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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26 16:04
뎁쓰만 보여주는 스탯은 아니지만 야수진 뎁쓰 따라가는 스탯이라고 생각해서 시즌 진행 될수록 키엔두가 상위권에서 모이지 않을까 싶어요.
20/05/26 16:05
보통은 선후가 반대라고 봅니다.
대타 자리에 저정도 타율을 가질 수 있을 정도로 주전 성적이 좋다는 이야기일 수 있죠. 더구나 주전이 상태가 안좋으면 대신할 선수들도 준비되어 있구요.
20/05/26 16:15
엔씨는 시즌초 확고한 주전이 아닌 강진성이 미쳐날뜀(+대타), 양의지는 포수라 휴식차원에서 쉬다가 대타나옴, 박석민 유리몸이라 쉬다가 대타나옴 뭐 이런 느낌 크크
20/05/26 16:36
저도 뎁스 차이인 것 같습니다. 상대팀 투수에 맞춰서 대타자리에 넣을 타자가 벤치에 앉아 있느냐 아니냐의 뜻이니까 좋은 뎁스를 가진 팀이 훨씬 유리하겠죠. 대타 타율이 낮은 팀은 주전들 말고 상황에 맞춰서 대타로 쓸만한 타자가 별로 없다는 뜻 아닐까 합니다.
20/05/26 16:21
OPS 순으로 바꾸면
NC-두산-LG삼성-키움-SK-KT-KIA-롯데-한화 로 바뀌네요. 아직은 시즌 초라 대타 타석 자체가 구단마다 10~30타석밖에 안되고 (주전 타자로 치면 2~7경기) 해서 나중엔 이렇게 극단적으로 나타나지는 않을겁니다. 그리고 다들 아시겠지만 대타 기록은 후행 지표지, 선행 지표는 아니긴 하죠. 대타 성공률을 높이는 극단적인 방법으로는 주전을 모두 대타로 돌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20/05/26 16:28
선후가 반대이기도 하고, 타율 자체가 생산력을 잘 보여주는 스탯이 아니죠(삼성....). 대타 ops쪽이 더 와닿긴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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