 살면서는 물리버튼이 아예없는 경우를 보는게 어려우실겁니다.
23/04/21 10:18
좀 오해하도록 썼는데 공동주택에 경우는 다연 동당 1대는 맞습니다.
허리오는거 버튼이 장애용은 ps에는 안넣어도 되어서 그 이야기한다는게 꼬였네요
23/04/21 10:03
뭐 나쁘지는 않지만 저러면 차라리 터치 가능한 디스플레이를 만드는게 나아보이긴 하네요 키오스크처럼요
저 방법이 키오스크보다 익숙해지면 더 편한건 사실이지만 해당 엘리베이터가 입주민만 사용하지 않고 외부인도 사용한다면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의 편의성도 생각해야죠
23/04/21 10:14
있습니다.. 블루투스로 미리 버튼 누르는것도 있고
다만 건물주나 건설사들이 굳이 그런걸 설치안합니다. 사실 넣어도 그닥...선호도가 없습니다
23/04/21 10:20
공동현관 도입된지 한참이라 저게 그렇게 혼란스러울 일이라는 생각은 안 듭니다. 다만 저게 전부라면 엔터키에 해당하는 버튼이나 결과 확인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 정도는 있으면 좋을 거 같습니다
23/04/21 10:24
층수가 많아서 문제면 저 방식보다는 지상/지하 선택 버튼 2개, 십의 자리 선택 버튼 10개(0~9), 일의 자리 선택 버튼 10개(0~9)가 더 직관적이지 않을까 싶기는 해요.
23/04/21 10:25
기능은 둘째 치고 저기 설명(?) 해주는 것 때문에 디자인이 확 구리긴 하네요.
밑에 숫자 버튼도 한글하고 같이 쓰니 확 구려지는듯..
23/04/21 11:31
저 사는 아파트도 저런 시스템인데 굳이 저렇게 설명은 안해놓았어요.
물론 옆쪽에 버튼식도 따로 있는데 저 전자패드로 되어있는건 깔끔하고 사용하기도 편하던데요 그리고 직접 층수를 손으로 쓸수도 있어요 크크
23/04/21 11:39
저번 달에 강릉 놀러갔는데
호텔 엘베에 층 표시가 없더군요 그래서 올라감 버튼 누르긴 했는데 이게 몇층에 있는지 알 수가 없는... 엘베가 여러댄데 보고 몇층에 있는지 알아야 가까운 엘베 부를텐데 없어서 당황했네요
23/04/21 12:55
엘베 밖에 디스플레이 식은 이전에도 많이 있었는데,
게다가 밖에서 목적층 입력해서 그 층으로 밖에 못 가는 그런 엘베는, 내리는 것 놓치면, 갇히기도 합니다.. 롯데 타워가 딱 갇히기 좋음..
23/04/21 14:34
이쁘고 좋습니다만,
직관적이지 않아서 여러사람이 동시에 탔을때 약간의 혼선이 있겠습니다. 특히 눌러놓은 층을 누가 또 눌러서 취소를 하겠네요.
23/04/21 15:21
1. 원하는 층수 다누르고 확인 눌러줘야 하는 것 아닌가? 하나만 딱누른 시점에서는 완료상태인지 입력중인지 알수 없으니...
2. 초고층이라면 예시를 더 높은 층으로 해둘순 없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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