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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2 14:07
전 국밥 한그릇을 먹어도 저를 위해 딱 제공된 한끼가 좋아서 뷔페를 그렇게까진 선호하지 않게 되더라고요
특히 음식을 잘 안남기고 딱 깔끔하게 반찬까지 비우고 나오는걸 선호해서 뭔가 음식이 무한정 제공되는 뷔페에서는 그런 느낌이 잘 안들어서... 뭐 그래도 가끔 가면 잘 먹습니다 근데 28만원은 오우야
24/05/22 14:50
몇년 된건데 요즘 갑자기 커뮤니티에서 보이더라구요.
환율때문에 너무 비싸긴 하지만 엥간한 호텔 뷔페도 20만원 가까이 할 정도로 가격이 미쳐돌아가서… 어쩌다 한번씩 가볼만한 것 같습니다
24/05/22 14:51
저는 뷔페는 아무리 비싸도 10만원 언더 정도가 만족감이 높더라구요. 그 이상 되면 솔직히 '이 돈이면 그냥 코스요리 먹는게 낫지 않나? 내가 메뉴 찾아가면서 이것저것 갖다 먹느니 좀 더 고급 느낌 받고 싶은데...' 하는 생각이 들어서...
24/05/22 15:59
뷔페는 정말 운동부 정도 되어야 값어치 하는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3대 뷔페 이런 곳에도 가봤지만 다른 뷔페들보다는 낫긴 하네 정도의 감상 밖에 안들더군요.
24/05/22 17:59
나이 들 수록 부페는 가성비가 안 나옵니다.
호텔 조식 부페도 욕심내면 탈나거나 해서 같은 가격이면 단품 요리와 좋은 술을 곁들이는게 더 선호하게 되네요
24/05/22 18:21
저도 비싸다고 생각하기는 한데, 단품요리를 저렇게 다양하게 먹으려면 그 품이 만만치 않게 들어서 보통 평가에서 그 가치를 좀 안 쳐주지 않나라고 생각합니다.
24/05/22 20:58
어쩌다 할인떴을때 10만원 초반으로 가는거 정도가 한계
그리고 랍스터는 딱 한마리 먹는게 맛있는거 같습니다 크크. 게랑 달리 금방 물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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