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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7 19:04
황철순씨는 아직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없는 네츄럴이란 말입니다^^
P.s 뒤늦게 비내츄럴 인정 글을 검색해서 확인했네요 근데 왜 그당시에는 아니라고 잡아때고 애써 약투한 사람 고소한다는 추태를 부리셨나 나참..
20/02/17 19:16
그래서 뭉찬이야 말로 완벽한 예능인게 같이 참여하고 있는 레전드들의 태도에서 나오는거죠.
내가 스포츠맨이라고 하면 저런 치터랑 같이 운동 못할것같은데 최근에 해외에서 같이 합숙할 사이면 그냥 뭉찬 자체를 강 출연료 받으면서 몸관리도 시켜주는 프로그램 이렇게 생각하는거겠죠. 감독으로 참여하는 안정환도 냉부때 현역시절 팬들이 준 음식들도 도핑 걸릴수 있다고 다 나눠줬다고 하는데 그런 사람도 별다른 반감 표시 안하는거 보면 뭉찬 자체가 축구 소재를 한 티비쇼다 라고 진지하게 생각 안하는거죠.
20/02/17 19:24
생각보다 운동선수들이 약물복용에 덜 민감합니다.
메이저리그도 다르지 않아서 웨인라이트는 맥과이어가 명전 들어가야 한다고 했었죠 ;
20/02/17 20:17
혹사나 약물이나 선수들은 별로 부정적으로 안보는거같습니다.
팬들은 선수들 보호하는 차원에서 저런거 따지는데 본인들은 전성기 활활태우는걸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20/02/17 19:11
이거 박태환* 본인은 아무것도 몰랐고 의사가 몰래 약을 먹인거라고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약을 한 주체는 어디까지나 의사이며 박태환* 선수는 피해자인데 악플이 많네요.
20/02/18 10:37
네비도는 대표적 약물이라고 알고 있는데 그걸 몰랐으면 그냥 선수자격 미달이죠.
본인은 진짜 억울할 수도 있겠지만 이 사안에선 무지가 용서의 근거가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 복용하면서 효과가 바로 느껴졌을텐데 그 순간에 본인이 바로 알아보고 신고했으면 또 몰랐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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